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제 1막 13화 [나라의 개척여정]
지난 이야기, 상층과 하층의 단절.. 수호자의 변절.. 수많은 역경을 딛고 스텔라론을 봉인에 성공했다.
나라의 첫번쨰 개척 여정은 나름 성공적이라 할 수 있었다.
야일로와의 사람들과 장소와 인사를 나누고 열차로 돌아온다.
야릴로와의 인사를 하고 열차로 돌아오자 히메코씨와 웰트 아저씨가 반겨주었다.
Mar.7th가 개척 소대의 첫번째 임무를 무사히 끝냈다고 하자 히메코씨는 우리가 개척 여정에 직접 참여하진 않았지만 결과를 보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겠다고 특히 나의 첫 번째 데뷔를 모두 높이 평가했다고 했다.
히메코씨와 웰트 아저씨는 고생했으니 푹 쉬라고 했따.
웰트 아저씨는 폼폼은 다시 공간 이상 현상이 다시 나타나기 전에 여길 얼른 떠날 생각이고 히메코씨와 웰트 아저씨 또한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단항이 얼른 다음 목적지를 정해야겠다고 하니 Mar.7th가 말한다.
"이게 바로 무명객의 운명의 길이죠?
영원히 [개척]의 길을 걸어야하는.."
Mr.7th는 자신의 말이 불평처럼 들릴꺼라 생각했는지 불평하는게 아니라며 경이로운 일들이 잇따라 펼쳐진다며 자신에게 딱 좋은 템포라고 했다.
히메코씨는 무명객의 생활 방식이 맞아서 다행이라며 이제 각자 자기 방에서 쉬ㄱㅓ나 함께 커피를 마시자고 했는데 단항이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자기 방으로 가겠다고 한다.
확실히.. 히메코씨의 커피는 힘들지..
Mar.7th가 사회성이 늘었나 했더니 또 저런다고 한다.
내 생각에는 Mar.7th도 만만치 않다만.. 이건 말하지 말자.
히메코씨는 내버려두라며 우리와 동행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 같다고 한다.
히메코씨는 수호자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스텔라론에 관해 궁금한게 많을테니 웰트 아저씨와 관측한 것을 정리했으니 얼마든지 물어보라고 했다.
나는 보존의 클리포트에 대해 물어봤는데 클리포트는 원래 무심한 에이언즈고 [컴퍼니]처럼 남다른 열정을 가진다면 모를까 그의 힘을 나눠받는 것은 어렵다고 했다.
벨로보그의 축성가들은 보존의 집념으로 수백년을 버텨왔지만 열계의 확장이 심해지면서 원래도 약했던 신앙에 틈이 생겼다고 한다.
히메코씨는 쿠쿠리아는 보존의 길을 완전히 포기했는지 모르지만 나는 그 전투에서 보존의 의지를 드러냈고 클리포트는 내 강렬한 바람에 응답한 것이라 했다.
그 덕에 수호자의 무기를 휘두르고 거대한 로봇을 다룰 수 있던 것이라고..
나는 쿠쿠리아의 힘의 원천에 대해 물어보았다.
분석에 근거해 추측해보자면 오래 전부터 스텔라론에 정신이 침식되었을거라고.. 모든 비극의 시작이라고 했다.
히메코씨는 그래도 안타까운 일이라며 히메코씨나 나였다면 무너져가는 도시를 보며 그 약한 신앙을 지킬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고 한다.
나는 야릴로가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는지 물었다.
ㅎㅣ메코씨는 조금 어려워보인다고 불가능하진 않겠지만 그 과정은 험난할 것이라고 했따.
우주에는 수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그 위협 앞에선 우린 작은 존재일 뿐이라고 했따.
[스텔라론]은 파괴할 수 없고 열차도 억제할뿐이라고 했다.
나는 질문을 마치고 히메코씨에게 지원해준것에 감사를 하자 동료니까 돕는게 당연하고 [무명객]은 더욱 그래야 한다며 항상 내 뒤에 열차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했다.
대화를 마치고 웰트 아저씨에게 가자 첫 개척여정이 끝난 기분이 어떠냐고 한다.
"여정에는 늘 기쁨과 고통, 만족과 아쉬움이 따르길 마련일세.
[개척] 운명의 길을 걷는다면 늘 이런 기분이 뒤따르지."
웰트 아저씨는 야릴로에는 스텔라론이 너무 깊게 뿌리박아 앞으로도 재앙과 맞서싸워야할거라고 했다.
하지만 승리의 저울은 인류에게 기울었다고 했다.
"너희가 [희망]이란 저울추를 놓고 왔기 때문이지.
[희망]을 얕잡아 보지마.
보이지도 않고 손에 닿지도 않지만 무한한 에너지가 담겨 있다네.
땅에 뿌려진 씨앗처럼 [희망]은 [스텔라론]보다 더욱 강해질거야."
웰트 아저씨는 나와 이야기할때면 얻느게 많다며 곧 워프가 시작될테니 푹 쉬어두라고 한다.
이로써 정말 첫 개척 여정이 끝났다는 기분이 든다.
다음에는 어떤 모험이 장소가 사람이 기다리고 있을까?
나라의 개척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