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024년 다이루크 생일 편지 및 일러스트 모음
3.6 후반부 픽업 배너다 캐릭터 4성 픽업 라인업은 피슬, 캔디스, 카베다 카베는 백출과 동시에 플레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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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디퓨저···
네 덕분에 최근 고급술과 연금 디퓨저의 조합이 꽤 인기를 끌고 있어. 다들 감탄을 금치 못하더군. 하지만 그 찬사의 말을 들어야 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너라고 봐.
원래대로라면 조속히 너를 와이너리로 초대해서 만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해야 했지만, 선물을 고르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 생각을 좀 해봤는데···
역시 선물은 직접 준비하는 게 가장 적절할 것 같더라고.
이 디퓨저는 아델린의 도움을 받아서 만든 거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이기도 하고.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
「등불꽃」 × 10
「몬드의 과거」 × 1
장원의 포도들은 하나둘씩 익어 가는데, 와이너리에는 일손이 부족해서 나도 도우러 왔어.
자, 이 포도 좀 옮겨 줘. 이거라면 훌륭한 즙을 짜낼 수 있을 거야.
잘 익은 포도는 좋은 향기를 풍기는 데다 맛도 달콤하지. 너도 분명 마음에 들어 할 거야.
아직 다 안 익은 것들도 있기는 하지만… 적절하게 처리하면 돼. 버릴 필요는 없으니 걱정 마.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몸은 좀 어떤가요? 어디 불편한 곳은 없나요?
당신에게 주려고 강장제를 좀 준비했습니다. 여기에 들어간 희귀한 약초 중에는 치치가 당신을 위해 채집한 것들도 많아요.
그리고… 이건 약초로 만든 꽃다발입니다. 머리맡에 두고 자면 심신이 안정될 거예요.
혹시 꽃이 시드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면 말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는 나중에 직접 보여드리도록 하죠.
「다이루크 어르신, 그렇게 열심히 포도를 따시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같이 해줘서 고마워, 아델린」
「당연히 해야 할 일인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