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전설보석 수공예품 및 넥밴드 선풍기
디아블로 이모탈 이벤트로 게임내 전설보석을 수공예로 만든 굿즈와 넥밴드 선풍기가 도착하였다.
수공예품의 경우 크기가 성인 남성 엄지손가락보다 살짝 큰 정도로 일반적인 진열장에 놓으면 눈에 안보일 것 같은데, 진열함이 포함되어 있어서 빼지 말고 그상태로 적당한 곳에 놓으면 괜찮다.
진열함 내부의 스펀지가 평평하지 않고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조금이나마 잘 보이도록 신경을 썼다.
넥밴드 선풍기를 개봉해보니 본체와 USB A->C타입 플랫선, 제품설명서가 들어있다.
착용을 해보니 밴드와 뒷목이 맞닿는 부분은 밀착되어 있어서 야외활동시에는 땀띠에 주의해야 할 것 같은데, 적당히 시원한 실내에서 큰 도움은 되겠지만, 무더운 야외에서는 사용이 약간 힘들지 않을까 싶다.
앞부분과 뒷부분의 통풍구의 바람세기가 차이가 좀 나는데, 대체로 턱과 목 사이 양쪽으로 바람이 강하게 느껴지고, 뒷쪽도 손을 대보면 바람이 나오긴 하는데, 뒷목 주위로 오는게 아니라 너무 윗쪽인 바깥방향으로 바람이 나가서 실착용하면 뒷목에서 바람을 느끼기는 힘든 것 같다.
착용했을 때 기준으로 뒷쪽 우측 부분에 전원버튼과 USB C포트가 있다.
전원을 1번씩 누를 때 마다 1~3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3단계에서 한번 더 누르면 전원이 꺼진다.
그리고 1~2단계 사용 중에 1.5초 정도 전원을 길게 누르면 꼭 여러번 누르지 않아도 전원을 끌 수 있다.
충전을 해보면 충전단자 주의로 빨간색 LED가 들어오는데, 충전중에는 깜빡이고, 깜빡임이 없어지면 완충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