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기록 3.

이나즈마

내겐 마신임무 진행 전에

해당 지역 모든 워프 포인트를 찍는 이상한 습관이 있는데,

이나즈마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스토리 진행 전에 이나즈마를 가려고 방방곳곳을 뛰어다녔지만

대략 6번 정도의 시도 끝에 포기.

정석대로 이나즈마 임무를 진행하였다.

이나즈마는 지형이나 날씨나,

앞서 거쳐왔던 몬드와 리월에 비해 너무나도 어렵게 다가왔다.

그 결과 마신임무를 끝마치자마자 바로 수메르로 향했고,

아직도 월드임무부터 소소한 퀘스트가 한참은 쌓여있을 것이다.

1. 몬드 성당처럼 들키지 않고 어떤 배후 쫓아가기

컨트롤이슈로 진짜많이시도했다.

약 7번이었던가.

2. 반라이덴어쩌고

미코가 준 퀘스트인데,

처음에 냅다 달리다가 안돼서 공략을 찾아보았다..

그냥 사유로 구르고 구르다가 야란으로 공격해서 성공했다.

아마 3~5트

수메르

1. 엄청나게 긴 플레이타임

자세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사막 스토리부터 하루에 7시간 가량을 투자했던 것 같다?

2. 반복되는 스토리

처음부터 아무렇게나 플레이 했다가 헷갈리지 않도록

공략을 보고 시작했다.

3. 갇힌 나히다의 신호 찾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조금 헤맸다.

폰타인

1. 감옥 스토리

엄청나게 힘든 것은 아니었지만,

수메르의 반복스토리와 비슷한 느낌.

야란과 종려를 뽑은 이후로 이나즈마를 시작해서 그런가,

내겐 오히려 몬드와 리월이 가장 힘들게 플레이했던 지역인 듯 하다.

플레이 당시의 체감 난이도로 따지자면

타탈 > 드발린 > 시뇨라 >= 방랑자 > 라이덴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