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캐릭터 에센스 조각 쿠폰 정보, 가을 소풍 이벤트 공략법
예전엔 하는 둥 마는 둥. 어느 정도 텀을 두고 진행됐던 탕탕특공대 이벤트다. 하지만 요즘은 추세가 달라져 하루도 빠짐 없이 뭔가를 진행하려 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전과 후의 접속자 수 차이는 현명하니깐. 그리고 10월 16일 현재. 탕탕특공대 가을 소풍 이벤트가 오픈하기에 다다랐다.
일전에 선보였던 내용인데, 그 당시엔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좋은 장비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공략법을 소개함과 동시에 탕탕특공대 캐릭터 관련 에센스와 조각, 최신 쿠폰에 관한 사항까지 다뤄보려 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놀 거리를 더한 현재, 이전과 달라진 점까지 전해드리고자 한다.
에센스와 조각 정보, 중요한 건 레벨업과 승급
매번 새로운 탕탕특공대 캐릭터가 생겨나곤 한다. 그럴 때마다 생각하게 된다. 어떤 능력을 지녔으며 누가 제일 좋은지를. 그리고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현재 내가 쓰는 게 가장 좋은 거라고. 왜냐면 레벨업을 위해선 에센스가, 승급을 위해선 조각이 필요하기 때문. 이걸 모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보통 장비와 펫 등은 초기화를 통하여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에센스엔 그런 기능이 없다. 조금은 아쉬운 대목. 갈아탈 엄두를 내기 힘든 이유기도 하다. 아무리 좋은 고유 스킬을 지녔다 한들 자체적 렙업으로 인한 강함을 능가하진 못한다. 결론은, 지금 내가 공들여 키운 캐릭이 가장 좋다는 뜻이다.
다음으로 따져 볼 건 조각이다. 늘어나는 탕탕특공대 캐릭터. '스페셜 이벤트'를 통한 특수 작전을 수행함으로 랜덤 조각 하나씩을 얻을 수 있는 지금인데. 늘어난 수에 비례해 원하는 걸 획득 할 확률도 줄어든 게 사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현재는 에리나까지 나옴으로써 바늘구멍 같은 확률을 뚫어내야만 한다.
진화는 총 6성까지 가능. 첫 4성까진 어떻게든 찍을 수 있겠다만. 5성으로 가기 위해선 150개를. 6성에는 무려 300개를 필요로 한다. 원하는 걸 얻는 게 어렵다는 감안할 때 이 수치는 크게만 느껴진다. 1년 가량 고군분투 했음에도 5성에 머무르고 있는 나다. 결론은 더 먼 곳을 바라보고 접근하거나 과금을 생각하지 않는 한 키우던 걸 계속 쓰는 게 좋다는 것.
힘 불어넣어 줄 신규쿠폰, 횟수와 수량은 아쉬워
예전부터 느껴왔다. 받을 땐 기분이 좋다가도 받고 나선 애매한 기분이 든다는 걸. 바로 탕탕특공대 쿠폰 얘기다. 매달 1-2회씩은 꾸준히 나오는 실정. 그런데 에너지 5-10, 보석 100-200 수준으로 주는 게 전부다. 당장의 살림을 꾸리기엔 부족한 감이 있는 게 사실일 것. 직설적으로 말해 보석 300을 필요로 하는 's급 군 지원품' 한 번을 열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런데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적은 수량임에도 불구하고 횟수마저 부족하다. 정확한 팩트를 체크하기 위해 따져보니 '7월: 3회, 8월: 4회, 9월: 2회, 10월: 1회'였다. 눈에 띄는 건 10월 9일 한글날 나온 탕탕특공대 쿠폰 autumnsport 외에 나온 게 없다는 거. 이걸론 쓸만한 상자 한번 오픈시키는 것도 어렵다.
어쩔 수 없이 종말의메아리 등으로 눈을 돌려보지만. 장비 빨 제대로 받은 상위 랭커들을 따라잡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닐 것. '특수 작전'을 통해 획득해 보려 해도 랜덤으로 출몰하는 보석으로 인해 진드감치 모으기도 어렵고. 부족한 장비 탓에 특정 챕터에 막혀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것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탕탕특공대가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눈에 띄는 두 가지는 바로 만랩이 100 → 105로 바뀌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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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특공대 가을 소풍 이벤트, 미션 클리어가 관건
일전에 진행 됐던 룰렛. 다시금 탕탕특공대 가을 소풍 이벤트란 이름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됐다. 그 내용을 살펴보니, 예전과 다른 점은 보이지 않는다. 콘텐츠의 특성상 잘하는 방법이 따로 존재하진 않는다. 그저 더 좋은 곳에 걸리길 빌어야 할 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단 하나. '룰렛 횟수'를 늘리는 것 뿐이다.
돌린 횟수에 따라 특정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고, 우리는 이걸 노려야 한다. 룰렛 일부엔 '다시하기'가 있는데 이곳에 걸릴 시 '룰렛 횟수'가 1회 추가되는 방식이다. 말인즉, 많이 걸릴 수록 좋다는 뜻이다. 아, 추가로 버튼을 누르고 있을 시 도토리 수량만큼 룰렛이 자동으로 돌아간다는 걸 알아두시길.
이제 남은 건 미션을 얼마나 잘, 빠르게 클리어하여 많은 도토리를 얻냐는 거다. 그리고 몇몇 항목은 직전 '고양이 생선가게'와 다르다는 걸 인지하셨을 것. 일단 번거롭게 여겨졌던 몬스터 n 마리 잡기가 없어졌단 건 호재로 작용한다. 그리고 새롭게 생겨난 메인 챕터 클리어. 귀찮을 것 같지만 빠르고 쉽게 깨는 법이 있다.
그건 바로 '챕터 3: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다. 앞선 챕터 1과 2는 15분짜리 맵이다. 반면 '지하 주차장'은 처음 등장한 8분짜리. 게다가 벌크업을 통해 강해진 내게 있어 적들의 공격은 간지러울 뿐. 굳이 스킬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펫인 '개굴개굴' 하나만 데려가도 깨는 덴 지장이 없다. 보스가 나타난다 한들 쿠나이 한방 컷이고.
슈퍼무기 합성, 귀찮다면 이렇게
여기서 변수가 등장하게 된다. '아무 슈퍼 무기 합성'이 그것. 적어도 이 항목을 완료하기 전까진 '지하 주차장'이라 한들 최대한 열심히 해주시는 게 좋다. 메인미션을 진행할 땐 최대치인 6번을 채운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그밖에 '일일 도전' 등을 진행할 때 역시 추가 3-4회 정도 시켜주시면 좋다.
그 밖에도 '골드광산'을 통해 다시금 3-4회 혹은 그 이상의 횟수만큼 합성이 가능하다. 앞선 사항을 반복 실행 시 가장 빠르게 돌파할 수 있는 항목이 될 거라 생각한다. 못해도 60번은 돌릴 테고 's 급 엘리트' 상자 한 개 정도는 쉽게 얻으실 수 있다. 도토리 추가 획득은 보석으로 안된다는 것도 알아두시길.
전과 다르게 매일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건 긍정적 요소라 생각한다. 하지만 노력하는 것만으로 최고급 아이템을 받을 수 있던 것과 달리, 최근엔 보석을 써야만 얻을 수 있는 식으로 바뀐 감이 있었다. 때문에 이번 탕탕특공대 가을 소풍 이벤트는 약간 의외며 모두에게 공평한 조건이라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