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여행자와 티바트대륙으로
원신을 시작하기에 앞서
겉보기엔 모바일게임인것 같아
사양이 낮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이게임.. 은근 사양높은 게임이었다.
다운로드하는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지만 말이야~
원신의 계정은
이메일 계정,페이스북,트위터
이 세가지 경로로
가입할수 있더라고~
난 이메일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메일로 가입했쥐!
가입하고 이 장면을 가만히 보고있는데
먼가 기분이 묘하더라~
처음부터 과몰입은 좀 위험하니까
진정하고!!
원신의 세계로
슈웅★
초반부터 심각한 분위기가
연출되더니
쌍둥이중 하나를 선택하라는거야~
예쁜 블론드색 머리를 한 이 아이..
보자마자 끌려서
바로 선택해버렸지!
페이몬과의 첫만남!
지금껏 칙칙한 던전만 돌다가
이렇게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다 편안해지더라고
역시..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다니깐!
물을 밟으면 잔잔하게 퍼지는 물결
바람소리,새소리같은게
정말 힐링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이었어
튜토리얼도 꽤 친절해서
첫인상은 합격!
워프포인트를 선택하면
해당 위치로 워프를 할수 있다나봐
파판으로 치면 텔포같은 기능인거쥐..
등반이라..
앞에 보이는 벽을 타라는건가?
스페이스바만 누르면
만사오케이군!
페이몬을 따라갔더니
이런 어마무시한 뷰를
감상할수있었다
일곱신상을 소개하는 페이몬
궁금하니까 따라가주지!
저 뒤에 보이는 신상은
바람의신상이란거네~
이렇게 나의 첫 프롤로그가
시작되었다.
오잉?
헤엄쳐서 오라..라..
벽도타고 헤엄도치고
진짜 현실에서 모험하는듯한 기분이
초큼은 나는것 같았다
그나저나 에메랄드빛 물색..
진짜 예쁘다~~
일곱신상중 바람신상에 다가갔더니
컷씬재생과 함께
지도가 나타났다.
그리고
레벨업!
원신에서는
모험등급이라고
표현하는것 같았다.
조금 시간이 지났을뿐인데
갑자기 주변 환경이 변하기 시작했다.
아까까지만해도
아침이었는데 갑자기 저녁노을??
근데 진짜 예쁘다..
금새 저녁노을도 져버리고
저녁이 찾아온모양이다.
이어서 페이몬은 나에게
원소의힘을 쉽게 얻을수 없다고
의아해한다.
즉, 내가 이방인이기때문에
신상을 만지기만해도 반응했다는..
대충 요런 뜻인것 같다.
아침의 몬드성을 보고싶었는데..
어두컴컴해져서 재대로 보이려나ㅠㅠ
근처의 성답게 바람의신을 모시는
도시였다.
신에 대한 단서를 찾으러 몬드성으로 간다는건가?
음유시인이라..
낯익은 단어였다.
몬드성으로 출발하는 페이몬과 나..
이렇게 첫번째 이야기가 끝났다.
몬드성에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
다음에도 가져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