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모두의마블2 - 드디어 한국에서도 오픈예정?! 사전체험 예약 이벤트 관련 안내

국내 NFT 가상화폐 규제로 한국에서 론칭이 안됐었던,

모두의마블 후속작인 모두의마블2

드디어! 한국에서도 선보이게 됐습니다.

6월27일부터 7월11일까지

약 2주정도의 사전체험 기간을 갖게 됐네요.

아마 사전체험 끝나고,

어느정도의 피드백 기간을 거친뒤

올해내로 정식으로 오픈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사전체험 신청

아래 링크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s://moma2.netmarble.com/

지금 바로 예약하고 추가 혜택 받아가세요!

moma2.netmarble.com

일단 저는 신청했음 ㅋㅋㅋ

기존 글로벌서버 모두의마블2 : 메타월드랑 차이점

작년 2013년 글로벌 서버로 출시됐었던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랑 다르게,

(글로벌서버 모두의마블2 : 메타월드 로고)

(한국서버 모두의마블2 로고)

우선 한국섭 모두의마블2는

게임 이름부터 메타월드라는 명칭이 빠져버렸죠.

이에 따라서 글로벌섭과 달리

메타월드 콘텐츠도 없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사실 애초부터 메타월드 콘텐츠 자체 때문에

국내 출시가 막힌거라 뭐...

당연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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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단순 메타월드만 빠지겠거니 했는데,

한국서버만의 독자적인 콘텐츠가 몇몇 있는것 같더라구요.

사실상 글로벌인 메타월드와는 결은 비슷해도

아예 분리된 게임이라고 보시면 될듯...

일단 스크린샷 공개된게 몇개 있던데,

한번 보도록 할까요?

<스크린샷 1>

음... 일단 보드게임 방식은 메타월드때랑 비슷하네

랜덤으로 나오는 주사위 카드 시스템

이거... 극혐인데 ㅋㅋㅋ

이걸 또 여기서 봐야되다니.. ㅜㅜ

(기존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인게임 화면)

내심 원작인 모마1처럼

게이지를 통해 주사위를 굴리는 형식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기대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모마1보다는 모마2 메타월드 IP기반으로

게임이 개발이 되다보니 인게임 시스템도 역시나

모마2랑 비슷하게 흘러가게 되네요.

점수 획득승리도 기존꺼 그대로 있네..

기존 모마2 메타월드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마2에서는 모마1에 없었던 규칙이 하나 있죠.

바로 목표점수달성 승리인데요.

건물 건설, 랜드마크 건설, 컬러독점시 점수를

획득하는 구조로 독점승 규칙과 상관없이

해당 목표 점수에 먼저 달성하는 사람이

승리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출시되는 맵마다 이 규칙이

전부다 적용될진 모르겠다만...

일단 최소 모마2 메타월드에서는 저랬음

(물론 메타월드에서 나왔던 맵은

월드맵, 뉴욕맵 딱 이 두개뿐이긴 했지만.. -_-)

기존 모마1으로 굳이 따지자면,

예전 한국맵 스탑앤고 같은 느낌이랄까?

점수 획득하는 경로 자체는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스크린샷 2>

오.. 저거 원래는 부동산을 주고파는

메타월드 화면인데...

(기존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인게임 화면)

(한국서버 모두의마블2)

한국섭에서는 메타월드가 빠져버렸으니,

이렇게 재활용이 되었구나.

요런거 있는걸 봐서..

뭔가 눈으로 보기에는

모마1 스테이지모드 같네요.

<스크린샷 3>

느슨해진 보드판에 긴장감을 주는 다양한 맵 기믹이라...

자석은 주변 상대 내 랜마로 끌어당기기,

버스는 내땅 or 라인 즉시 이동,

블랙홀은 뭐 우리가 알고 있는

in-out 개념의 블랙홀일테고...

모마1 유저로써 느낌이 딱 오네요 ㅋㅋㅋㅋ

물론 대충 저의 예상이라

실제로 해당 기믹이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봐야 알 듯 싶습니다 ㅋㅋ

혹시 또 모르지 모마2에서는 다들지....

