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아야카 복각 성유물 및 무기 공략, 돌파재료와 아신카코 조합 추천
원신 3.5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복어공주라 불리는 카미사토 아야카가 복각을 알리게 되었다. 다들 유라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정작 복각으로 등장한 캐릭터는 아야카. 물론 현 기준에서 고점 성능이 매우 뛰어난 캐릭터임에는 틀림 없어서 키울 가치가 충분히 높지만 조합이 한정적이고 키워야 하는 재화의 소모량이 많아서 파티가 충분치 못한 신규 유저들이라면 다른 캐릭터를 찾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물론 애정을 가지고 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아야카는 현 나선 비경에서도 높은 고점의 성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원소 폭발로 얼음 믹서기마냥 무지작지한 범위 피해를 줘 강력한 몹까지 한번에 녹이거나 높은 치명타 스탯 및 명함 효율이 좋아서 장점도 명확하게 많지만 모나, 코코미, 카즈하, 신학 등 서포팅에 큰 도움을 주는 다른 5성 캐릭터들과의 조합이 사실상 강제 수준이라 아직 캐릭터의 폭이 넓지 않다면 제대로 활용하기에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아야카의 고점 성능만 주로 보는 것이기에 아야카 개인의 높은 스펙을 요구하고 있으며 여기에 적합한 전용 무기의 의존도도 높다. 그래서 비용이 많이 드는 캐릭터라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을 잘 점검하고 키우는 것을 권장한다.
원신 아야카 성유물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공격력%
얼음 원소 피해 보너스 %
공격력 %
치명타 피해 %
치명타 확률 %
공격력 %
부 옵션
치명타 피해 % / 치명타 확률 % / 공격력 % / 원소 충전 효율 %
공격력 계수가 붙어 있어서 공격력과 치명타 옵션을 많이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캐릭터 자체가 원소 폭발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서 원충을 좀 더 많이 확보해야 한다. 요구 에너지가 무려 80pt이기 때문에 대충 권장되고 있는 원충은 140%정도가 되겠다.
시계는 보통 공퍼를 가주고, 성배는 얼원피나 공퍼 둘 중 하나를 가주면 되는데 보통은 얼원피를 많이 가준다. 물론 이거는 부옵에 따라 공퍼가 더 좋으면 그걸로 대신 바꿔줄 수는 있다. 왕관은 치피로 많이 끌어올려준다.
부옵의 경우 당연히 메인 딜러니까 치명타 계열을 많이 챙겨주면 좋고 공격력도 챙겨주면 좋다. 다만 원충도 당연히 중요하기 때문에 권장되는 원충 수치를 어느정도 챙긴 다음에 치명타 부옵을 신경써주면 된다.
얼음바람 속에서 길잃은 용사 4세트 - 현재 아야카의 종결 성유물이라 봐도 무방하며, 4셋까지 챙겼다면 높은 치명타 확률을 챙겨다주기 때문에 이미 치명타 피해 수치가 높은 아야카에게 있어서는 최강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 성유물이다. 그리고 얼음 원소 피해 보너스까지 챙겨주니까 단점이 없을 수가 없다.
원신 아야카 무기 추천
안개를 가르는 회광(5성) - 높은 기초 공격력, 치명타 피해와 피해량 증가에 관여하는 무기라서 아야카의 종결 무기이자 전용 무기 취급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해당 캐릭터에게 필요한 데미지 스탯을 올려주고 있으니 효율과 범용성 모두 훌륭한 무기이다.
참봉의 칼날(5성) - 공격력 수치로만 본다면 훌륭한 무기임에는 틀림없다. 일단 본 캐릭터 자체가 기초공격력 수준이 높아서 참봉과 궁합이 잘 맞기는 하나 무기 스킬의 보호막 관련 효과를 제대로 살리기에는 어렵고, 치명타 관련 옵션을 성유물에서 좀 더 챙겨야한다는 제약이 있기도 하다.
