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무협게임 천상비M, 신작 모바일MMORPG게임 정식 출시! 플레이 후기

현재까지도 꾸준히 신작 모바일MMORPG게임들이 끊임없이 출시되는 와중에 왠지 모를 반가운 게임이 새롭게 출시했는데요. 국산 무협게임 중에서 무려 20년 넘게 운영중인 장수게임이자 新 천상비를 토대로 나온 천상비M입니다. 오랜만에 전통 무협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에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천상비M은 정식 출시 전에 사전예약을 진행할 때 무려 1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은 국산 무협게임입니다. 원작 PC게임이 2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으며, 보기 드문 독특한 수련 시스템과 실시간 성장 시스템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작 모바일MMORPG게임으로 출시한다는 소식에 추억 회상 겸 다시 한번 전통 무협의 재미를 느끼고자 찾은 거라 생각합니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캐릭터 선택창이 나타나며 4가지의 무기 중 하나를 골라서 시작합니다. 특정 무기를 고르면 그 무기의 수련부여치가 추가로 얻게 되고, 특정 무기를 가진 캐릭터를 공격하면 추가 20%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게임 화면을 보는데 기존의 일러스트와 폰트, 플레이 방식은 원작 그대로 계승했다는 게 느껴집니다. 그러면서 현 시대에 맞춰서 UI와 편의성 기능, 그래픽면에선 발전된 상태로 나왔기에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PC로 플레이한 유저들도 천상비M에 쉽게 적응할 수 있고, 신규 유저들은 간단하면서 재밌는 무협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상태입니다.

캐릭터를 키우는 방식은 원작과 동일하게 몬스터를 처치해 명성을 얻고, 아이템 착용 방법에 따라 힘, 맷집, 민첩, 숙련도 4가지 능력치가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선택한 무기의 수련부여치까지 생각하면 특정 능력치가 많이 상승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숙련도와 명성은 많이 수련하는 게 중요한데요. 숙련도가 낮으면 아무리 좋은 무기를 써도 100% 능력치로 발휘할 수 없고, 명성이 낮으면 능력치 저장 최댓값이 낮아 수련을 해도 능력치가 쌓이지 않습니다.

능력치를 올리는 방식은 수련장에 있는 목인형을 공격해 올리거나 직접 사냥을 통해 올리는 겁니다. 목인형을 공격해 올리는 방식은 명성을 제외한 나머지 4가지 능력치가 빠르게 올라가서 좋습니다. 사냥의 경우 명성이 오르면서 능력치 최대 저장값도 같이 오르기에 꼭 해야 합니다. 명성이 올라야 승급 시스템을 통해 다음 단계로 올라가니 이 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농사, 요리, 채광, 수렵 같은 생활형 컨텐츠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모두 다 특정 장소나 던전으로 이동해서 사용료를 지급한 후 참가하는 방식인데 목인형 수련과 사냥과 똑같이 능력치가 올라갑니다. 요리의 경우 식재료를 얻는 걸로 음식을 만들어 일정 시간 버프를 제공하기에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팔괘와 환영술을 꼭 활용하는 게 좋은데요. 팔괘는 흑과 백으로 나눠져 있으며 흑의 경우 유저간의 PVP나 강한 적을 대상으로 할 때 쓰이고, 백의 경우 수련이나 사냥에서 수련부여치를 부여할 때 쓰입니다. 팔괘는 버튼을 눌러서 빠르게 전환되니 상황에 맞춰서 쓰면 됩니다. 환영술은 특정 인형으로 외형이 변하면서 추가 능력치를 얻게 됩니다. 팔괘와 환영술은 종종 이벤트 보상으로 뽑기권을 수시로 지급하니 얻게 되면 꼭 뽑아서 쓰는 걸 추천합니다.

사냥을 하다 보면 사냥 도감과 장비 도감을 채우는 것도 중요한데요. 사냥 도감의 경우 지역 내에 있는 몬스터를 많이 잡게 되면 도감 레벨이 오르면서 능력치를 부여되고, 장비 도감은 특정 아이템을 등록해서 적용 효과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특정 몬스터를 집중적으로 잡거나 쓰지 않는 아이템이 있으면 장비 도감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수 있는 방식입니다.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은 사냥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수양명대장경을 뚫으면 천라옥령공이란 원거리 무공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천상비M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문파 즉 무림맹과 사도련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해야 합니다. 무림맹은 예절과 도덕을 중요시하는 성향을 가진 세력, 사도련은 강호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자신의 신념을 추구하는 세력입니다. 둘 중에 하나를 가입하면 방파라고 해서 소문파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 번 가입하면 24시간이 지나고 나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차후 문파 간의 경쟁 PVP를 참여하려면 꼭 가입해야 합니다.

이 밖에 천상비M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를 참여하는 것도 좋은데요. 인 게임 내에선 출석 체크와 접속 유지 보상, 신규 출석 이벤트가 있어 꾸준히 아이템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12월 1일 정기 점검 이후로 추가된 일무 달성 이벤트와 보스 몬스터 침공 이벤트가 등장해 별도의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아이템도 얻을 수 있으니 이 점을 잘 활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직접 국산 무협게임 천상비M를 직접 플레이해봤습니다. 원작인 PC게임 그대로 신작 모바일MMORPG로 나온 점도 마음에 들고, 모바일게임 특유의 편의성과 접근성까지 있으니 오랜만에 괜찮은 게임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新 천상비를 즐긴 유저나 새로운 MMORPG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이 게임을 과감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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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해당 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