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파이퍼

이번 발리 그림을 그린 뒤에

제가 그동안 그려왔던

브롤스타즈 그림들을 다시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거의 2년전에 그렸던

그림들이라 그런지 굉장히...

못그렸다는게 확 와닫더군요.

그래서 너무 부끄러운 과거 같아서

글을 삭제를 해버릴려다가

이참에 다시 그려서 만회하자

이런 심정으로 연습삼아서

파이퍼를 선택해서 그려봤습니다.

파이퍼

계속 인체 부분이 아쉬워서

수정을 거듭했음에도 해결을

못했네요...

그 이외에 2년전에 그렸던

그림들보다는 그림체가 좀 더

잘 잡혀있고, 채색도 어느정도

방향을 잡아놔서인지

그때보단 어색하지 않네요.

이 정도면 2년전 그림들을

다시 그렸을때 어느정도 과거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파이퍼는 다른 스킨으로라도

다시 그려봐야될 것 같네요.

제작과정

제작과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인체 부분에서 많이 헤맸네요.

마무리

거의 2년전에 그렸던

그림이라고는 하나 너무 아쉽고

부끄러운 과거처럼 남아서

요즘 들어서는 자캐들도 그런

상황들을 만들기 싫어서

자신감을 잃고 잘 안 그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두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얻고 다시 자캐들을

잘 그려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번 그림을 그리면서

잘 안 그리게 된 예전 배경방식으로

그려봐서 즐거웠네요.

그럼 여기서 이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실 때는 기본 에티켓을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