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요화노판담연애/중국드라마/33부작/타오, 송조아(feat.구주표묘룍:빛과 어둠의 전쟁)

안녕하세요

시나브로입니다.

중국 드라마는

타입슬립이 많은 것 같아요... 최근에 타입슬립을 만들지 말라는 국가 방침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웹드라마는 규제가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런 내용으로

드라마를 많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그러나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분명히 매력적이긴 해요.

미래를 이용해 과거의 나를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생을 살아보고 이건 아니네 하고 다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건 많은 사람들이 후회를 하고 산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추억하면서 살아갈 힘을 얻는 걸까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으신가요?

이 드라마도 여주의 현재의 삶이 그다지 좋지 않아요.

아버지는 백혈병으로 돌아가셨죠.

일도 잘 풀리지 않아 법대를 나왔지만

사법고시를 보지 못해 변호사도 안되고,

남자 친구는 잘 살기 위해 여친의

정보를 이용해 좋은 기회를 얻지요.

이러한 상황이 빡빡한 여주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줬던 반지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그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타입슬립 11년 전으로

저는 6편 보고 있어요.

재불요화노판담연애

웹드라마/타임슬립/로맨스/33부작이 결말입니다.

볼 수 있는 ott

(전 티빙에서 )

루쉰역/타오

로펌의 동업자로서 첸웨이의 직속 상사이며, 평소에 첸웨이에 엄격하고 가혹하게 대하며,

그러나 반전이 기다리나 봅니다.

첸웨이역/ 송조아

항상 라이벌인 동창이 보스로 있고 비서를 4년째 하고 있다. 어떤 계기로 사법고시를 보지 못했고 지금도 보스에게 시달림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성공을 위해 떠난 남친 리충원이있는데

의뢰를 받은 일 때문에 갈등을 겪고 헤어지게 되는 상황까지 온다.

남친 리충원은 여전히 우린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하지만, 자기에게 정보를 캐내서 자기 승진의 발판으로 삼았다는 사실에 실망을 하고 헤어진다.

되는 일이 없는 첸웨이는 자기 잘못으로 재판에게서 지게 되니 잘못을 인정하고 회사를 그만두는데 보스인 루쉰이 자기랑 같이 이겨내자고 한다.

천웨이는 냉정하고 자기를 자꾸 갈구는 것에 자존심 상해하고 싫어하는 것 같은데 루쉰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다르네요..

10년전에 묻은 타임캡슐을 파기 위해 동창 모임에 갑니다.

천웨이 동생(첸찬) 과거에 르씬과 잠깐 사귀었던 것 같네요.

루쉰이 10년 동안 솔로로 지낸 것이 그가 좋아하던 모쯔신과

사귈 기회를 자신의 방해해서 그런 거라 생각하고 죄책감을 가지고 있네요

루쉰 왈

사람 마음에 작은 구멍이 있어 이 구멍을 채우려면 같은 모양이 필요해

완전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이 채워주는 게 아니면 여긴 채워지지 않는 거야

그러던 와중에 맨홀에 빠지면서 2011년으로 타임 루프 하게 됩니다.

루쉰이 십 년 전부터 성장기를

같이 지낸 덕에 루쉰의 활동을 복제해서 인생역전에 성공하려고

계획을 세웁니다. 철저히

또다시 대학생활

루쉰의 과거의 화려한 성장기

모쯔신

한눈에 반하는 장면

과거에도 냉담한 것 같은데 천웨이한테는 언제나 아닌 척 친절.

굳이 업어주고 있네요. 벌칙인데 ㅋ ㅋ

첸웨이는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10년 전으로 온 첸웨이

예언가처럼

문제 해결도

하고

무난하게

반장선거와 토론 동아리 회장까지 되고요.

그리고

백혈병으로 돌아가셨던 아버지를 병원에 모셔서 건강검진을 하게 합니다.

그 병의 원인이 아버지가 다니는 일 때문이라 생각해서

그만두기를 권하지만 아버지는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네요.

첸은 리충원과 인연이 되기를 피하고 싶어 하지만, 그의 사정을 모른 체할 수 없어 여러모로 도와주게 되죠

그러니 리충원은 더 첸에게 끌 리 수밖에~

첸웨이와 루쉰 너무 잘 어울리네요.

아버지를 위해 직장의 비리를 같이 캐러 가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루쉰은 첸을 귀찮아하고 싫어하는 척하지만 이미 처음부터 좋아했던 거 같아요.

타임캡슐을 꺼내서 보여주지 않고 그가 캡슐에 써넣은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했던 말로 봐서는

아마도 첸에게 마음이 계속 있었기 때문에 미래에도 남친이 있는데도 계속 옆에 있었던 게 아닐까요?

라고 추측해 봅니다.

루쉰역의 타오는 엑소 멤버인 걸로 아는데 ㅎㅎ

맨날 가늘고 하얗고 긴 중드 주인공 남주들만 보다가

ㅎㅎ 생략~@@

극 중 캐릭은 냉미남이니까 봐줄 만합니다.

( 저와 다른 취향이 있으신 분들에겐 미안요)

그리고

송조아는

구주표묘록 : 빛과 어둠의 전쟁(세 명의 어린 영웅들이 역경과 시험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내용) 강추

에 인상 깊었어요. 연기도 굿, 예쁨도 굿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