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초보자 기초 공략 2탄 - 원거리/근거리/서포터 덱 조합 추천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이제 막 입문하거나 천천히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공략 연재 2탄 원거리/근거리/서포터 덱 조합 추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탱커와 서포터는 어떤 영웅들이 좋은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딜러를 구성할 때 유리하다. 최근 사황 린이 등장해서 근거리 보다는 원거리에 조금 더 힘이 실리는 분위기지만 근거리 덱도 잘 구성하면 충분히 강력하니 취향에 맞게 또는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고초월 영웅에 따라서 구성하도록 하자.
우선 탱커는 루크레치아가 절대적이다.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뽐내니 무과금러나 핵과금러나 상관없이 루크레치아를 꼭 데려가도록 하자. 대신 초보 유저라면 루크레이치아에 너무 많은 투자는 안해도 된다. 무리하게 1돌파 2돌파를 시켜줄 필요는 없다는 것.(물론 해주면 좋긴 하지만 딜러가 우선임)
최근 세븐나이츠 키우기에는 린과 함께 소이가 등장했다. 소이는 최종 회피 감소 디버프, 아군 전체에게 받는 피해 무효과 버프를 보유하고 있어서 무과금/초보 유저들에게 한줄기 빛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린을 뽑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퓨어 딜러 특성상 1돌파는 해주어야 제대로된 진가를 발휘하므로, 루비가 조금 부족하다면 소이 정도는 꼭 얻는걸 추천한다. 현재 가장 좋은 서포터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소이의 잠재 능력은 명중 1개에 나머지는 치명타 확률로 세팅하자)
소이가 0티어 서포터라면 다음 1티어 서포터 2명은 레이첼과 아일린이다. 서포터는 급한대로 명함만 있더라도 게임 진행에 어려움이 없다. 레이첼은 치명타 확률 증가, 아일린은 최공 공격력 증가라는 필수 버프를 가지고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음식 버프와 영웅 버프가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다. 레이첼, 아일린 유무에 따라서 1천 스테이지를 돌파하느냐 못하느냐가 좌우된다고 보면 된다. 두 영웅 모두 잠재능력은 치명타 확률 증가를 찍어주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무과금/초보자 유저에게 0티어 서포터는 소이와 함께 스파이크라고 생각된다, 스파이크의 최종 명중 증가는 정말 큰 도움이된다. 무조건 명함 정도는 얻어두고, 반드시 덱에 포함시키도록 하자.(잠재:치명타 확률 증가)
잉그리드는 딜도 좋은데 방어력 감소 디버프까지 가지고 있어서 전천후로 활용되는 최고의 서포터 중 한명이다. 딜이 조금 더 좋기 때문에 돌파를 해주면 좋은데,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해서 사용되는 고성능 서포터이니 꼭 기억하도록 하자.(잠재: 명중 1개, 나머지 치명타 확률 증가)
클로에어 노호 모두 근거리/원거리 덱에 기용할 수 있는 서포터들이다. 최종 회피 감소라는 디버프를 보유하고 있어서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아일린과 레이첼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좋은 서포터들이니 초보자들은 그녀들을 꼭 기용하도록 하자. (잠재: 명중 1개, 나머지 치명타 확률 증가)
현재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근거리 덱의 중심은 에이스다. 가장 강력한 근접 딜러로 적수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본인 스스로 버프를 걸고 계속해서 스킬 쿨타임을 감소 시키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스는 게임 런칭 초반에 픽업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끝나버렸다. 그래서 운에 맡겨야하는데, 퓨어 딜러특성상 최소 1돌파를 해줘야 제대로된 성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과금/초보자 유저인데, 에이스가 없다면 너무 실망하지말고, 유니크 등급의 영웅을 빵빵하게 키워서(잠재능력 레전드까지!) 대체하도록 하자.(참고로 딜러들의 잠재능력은 치명 피해만 올려주면 된다)
에이스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니크 근거리 딜러로는 빅토리아와 스피나, 헤브니아, 세인이 있다. 물론 에이스가 워낙 좋기 때문에 완벽하게 대체는 불가능하고, 근거리 덱을 구성하는 훌륭한 영웅들이라고 보면 된다.
게임을 정말 열심히 플레이해서 라이언, 미샤를 1돌파 이상 해주었다면 굉장히 강력한 근거리 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라이언의 경우 정수작을 통해서 10개나 얻을 수 있기 때문에 1돌파가 어렵지 않은데, 미샤는 잘 안나와서 쉽지는 않을 것이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원거리 덱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장 우선 린과 키리엘을 주목해야 한다. 두 영웅은 대체가 불가능한 최고의 딜러다. 린은 현재 픽업 이벤트가 진행 중이고, 키리엘은 에이스와 마찬가지로 런칭 초반에 진행했었다(....) 그래도 키리엘은 정수작을 통해서 10개를 얻을 수 있으니 열심히 노력해보도록 하자.
감히 린과 키리엘에 비빌 수 있는 유니크 등급의 원거리 딜러가 있었으니 바로 쥬피다. 사실 많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유저들이 원거리 덱을 선호하는 이유가 쥬피와 루피를 육성하기 쉬워서다. 쥬피는 원거리 0티어 딜러라고 봐도 무리가 없고, 루리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1티어에는 충분히 속한다고 생각된다. 두 영웅 모두 굉장히 좋으니 꼭 키우도록 하자.
그리고 레전드 등급의 원거리 딜러 중에서는 세바스찬도 굉장히 좋다. 승급이 어려워서 그렇지, 돌파만 해주면 키리엘 부럽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아리엘, 메그, 벨리카는 0티어까지는 아니지만 1티어에 속할 수 있는 원거리 딜러들이다. 성능은 아주 살짝 떨어질 수 있지만 일러스트만큼은 어떤 영웅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으니 잘 키워보도록 하자.
최종적으로는 탱커: 루크레치아 / 딜러: 에이스, 키리엘, 린 / 서포터: 린, 아일린, 잉그리드, 소이, 스파이크, 델론즈로 구성하면 될 것이다. 에이스는 근거리지만 워낙 강력해서 키리엘, 린 같은 원거리와 함께 덱을 구성하는게 현재 메타라고 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