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9화 리뷰- 사막에 숨기고 있는 것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9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과거 호시노가 1학년 시절 때 유메 선배가 아비도스 모래축제 포스터를 선물로 줍니다.

놀랍게도 인 게임 조차도 공개되지 않았던 쿠치나시 유메의 성우가 여기서 공개를 해주네요.

담당은 후치가미 마이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과거 아비도스는 호수처럼 넓었던 오아시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 때 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거라고 유메 선배는 믿지만,

호시노는 기적 따윈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네요

호시노는 선배에게 아비도스 학생회장 답게 책임감을 자각하 행동하라며 모래축제 포스터를 찢어버리네요.

학교 등교하자 마자 시로코와 호시노는 눈을 마주치네요.

잠시 옥상에 올라와서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를 하 이야기를 나눕니다.

시로코는 호시노 선배가 무엇을 숨기는지 모르지만 자신은 선배를 믿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야네가 이전에 아비도스 자치구 땅에 제삼자의 손에 들어간 것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아비도스 자치구 땅을 소유하고 있는 건 커이저 컨스트럭션 이란 회사 입니다.

역시 카이저 코퍼레이션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있는 아비도스 고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아비도스 땅이 거의 카이저 코퍼레이션 손에 들어간 상태 였던겁니다.

게다가 자치구의 땅을 내놓은건 다름아닌 아비도스 학생회 입니다.

여기서 노노미가 호시노 선배는 한 때 학생회 부회장을 담당했었단 말을 꺼냅니다.

그 당시 학생회는 부회장인 호시노와 학생회장 유메 단 두 명 뿐이였습니다.

호시노가 입학한 시절엔 이미 재학생들도 두 자리 숫자였으며 교직원도 수업도 없었다고 합니다.

학생회장인 유메는 막무가내에 학교에서도 알아주던 바보였습니다.

당시 호시노는 성격이 까칠했던 십입생이였습니다.

시로코는 호시노 선배가 게으르고 뭐든지 대충 넘어가도 중요할 때 누구보다 앞장 서기 때문에 호시노 선배를 존경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학생회는 어째서 카이저 코퍼레이션에게 땅을 팔았을까 의문을 갖습니다.

아마 당시에 모래폭풍 피해 관련으로 빚을 갚을려다가 일어난 일이 아닐까 추측 해봅니다.

게다가 카이저 코퍼레이션이 처음부터 노리는건 돈이 아닌 아비도스의 땅을 노리고 있었던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주변이 사막뿐인 아비도스를 왜 집중적으 노리고 있는 것일지 의문을 갖습니다.

센세는 이전에 히나가 버려진 사막에 카이저 코퍼레이션이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정보를 들은 것 학생들에게 말해줍니다.

모든 해답은 아비도스 사막에 있을 것 같기에 사막 조사하러 나서봅니다.

사막 한 가운데에 쓰러지면 곤란하기에 센세와 아야네는 학교에 남고 나머지 멤버들은 사막을 탐사해봅니다.

지금은 다 말라버렸지만 옛날에 아비도스 모래축제가 열렸었단 이야기를 합니다.

아비도스에서 유명한 축제였으며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었다고 합니다.

호시노는 과거에 유메와 오아시스가 있던 장소를 찾아다니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계속 걸어다니다가 경비원이 주변에 둘러쌓여있는 카이저 PMC 입구에 도착 합니다.

여긴 카이저 코퍼레이션 민간 군사 회사 입니다.

금새 전투원에게 숨어있던 것을 바로 들켜버리고 마네요.

경비원들에게 둘러쌓여서 버리는데 적의 수가 많아 건들여버리면 골치아파 질겁니다.

갑자기 차가 다가오면서 누군가가 내리는데..

바로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이사 입니다.

아비도스 학생회를 속이고 땅을 빼앗은 장본인이죠.

이사는 아비도스 땅을 산 이유는 아비도스 어딘가에 묻혀있는 보물을 찾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사가 전화를 한 순간 아비도스 고교의 신용평각가 최저 등급으로 조정되면서 다음 달 금리를 3,000%정도 늘려버립니다.

이사는 아비도스를 버리고 다른 학교 옮기라고 협박을 하지만, 대책위원회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손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호시노는 이대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이사는 당시 호시노가 학생 부회장인걸 알고 유메를 멍청하고 바보 같던 학생회장이라고 언급하자 호시노의 아픈 기억을 건들여 버리면서 호시노를 분노하게 만들어버리네요.

그래도 후배들이 있기에 이성을 잃지 않고 그대로 돌아갑니다.

지금 빚 갚는 방법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시로코와 세리카는 PMC에 잠입해서 무력을 해결해보겠다고 하지만 센세는 학생들을 범죄자로 만들 수 없다며 반대합니다.

호시노가 선배답 지금 상황을 잠시 진정을 시켜주네요.

호시노는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소중한 것을 잃어 괴로워하던 기억을 떠올리네요.

센세는 호시노에게 다가오면서 이전에 시로코가 건내줬던 호시노의 퇴학서를 보여줍니다.

호시노와 센세는 한 밤에 학교를 걸어다니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호시노가 입학 했을 때 아비도스 본교 모래에 파묻혀 버렸으며 이후 사막화를 피해 몇번이나 학교를 옮기면서 지금 별관에 정착하면서 대착위원회 후배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원래라면 여기서 카이저 코퍼레이션과의 양도 계약서에 관한것을 말해주는 타이밍인데,

아쉽게도 애니 분량 부족으로 이번 편에선 이에 대한 대화를 다뤄주지 못하였네요.

이야기를 마치고 호시노는 이만 귀가를 하면서 이번편은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