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사방이 위험해 공략, 마신임무 중간장 제2막

중간장 제2막 사방이 위험해 퀘스트를 공략해보자. 이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원신의 메인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하기에 반드시 뚫어줘야 하는데, 처음 보면 막 사방으로 맵이 돌아가고 어지럽기까지 해서 클리어하다 보면 멀미까지 난단 말이지? 진심으로 말하는건데 이거 글쓰려고 여러번 보면서 헷갈릴 수 있는것들 정리하다보니 지금 너무 어지럽다.

마신임무 중간장 제 2막 사방이 위험해 공략

원신 사방이 위험해 마신임무의 핵심은 징조가 숨어있는 섬 비경의 클리어라고 볼 수 있다. 이것만 뚫으면 그 뒤부턴 모두 대화로 이루어진 스토리라 딱히 공략할 만한 것들은 없는데, 진짜 별거 없는 비경이므로 기타 부가적인 설명 생략하고 중요한 규칙 3개만 살펴보자.

비경 안으로 들어오면 전방에 제단같은게 하나 보일 텐데, 저게 바로 사방이 위험해 비경 공략의 열쇠가 되는 오브젝트다. 우리는 이를 중심으로 4방향에 그려져있는 문양을 각각 2가지 기믹을 풀어내 활성화시켜줄 것으로 급할 거 없으니 마음에 드는 걸 골라 해당 방향으로 쭉 이동해보자.

그러면 위처럼 포탈이 하나 보일 텐데, 각 필드를 자유롭게 이동케 하는 통로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린 이걸 활용해 맵을 돌아다니며 문양을 활성화시켜줄 것이다.

포탈을 이용해 다른 필드로 이동해보면 바닥에 수상한 문양들이 그려져있다.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이의 해금 조건은 굉장히 단순하다. 바로 사방이 위험해 비경 입구에 그려져있던 보라색이랑 똑같은 것들을 밟아주면 되는 건데, 맵마다 총 5개씩 있으며 만약 비슷하게 생겨 헷갈린다면 통로를 통해 왔던 필드를 곁눈질로 비교해가며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문양을 모두 밟으면 몬스터가 소환되고 이를 제거하면 사방이 위험해 두 번째 기믹 빛장치 활성화된다.

빛장치는 각 방마다 생성되는 두 개의 기둥에 상호작용하여 쏘아진 빛의 위치를 재설정하는 퍼즐 기믹으로 위의 문양 밟기 패턴과 마찬가지로 규칙만 알면 어렵지 않게 해금할 수 있다.

쏘아진 빛을 Q와 E를 눌러 각도를 조절해 주면 되는데, 눈대중으로 빛 기둥 사이의 거리를 계산하여 적합한 곳으로 이동 후 각도를 돌려주면 된다. 이 패턴은 맵마다 2개씩 등장하며 정확한 위치로 이동 시 원신 비경 초입에 그려진 문양에 빛이 들어온다.

그렇게 문양 밟기와 원신 빛 장치 기믹을 클리어하면 맵 한 개가 클리어 된 것으로 그 후 일련의 과정을 총 4번 반복하면 된다. 위의 상황에 대입해 가정해 보면 보라색을 해금했으니 파랑 / 초록 / 노랑 3개를 똑같이 반복해 주면 되겠지?

사실 공략 방법만 알면 그리 크게 어려울만한 부분은 없는데, 다만 너무 어지러워서 이거 한번 하고 나니까 멀미 나는 기분이 영 가시지가 않는다. 솔직히 말해 이 마신임무 이미 진작에 밀어뒀지만 멀미가 너무 나가지고 공략 작성하는 걸 차일피일 미뤄뒀었다. (지금 쓰면서 다시 보니 또 어지러움)

무튼 4개의 바닥 문양을 활성화시키면 빛기둥이 뿜어져 나오며 반대쪽에 구멍을 하나 내는데, 포탈을 활용해 반대쪽으로 넘어가주면 된다.

그러면 구멍으로 소의 환영이 등장하고 나머지는 모두 대화로 이루어져 있어 딱히 클리어하는데 어렵다거나 할 건 없다. 그럼 여기까지 원신 마신임무 사방이 위험해를 공략해봤는데, 빛장치 조작방법과 바닥 문양을 밟는법 2가지만 기억해 두시길 바라고 추가적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한 사이클만 영상으로 남겨둘 터이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