<스크린샷 4>

소피, 레나, 앰버, 이안, 클라리스, 니콜,

베라, 앙리, 자하, 아그네스, 루시드,

*르퀸(메타월드캐릭), 페이, 앙투아네트, 포카혼타스

일단 눈에 보이는 캐릭터가 이정도...

캐릭터가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네요.

1세대 캐릭터인 콕스, 나나, 크리스틴

이런 애들도 당연 있을테고...

근데 모마1이랑 다르게 모마2에서는 캐릭터를

여러가지 조합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라

이 부분에 있어서 원작과는 차이가 많이 있을걸로 보입니다.

근데 특이하게 덱이 시작카드교체카드 두가지로

나눠서 편성할 수 있네요.

이건 글로벌섭 메타월드에서도 없었던것 같은데?

(기존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인게임 화면)

아 그러네... 그리고 보니까

덱 시스템뿐만 아니라 캐릭터 강화 시스템도

글로벌서버와 차이가 많이 나네요.

글로벌서버 메타월드에서는

캐릭터마다 cost값이 정해져있어서,

오버스펙으로 못끼게끔하는 일종의 양학방지용

잠금장치(?) 같은게 있었는데,

처음에는 괜찮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나중에는 저티어캐릭까지

다 키워야 되다보니 오히려 관리면에서

더 힘들더라구요 ㅋㅋ

한국섭 모마2에서는 저런 제한자체는 없는것아 보이던데,

오히려 한국섭 컨셉에서는

차라리 cost 값이 없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

그러고보니 카드 등급 시스템이나 레벨 시스템은

메타월드보다는 모마1쪽이랑

좀 더 비슷해 보이긴 하네요.

사전 체험 예약 혜택

사전 체험 신청시,

나중에 정식오픈때...

5만원 상당의 다이아 선물,

아바타에 장착 가능한 한복 코스튬

이런저런 소소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 외 사전체험 예약시 주의사항>

잠깐! 구글 플레이 계정으로만 참여 가능하다고?

아이폰에서는 그럼 못하는건가... -_-

아이폰 유저들은 블루스택을 따로 준비하셔야될듯 싶습니다.

모마2 출시로 인해 기존 모두의마블1은 서비스 종료가 될까?

삐빅... 아닙니다.

아예 운영자가 섭종 아니라고 못 박아놓음

즉, 모마1 즐기시는 분들은 안심하고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당장 유저가 거의 없다시피하는

PC모마도 IP보전하려고 잘 돌아가는 마당에

아직 이 게임 섭종하려면 갈길(?)이 멀었습니다.

물론 전에 비해서 아이디어 고갈인게

눈에 좀 보이긴 하지만 ㅋㅋ

그래도 섭종된 (전)일본모마 유저로써 한마디 하자면,

해외모마 섭종 직전을 경험해본 유저라면,

현재 한국모마가 이벤트라든지 업데이트라든지 등

아직까지 서비스 자체는

상당히 활발하게 하고 있는 편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섭종 예상은, 딱 단번에 알정도로

이벤트 주기도 길고 약간 그 쎄~한 느낌이 있거든..

최소한 아직 모마1에서는 아직은 그런 느낌은 없음

물론 모마2가 대박나서 기존 모마1 유저들이

전부다 2로 넘어가면 얘기가 달라지긴 하겠지만...

흠 글쎄요...

당장 모마2 메타월드만 봐도 업데이트가

작년에 머물러있는 상태일정도로

상태가 좀 처참하던데...

한국섭 모마2 행보는 어떻게 이어가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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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월드는 국내 규제 때문에 어쩔수 없다쳐도,

개인적으로 이번에 출시된 후속작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p.s : 글로벌 서버 모마2 메타월드 후기글>

한국에서 제작했지만... 정작 국내에 출시되지 못한 아이러니한 게임 -_- 국민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 ...

blog.koreamobilegame.com

작년에 출시됐던 모두의마블2 : 메타월드

대한 포스팅은 위 링크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