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4월의 커뮤니티 데이(모다피) 결산..이라기엔 초라하지만 아무튼 결산
안녕하세요! kaze입니다.
오늘(20일) 포켓몬고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월의 커뮤니티 데이가 있었는데요, 대상은 모다피로 기간 동안 이로치 확률이 증가하고 진화 시 노말어택 '매지컬리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것보다도 기간 중에 받을 수 있는 별의모래가 3배였기 때문에, 별의모래를 먹기 위해서라도 다들 열심히 하셨을 것 같네요.
저는 최근 커뮤니티 데이 때마다 일정이 있어서 거의 다 놓쳤었는데, 오늘도 약속이 있었지만 다행히(?) 4시 정도에 끝나서 마지막 한 시간은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별모래엔 큰 관심이 없고,, (요새는 간간이 포켓몬만 잡는 정도라서요.) 모다피 이로치가 한 마리도 없었기 때문에 이로치라도 좀 잔뜩 얻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전 두 계정을 주로 돌리고, 커뮤니티 데이 때만 키는 세 번째 계정이 있는데요, 최근 네 번째 계정이 생기면서 오늘은 4계정으로 돌린 첫 번째 커뮤니티가 됐네요. 과연 수확이 있었을지.. 결과만 빠르게 공유해 봅니다. (스포 : 망함)
먼저 본계정입니다. 놀랍게도 이게 끝이에요.. 이로치는 한 마리 잡았고, 고개체는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부랴부랴 부계정과 교환을 해서 반짝반짝 모다피를 한 마리 띄우긴 했지만 저 정도 ^^;;
그래도 매지컬리프 우츠보트를 갖고 싶긴 해서 예전에 잡아둔 그나마 고개체들을 진화시켜 주었습니다.
22년생과 19년생이라니..
부계정도 별반 다를 게 없었는데요, 역시 그다지 좋지 않은 반짝반짝 모다피와 이로치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역시 예전에 잡았던 고개체들을 진화시켜 주었습니다.
다음은 커뮤니티 데이 때만 돌아가는 세 번째 계정. 참 얄궂은 게 본부계정에는 안 나오는 이로치가 부부계정에는 매번 얼마나 잘 뜨는지 ^^ 물론 절대적으로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똑같은 시간을 썼는데 혼자 4마리나 독식했네요.
물론 이 계정도 고개체는 전혀 뜨지 않았고, 사탕과 별의모래가 많은 계정이 아니라 그냥 기념품으로 이로치 한 마리만 최종진화시키고 한 마리는 포켓몬 홈으로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든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네 번째 계정인데요, 여긴 또 이로치가 세 마리나 나왔네요. ^^;
그나마 고개체라고 할 수 있는 놈이 한 마리 나와서, 딱 한 마리 최종진화시킬 사탕이 모여서 진화시켜 줬습니다.
총 결산!
고개체 없음! 이로치 9마리! 근데 쓸데없는 계정에만 7마리!
= 폭망!!! (한 시간만 해서 별의모래도 그닥 못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