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Diablo Immortal) 일주일 후기
#디아블로이모탈 일주일 후기 올린다.
미친 게임이다. 이거
지난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이 좀 부끄럽다.
우선 글 쓰기 전 현재까지 과금한 내용
#수집가의강화배틀패스 #19000원
#미친왕의틈보물사장 #잊힌탑보물상자 #파히르의무덤보물상자 3개 합쳐서 #9600원
3만원은 절대 넘지말자였는데 딱 28,600원치했다. 하면서 느낌이 왔다. 이거 시작하면 진짜 끝도 없다.
근데 가성비 좋았다. #배틀패스 로 얻는 전설인장 + 보물상자패키지로 얻는 전설인장해서 대충 한 전설인장 13개 얻은 것 같고, 그걸로 #태고균열 돌았을 때 흰색 빛이 번쩍하면서 (스샷은 못찍음) 2/5성 보석도 하나 떴다.
두둥! 굉장한 걸 얻었다.
그리고 공개하는 현재 스펙
허접한 수도사
이제 막 60찍고 정복자 2렙 된 허접한 #수도사 ! 1번 빌드를 열심히 사용 중!
어디서 현타가 왔냐면
1) 전설보석 스펙업이 너무 힘들다. 전설보석1개가 약 3000원돈인데 (영원의 보주 1500+150 31,000원 패키지 기준) 1성 보석을 10등급까지 올릴려면 196개의 보석이 필요하다. 단순 계산이긴 하지만 어마어마하긴 함.
1성이 이런데 2성, 3성짜리들은 어떻겠어.
2) 스펙업해서 하는게 던전 뺑뺑이다.
3) 전장에서 날라다니고 싶으면 어지간한 과금으로는 어림도 없음
4) 내가 강해지면 그냥 길바닥 몬스터도 강해진다.
1번 3번은 어차피 #과금 많이할게 아니라 나랑은 먼 세계 이야기라서 그러려니쳐도 2번 4번이 너무 별로였다.
아니 내가 강해졌으면 길바닥에 돌아다니는 애들은 그냥 한방 컷! 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구.
근데 얘들도 강해져서 계속 뚜드려 패야한다. 던전 돌다가 몹 잘못 몰리면 엄청 아픈건 덤
그리고 하는게 그냥 #태고균열 #미친왕의틈 계속 돈다. 난 그림자 클랜이라 그림자 클랜 퀘스트도 하는데 그것도 잠깐이지 어차피 던전 뺑뺑이만 계속한다. 디아블로가 원래 그런 게임이긴한데 아직 모바일 환경에서 이걸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 ㅠㅠ 차라리 디아2 레저렉션 핀들런이 훨씬 낫다.
그리고 일일 숙제가 너무 피곤하다.
(심지어 휴식게이지가 있어서 하루 쉬면 그게 그대로 쌓여서 다음 날 할 수 있는데 피곤함)
#디아블로이모탈숙제 #일일숙제
1. 호라드림유산 - 상자 가는 길에 잡몹 다잡아서 열쇠파밍
2. 현상금 8회
3. 생물도감 3회
4. 전장 3회
5. 태고균열, 도전균열 일일보상 받기
6. 고문서에서 배틀패스 120 채우고 보상 받기 (부적 백금화300)
6. 칼자루 주화 상인 갱신 될 때 마다 문장, 재련석, 부적, 열쇠 구입
7. 계약 1회 (그림자단)
8. 집합 - 아키바의 축복 4가지 받기 (그림자단)
9. 그림자단 일일 퀘스트 (그림자단)
어쨋든 일주일만에 안좋은 느낌이 팍팍 드는데... 여론도 좀 나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전설보석 업그레이드가 문제인 것 같음. 사실 돈 안들이고는 할 수 없다는 결론까지 나올 지경 ㅎㅎㅎㅎ
3만원 썼으니까 서버비도 냈고 조금 더 해보긴 할텐데 이제 손목도 살살 아파온다. 조금씩 조금씩 줄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