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호두(?) 실리콘 무드등 구매 리뷰.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색다르게, 책지름전에 다른 물품을 인증하고자 합니다...

그것은...바로바로!!!

우리 호당주!!!

이 아닌...

호당주의 파트너인 유령쟝 실리콘 무드등 되시겠습니다.

올해...

원신의 한해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원신에는 좋은소식이 많았습니다.

그중 큰거 하나를 뽑자면 바로 오프라인 이벤트라 할수있겠죠.

여름에 세빛섬에 축제부터, 얼마전 팝업스토어까지.

모두 참여한 저이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굿즈를 구매한다거나, 행사는 즐기지 못하고 그냥 분위기만 느꼈는데요 ㅠㅠ

왜이렇게 흥하는거야 원신!!!

아무튼,

근데 어차피 저런데서 구매하는 굿즈들은 모두 '공식' 굿즈기에 사실 굳이 저기에 가지않아도 살수있기는 합니다. 제가 원하는건 좀더 노출이 많은 2차 창작...

크흠.

그래도 꼭 구매하고싶은게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번에 인증할...

유령 실리콘 무드등 되시겠습니다.

이건 첫 발매했을때부터 넘나 커여워서 꼭 구매하고 싶었다구!

쨔잔! 박스가 좀 헐었는데... 이것이 중국에서 날아온 해외배송이라 그냥 참고 넘어가기로 했다.

정면.

가격이 4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공식굿즈인것도 있고... 사실 엄청난 고퀄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크기가 더 작다. 대충 성인남성 주먹보다 살짝 큰 정도?

어쩌다 찍힌 사진인데 이러면 대충 크기를 알라나?

(뒤에 내가 수집중인 몬콜레가 인상적이다.)

뒷면은 상품설명같은데.... 내가 명예 티바트인이지만 중국인은 아니므로 생략한다.

개봉!!

우리 커여운 유령장의 두피가 보이기 시작한다.

충전기는 없고 선이 들어있는데... 5핀이라 살짝 아쉽.

정면샷.

봐서 알겠지만, 크기가 크지않다. 내 손바닥에 쏙 들어올정도? 하지만 내 손바닥이 일반 남성보다는 크다는 사실을 알고 넘어가자. (신상정보는 생략한다.)

뭔가 모자에 먼지같은게...

아랫면에 충전기를 꼽을 구멍과 (넘야해...) 전원버튼이 있다.

심심해서 전원버튼을 눌러봤는데 배터리가 0%는 아닌듯 불이 들어왔다.

불 들어옴.

사진으로는 차이가 별로 안느껴지는데... 대충 밝기는 3단계로 조절할수있다.

여기서 눈여겨볼점은...

전원버튼을 작동하고 유령 모자를 터치하면 불이 들어오고 세기가 조절된다는것.

더군다나 실리콘이라 만지는 느낌이 말캉말랑하니 기부니가 좋다.

대충 책상이 각종 기물로 가득차서 막상 장식할 공간이 부족하여 일단 임시방편으로 스탠드 옆에 두었다.

원래 생각대로라면... 밤에 유령쟝 불켜놓고 독서하려했는데 아무래도 크기가 너무 작고 광원이 그리 밝지가 않아서 시력에 문제가 올것같으므로 그냥 장식용으로만 사용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