원신 플레이 No.475 - 방랑자와 함께하는 단풍의 정원 노가다 파트4
요즘 성유물 비경을 안 돌다가 또 오랜만에 다시 돌게 되는군요. 절연 비경은 아무리 돌아도 좀처럼 종결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작정 레진을 녹이면서 좋은 성유물이 뜨기를 기다리며 도박을 거는 것보다, 차라리 확정적으로 스펙업이 가능한 특성 비경이나 연무 비경을 도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오랜만에 농축 레진 + 단기 레진을 전부 다 털어버린 덕에 딱 하루 자유시간이 생겼습니다. 성유물 파밍 좀 하다가 곧 다음 이벤트 진행을 준비해야 할 듯 하네요.
리딤 코드 보상으로 모라를 많이 퍼주는군요. 하지만 이제 차고 넘치는 게 모라이기 때문에, 딱히 모라를 벌어도 예전처럼 그렇게 기쁘지가 않아서 Fail입니다.
농축 레진을 녹인다는 것은 곧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기존에 파밍해놓은 구린 성유물을 절연의 기치 성유물로 대량 합성해봤습니다.
예전같았으면 합성에서 좋은 성유물이 많이 나왔을테지만, 요즘에는 13개 중에서 한두개 빼고 전부 다 구린 성유물이 걸려서 Fail하는 경우가 많네요;;
원래라면 고래를 질리도록 잡아야 함이 맞지만, 몇 달 동안 고래 구경도 못 해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폰타인 출신 캐릭터들은 특성작을 미루고 있는 게 현실이죠.
그러고 보니 요즘 무기 원형을 먹은지가 오래된 것 같네요. 모르는 사이에 인벤에 꽂히고 있었거나 하는 수가 있기도 한데, 단조 무기를 쓸 일이 도통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