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이로치 암멍이와 49레벨 미션 플래티넘 메달 35개 달성하다
포켓몬고
이로치 암멍이와
플래티넘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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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멀리
오늘부터 슬금슬금 포켓몬고 일기 대신 포켓몬고 일지(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를 써볼까 한다. 기존은 정말 일기였다면 이제부턴 정보도 좀 담으려고 노력하는 느낌..?
오늘의 내용은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는 잡은지 좀 됐지만 드디어 포획한 이로치 암멍이부터 49레벨 미션인 플래티넘 메달 35개 달성까지를 적어봄!
Diary
01
이로치 암멍이
처음부터 암멍이에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닌데,
암멍이 이로치가 희귀하다고 해서
간간히 무료패스를 쓰며 달려보았다.
요즘 포켓몬고에 좋은 레이드가 안나와서
놀고 있는 포켓코인도 써줄 겸
리모트로도 몇 번 참여함.
그렇게 26트만에 드디어 얻은 이로치 암멍이!!!
한 50트는 해야되려나 해서
쉬엄쉬엄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나와서 겁나 행복했다!!!!!!
신나서 같이 포고하는
단톡방에다가 자랑도 함
...그러나...
자랑하려고 톡방에 올리니
초대해서 같이 레이드한 이 ㅅ..아니 친구가
이로치 암멍이로 도등한 스샷 보냄ㅡㅡ
이놈으로 말할 것 같으면
내가 띄워준 반짝백만 10마리에 달하며
심지어 내가 초대해준 레이드에서
헤라크로스 백로치나옴..^^..
심지어 얘 게임 접어서 잘 하지도 않는데!!
다시금 이 겜은 될놈될이란 것을 알았다..
그렇게 나의 기쁨은 1분 천하로 끝남
Diary
02
플래티넘 메달
35개 달성
드디어 드디어 드으디어!!!!!!!!!!
49레벨 미션인 플래티넘 메달 35개를 달성했다.
메달 35개를 위한 마지막 미션이
루브도 400회 스냅샷 미션이 될 줄이야.
난 도감올클 미션을 마지막으로 할 줄 알았는데!
영롱쓰한 메달 35개 달성!!!!!
49레벨을 달기 위한 미션은 총 4가지인데,
1) 최소 300km 떨어진 거리에서 잡은
포켓몬끼리 교환 10번
2) 플래티넘 메달 35개 달성
3) 교환으로 반짝반짝 포켓몬 50마리 얻기
4) 프렌드에게 선물 500번 보내기
요렇게 있다.
1번은 해외 레이드에서 잡은 몬스터들과
해외 친구들이 준 선물에서 나온 알을 까서
그 몬스터끼리 교환하면 금방 달성하고,
프렌드에게 선물 500번 보내기는..
현재 내 포켓몬고 친구가 300명이 넘어서
이틀만에 달성했다^^ㅋㅋㅋㅋㅋㅋㅋ
이중 가장 어려운 미션이
플레메달 35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교환하기 귀찮아서 내버려두니
반짝반짝 포켓몬이 제일 달성하기 어렵더라.
교환 넘나 귀찮아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이 계실까봐
어떤 메달을 플래티넘으로 만들었는지
하나하나 차차 보여드리겠다!
먼저 관동도감 151마리 달성메달!
지역몬인 켄타우로스는
다행히도 2016년에 캐나다 여행을 가서
잡아온 아이가 있었고,
마임맨은 이벤트로도 많이 풀어서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었음.
다음은 5만마리 잡는 콜렉터 메달이다.
얘는 포고플이 있는 분이라면
포고플 돌리다보면 금방 달성한다.
백팩커 메달 역시
포고플이 있으신 분은 껌이고,
연구원 메달 달성 팁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스포트라이트 아워에 간간히
'진화 시 경험치 2배' 날이 있다.
해당 날을 체크해서 몰아서 진화하기!
또 꿀팁✨이 있다면, 공기계 한 대를 구해서
공기계는 GPS를 끈 상태로 진화시키자!
보통 진화하는데 모션 보는 시간이 너무 긴데,
이렇게 하면 본기계+공기계
2대로 효율적이게 진화시킬 수 있다!
관광객 메달은 비교적 최근에 달성했다.
새로운 스탑을 계속 찾아다녀야 하기에,
스탑이 보일 때마다 아끼지 않고 돌려주었다.
새로운 스탑은 포켓스탑 주변에
하얀 띠가 둘러져 있어서 찾기 쉽다.
피카츄 애호가 클럽은 코스튬 피카츄들이
많이 나오는 이벤트날을 노려보자!
성도 도감 메달은 다행히 얼마 전에
성도 투어를 진행해서 도감 올클이 가능했다!
코산호랑 헤라크로스 등등이 미도등이었는데
진짜 타이밍 굿이었음.. 짱짱
나무열매 마스터 메달은, 여행갔을 때
어느 산골짜기에 있던 사찰에
체육관이 하나 있길래 넣었는데,
그 몬이 60일동안 안 오길래ㅋㅋㅋㅋ
하루에 3~400개씩 열매를 주니까
금방 달성하더라!
다음은 체육관 방어메달.. 어쩌면 은근 빡신 것
시골의 체육관을 열심히 찾아보자ㅠ
포켓몬 레인저 메달은
포켓몬고를 열심히 한다면 어느샌가 되어있음!
내가 가장 자신 있던 아이돌 메달!
트레이너 20명과 베프가 되면 달성된다.
난 선물작하는 것을 좋아해서
베프는 금방금방 달성할 수 있었다.
두번째로 자신있던 신사 메달은
2,500마리 교환하면 되는데,
교환하는 것도 좋아해서 얘도 금방 달성함.
제일 오래 걸렸던 카메라맨 메달
원래 루브도는 하루에 한번씩만 나오지만,
이벤트 날에 Go스냅샷을 찍으면
5번씩 이벤트몬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날을 꼭꼭꼭 활용하자
히어로 메달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지만
로켓단 이벤트를 노려보자!
근데 아마 44레벨이었나 그때 미션이
로켓단 엄청 잡아야하는 걸로 기억하는데..
그거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될 듯ㅎ
트라이애슬리트 메달 역시 무지성으로 잡다보면
어느샌가 달성이 되어 있음!
이중에서 제일 쉬울 것 같은
피크닉걸 메달은 그냥 고페스트날
강남역이나 대전 포고 성지와 같은
사람들 많을 것 같은 곳 스탑에
루어모듈 몇 개 켜면 금방 달성한다.
마지막 레이드 익스퍼트 메달도
레이드를 500번 해야하지만
나는 파워 현질러이기 때문에 금방했다..
여기까지 총 17개 플래티넘 메달이고,
나머지 18개는 당연하게도
타입별 포켓몬 메달로 플래티넘을 채운다.
다른 것들 채우기는 너무 빡세고 귀찮기 때문에,
이 18개는 무조건 플래를 달성한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17개를 어떤 메달로 달성할까를 고민하기!
메달보다 경험치를 먼저 채울 줄 알았는데
항상 이 미션을 염두에 두고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엄청 일찍 달성했다ㅋㅋㅋ
반짝몬이야 맘잡고 교환하면 금방이고!
나머지 경험치는 물짱이 커뮤데이에 모으기로!
50레벨 진짜 얼마 안남았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