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와글와글하며 오손도손하게 이벤트 도전하기
지난 이벤트가 끝나면, 바로 다음 이벤트가 대기를 타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대결전과 총력전 시즌이 낑겨있기도 하지만, 이건 적절히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11스테이지까지 있지만, 스테이지 1개당 거의 10분씩의 시간을 잡아먹는 분량이기 때문에, 3분할이 아니라 4분할로 적절히 진행을 해야겠군요...
뭔가 메인 스토리 1장에 나왔던 학생들이 아닌, 완전히 모르는 세력들이 등장해서 몰입이 좀 어렵습니다. 백귀야행은 아예 듣보잡이고, 그나마 게헨나도 모르는 동아리만 나오네요;;
학생들도 이격 버전이 아닌 일반 버전이 등장하면 또 모를까, 이벤트에서는 특수한 이격버전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얼굴을 외우기 더욱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트레이트로 진행하면 기본 2시간이 걸리는, 어쩌고 보면 메인 스토리 한 챕터와 거의 맞먹는 수준의 분량을 자랑하죠. 이건 옆동네 이벤트도 저리가라 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