반암결록(5성) - 위에 적혀져 있는 무기는 없는데 남는게 반암이라면 좋은 대안이 될수는 있겠다. 치확을 많이 챙겨다줘서 치확 세팅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히려 성유물 세팅에 따라 치확 수치가 오버가 되는 경우가 있어 스탯이 낭비가 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그래서 반암을 끼겠다면 성유물 세팅에서 치확을 최대한 줄이고 치피와 공격력을 더 많이 챙겨다줘야 한다. 이 때문에 성유물 세팅 난이도가 전무보다 더 어려운 것이 당연할 수밖에 없다.
아메노마 카게우치가타나(4성) - 5성 무기 중에서 쓸만한 게 없다면 이나즈마 4성 단조 무기인 카게우치가타나를 고려해보도록 하자. 이것도 4성 한정으로는 아야카의 전무로 자리잡고 있어서 상당히 괜찮게 쓰이고 있다. 추가 능력치는 공%, 무기 스킬은 원소 에너지 회복이라 쓸만한 구석이 많은 편이다.
아야카 돌파재료
본 캐릭터에게 요구되고 있는 돌파 재료로는 서늘한 빙옥, 영구 장치의 코어, 벚꽃 수구, 코등이 등이 있다. 얼음 원소 캐릭터니까 당연히 빙옥을 많이 파밍해주면 좋은데, 나머지 벚꽃 수구나 코등이는 파밍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초보 유저라면 귀찮게 느껴질 만한 점이 많다. 영구 장치의 코어는 영구 장치 진영을 사냥하면 획득할 수 있다.
아야카 조합 추천
보통 융해 조합보다는 빙결 조합을 더 많이 가며 범용성 면에서도 이게 더 좋다. 조합의 핵심은 지속적으로 물 원소를 부착해주는 서포터형 캐릭터들과 궁합을 맞추는 것인데 여기에 해당되는 대표주자로는 코코미, 모나, 닐루 등이 있다. 그리고 신학이나 로자리아, 디오나와 같은 얼음 원소 서포터도 영입해줘야 한다. 거기에 카즈하와 같은 바람 원소 서포터까지.
2얼음 빙결 세팅 (아야카 + 신학 + 카즈하 + 코코미) = 흔히 아신카코라고 불리는 조합이다. 거의 불문율 수준으로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범용성있게 쓰이는 빙결 조합이며, 얼음 원소의 피해량 증가에 관여하는 신학과 지속적인 물 원소 부착과 힐링으로 유지력을 높여주는 코코미, 확산과 피해 증가, 몹몰이의 역할을 하는 카즈하로 인해 아야카의 강력한 딜링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눈치챈 분들이 많겠지만 여기에 나와있는 캐릭터들이 죄다 5성에다가 육성하는데 드는 재화 소모량이 많아서 조합이 한정적인 뉴비 유저들에게는 매우 쉽지 않은 조합이다.
그래서 신학이 없다면 로자리아, 디오나로 대체하거나 카즈하가 없다면 6돌 설탕으로 대채, 코코미가 없을 경우 모나나 닐루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근데 코코미가 없으면 대체할 만한 물 힐러가 거의 없으니(바바라는 좀 그럼) 쉽지 않은 선택이 될수도 있다.
3얼음 빙결 세팅 (아야카 + 감우 + 신학 + 코코미 or 행추) = 바람 원소 서포터 대신 얼음 원소 캐릭터를 무려 세명이나 영입하여 3얼음으로 맞추는 방법이 있다. 이는 동일한 얼음 원소 캐릭터가 많아서 아야카의 고질적인 문제인 원충으로 인한 공백 현상을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상으로 원신 아야카에 대한 성유물 및 무기, 조합, 돌파재료 등 육성에 도움이 될만한 기초적인 공략에 대해서 알아봤다. 가까이서 확대하면 진짜 복어같이 생긴 캐릭터이며, 원신 내에서도 인기 캐릭터의 반열에 들 정도로 애정이 있다면 키워도 나쁘지는 않다. 워낙 고점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니 제대로 키운 아신카코 조합이라면 연월 12층에서 학살극을 찍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소모되는 재화와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캐릭터라 판단과 선택이 매우 중요하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