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럴 클라우드, 파이슨 이벤트 담금질 작전, 6화, 에필로그

제6화

사제

군사 시합은 파이슨의 개입으로 종료되었음

본부의 회의 결과, 인간과 인형 혼합 부대는

시기상조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상관

상관 역시 아쉬운 감을 내비치지만

남부 군이 자랑하던 기갑병기를

훈련병들이 두 대나 격파했으며

그래서 남부 군이 추진하던 계획이 엎어졌다며

만족한다는 의사를 내비침

그렇게 상관의 통신이 종료되고

누군가가 파이슨에게 통신을 걸어와

인간과 인형 혼합부대의 교리와 훈련자료를 제공할 것을 요구함

얼굴이 안 나오긴 하지만

스탠딩 이미지가 소녀전선 1에 나오는 예고르 대위임

편극광 이벤트에서 사망하기 전까지

정규군이 주적인 이벤트에서 꾸준히 플레이어를 괴롭혀왔는데

파이슨에게서 혼합부대 편성 자료를 받고

이를 토대로 작전을 세워왔음을 알 수 있음

그렇게 훈련병들은 해산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됨

이블린과 휘하의 인형병들은

경찰 소속이 되었고

인간 측 대표였던 엘빈은

정식 군인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짐

그렇게 오아시스에 합류한 파이슨은

먼저 합류해있던 이블린과 재회하며

파이슨의 개인 이벤트가 끝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