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근황
순서는 뒤죽박죽
봄이라 꽃을 달고 나타난 귀요미들
얘네말고 토게틱이랑 럭키도 꽃을 달았다
아주 귀여워
귀여운 거 최고
열심히 체육관 지켜 번 돈으로 핑복 후드티 샀다.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역시 포켓몬고에서는 저런 옷이 인싸 옷이거든 (아닐지도) 내가 게임 기획자라면 나같이 포켓몬 레이드나 배틀에는 크게 관심없고 맨날 부화기 돌려서 도감 채우기나 열을 올리는 한량 유저를 위해 유료 의상 아이템이나 아바타의 포즈같은 걸 좀 보강할 텐데...아니 애초에 아이템숍 레이아웃부터...하지만 그들에겐 중요하지 않겠지. 참고로 하의 뮤 바지도 새로 산거다. 완전 플렉스 햇지 모야
토게틱 데이~
아쉬운 건 일이 있어서 많이 걷기를 못해서 토게피 알을 부화시키는 데에 실패ㅜ
좋은건 만쩜토게틱을 얻은 것..지금은 토게키스다
토게틱 이로치는 웜톤/쿨톤 정도의 미세한 차이가 있다
토게틱이 멋지게 나는 사진도 올려봄
내 삶이 메가야도란 같다
사람들은 날더러 진화했다고 하는데
난 그냥 잠식당한 삶을 살고 있거든
먹고자 라는 포켓몬은 2km 알에서 나오는데
진화하면 잠만보가 되는 베이비이다
사람도 먹고자면 잠만보가 된다는
인생의 섭리같은 걸 담은 귀엽고도 심오한 포켓몬
뭔가 미션을 하니까 머리에 삔을 달고 있는 라프라스를 줬다 뭐지? 주니까 일단 잡을게요
내 실친(그녀가 원치 않을 수 있으므로 아이디와 프사를 가려줌)과 반짝반짝프렌드가 되었다! 기념으로 만나서 교환도 했는데 별의모래 100쓴 건 반짝포켓몬 되고 40000쓴건 안됨... 나이언틱 개양아치
아그리고 그다음 사진운 친규랑 나랑 체육관 배틀 같이 하면서 루나톤에게 집단린치 가하는 중인 사진이다... **살 여성 두명이 이러면서 낄낄거리니까 초등학생 된 거 같고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