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 이건 게임이지만 오타쿠를 노린건 아니다
어느덧 출시한지 21일차를 맞이한 에버소울
커뮤니티에 들어가보니 매출은 유지되지만
유저는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방향성을 잘 잡아야할거같습니다.
이 게임은 간판만 오타쿠 게임이지
실제로는 덱빌딩/전략쪽에 관심이
많아야 되거든요 (진지함)
그나마 순이와 함께 인기가 있는 메피쨩
하지만 그래봤자 케이트를 처묵하거나
유리아랑 꺄아아 우후후 거리는 수준..
인연 이벤트가 업데이트 예정인 정령도
많고 뭔가 준비가 미흡합니다.
뭔가 씹덕물로써는 불합격이라고밖에
말할수가 없네요..
결론적으로 저는 에버소울을 그냥 일종의
씹덕스킨을 씌운 유사 리니지로 보고
스펙업에 집중할겁니다.
(근데 홍련은 뽑아야되 그 요망한것!!)
늦어도 이달말에는 14지역에 진입하기 위해
열심히 과금 및 스펙업 + 노가다를 해서
160 정령 5명까지는 레벨업을 해줄수있게 해놨습니다.
물론 덱의 메인 딜러는 메피짱으로
무려 오리진+3 등급을 달아줬어요
만렙은 245까지 풀어놨지만 정작
재화 부족으로 245렙을 달성하는건
먼 미래의 일인듯하네요
현재 저는 13지역을 돌파하기 위해
매일 도전하고 있고 오늘 겨우
13-40을 돌파했습니다.
어떻게든 아득바득 친구 200렙
린지에 몰방해서 겨우 깻네요
혼자서 거의 40%의 딜을 넣은 린지
확실히 린지도 투자를 많이하면 고성능캐네요
저도 이제 주력들의 오리진을 노리게되었지만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에 유물에도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매운맛 컨텐츠죠
유물은 사실 렙업도 중요하지만 승급을 해주면
효과가 체감될 정도로 좋아서 꾸준히
투자를 하긴 해야합니다.
재클린의 게 볼그는 레전더리+를 찍으면
공격력이 24%에서 30%로 늘어나고
거기에 회피 10도 붙거든요
오리진까지 띄우면 진짜 적을 찢을듯
덕분에 가끔 재클린이 쿼드라나 펜타를 먹습니다
상황봐서 메피가 딜을 못하겟다 싶으면
재클린에 집중하는것도 유효한 전략
하지만 역시 제일 중요한건 짱센 친구
오리진 정령 빌려서 얼티밋 난사하면 상황정리되니까요
아르바이트는 매일 꾸준히 돌리고있는데
이벤트니까 더 신경써서 돌려야겟네요
슬슬 영지가 비좁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영지 10렙을 찍었더니
북쪽에 새로운 지역이 개방되었습니다.
와 진짜 넓은 공터네요
일단 이번 신년 이벤트때 교환한 가구들을
모아서 일종의 민속촌을 만들어둿습니다.
만들고보니 제법 마음에 들어요
앞으로의 목표는 명확한데요
내일 친구 정령 빌려서 13지역 졸업하고
게이트에 공략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슬슬 60단계에는 진입하고 싶네요
추천과제도 이제 하나만 달성하면 졸업인데
새로운 도전과제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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