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에서 난리 난 '넥슨게임즈'에 대해 알아보자 feat. 블루 아카이브
안녕하세요 파슬리 박입니다
오늘은 제 지인의 투자 성공사례와 함께
넥슨 게임즈를 한 번 말해볼까 합니다
넥슨 게임즈
학창 시절 이 회사의 게임을 안 해봤다면
그건 '간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20대가 해당합니다 그 이후는 음..)
넥슨 게임 모음
저는 뭐 여기 대부분 게임을 했습니다
오히려 안 해본 게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피파온라인
저는 주로 이 3가지를 많이 즐겨 했습니다
지금은 게임을 잘 안 하는 편이지만요 ㅎㅎ
재무제표
실적은 최근 들어서 잘 나오고 있습니다
대주주 지분율
지분은 넥슨코리아가 60% 가지고 있네요
이 정도 지분율이면 아주 양호하죠
넥슨의 시작
2000년경 한국 게임업계는
'스타크래프트' , '리니지'가
PC방 자리를 많이 차지하였습니다
근데 2000년 10월에 발표한 게임이
넥슨의 이름을 알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솔직히 이 게임 한 번쯤 해봤잖아요
또 키보드 한 개로 친구와 둘이서
같이 로그인도 할 수 있는 그런 장점까지
그 이후 3년이 지나 또 한 번 히트를 칩니다
메이플스토리
2003년 4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입니다 RPG 게임의 대명사죠
2007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2008년 국내 동접 20만 명 돌파 등
초딩 필수 게임으로 불렸습니다
뭐 지금으로 따지자면 '로블록스'정도? ㅎㅎ
카트라이더
아 진짜 초등학교 때 엄청 많이 했었는데
저는 주로 아이템전을 많이 했었죠 ㅎㅎ
카트라이더는 2005년 1월 5주 연속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아성을 무너뜨리면서
국산 게임의 자존심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또 재밌는 일이 있습니다
허드슨 봄버맨 시리즈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경우
봄버맨 시리즈와 유사한 게임성을
지적받으며 법적 분쟁에 휘말립니다
그래서 넥슨은 할 수 없이 라이센스 일부
사용 계약 합의를 진행하고
2007년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권' 등
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캐릭터가 전체적인
미감과 색이 달라 유사성이 없다"라는
승소를 이끌어 내며 게임 표절에 대한
중요한 판례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넥슨 대표작 기록
한때 넥슨 참 잘 나갔었죠...
2006년 넘어지다
그렇게 승승장구만 할 줄 알았으나
제라
'제라'라는 게임을 만들면서 무너졌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3년이라는 긴 개발 기간과
100억 원이라는 엄청난 개발비의 투자는
대작 MMORPG의 탄생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했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너무 과한 투자였을까요... 게임은 생각보다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화려한 그래픽에 비해
게임의 편의성이나 짜임새는 별로였고
그 당시 크고 작은 버그도 많았고
운영진들의 대처 또한 느리고 미흡했습니다
제라 OST
https://youtu.be/N36OjZQpYuU
그 당시 제라의 OST였는데
진짜 돈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OST는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만들었습니다
한 번 들어보면서 글을 읽으면
몰입도가 조금 더 올라가게 됩니다^^
올드보이 OST
https://youtu.be/o5CxL3CJmaM
이지수 작곡가의 올드보이 OST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한 번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ㅋㅋㅋ
진짜 망겜은 노래 좋다는 게 사실이었나 봐요
2008년 일어서다
네오플 인수
2008년 7월 '던전앤파이터'를 만든
네오플 인수합병은 넥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인수합병으로 불립니다
현재까지도 국내 게임산업 역사상 이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둔 인수합병은 없었다는 게
이 게임업계의 중론입니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냐면
2009년에 넥슨의 공시 '감사보고서'를 보면
넥슨은 네오플 지분 100%를 확보를 위해서
약 3852억 원을 투자한 게 나옵니다
당시 게임업계에서는 '기업 가치에 비해
넥슨이 투자한 금액이 상당히 낮다'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던전앤파이터는
2012년 8월에 중국 동접자가 3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를 하게 됩니다
당시 2012년 넥슨 일본법인의
매출 1조 5천억 중
44%에 이르는 6815억이
중국에서 발생했습니다
2010년 한 번 더
날아올라
게임하이
네오플 덕분에 해외에서 돈을 벌었다면
게임하이의 넥슨 컴퍼니 합류로 인해서
이번엔 국내에서 한 번 더 날아오르게 됩니다
게임하이의 서든어택은 2008년
무려 100주 연속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열풍이 대단했습니다
코 묻은 돈 뺏는
'돈슨'
사실 게임이라는 게 돈을 안 쓰고
하면 제일 베스트입니다
근데 넥슨은 현질 유도를 자주 해서
소위 '돈슨'이라고 불렸습니다
제가 자주 하던 서든어택도 캐릭터에
추가적인 기능까지 생기면서
현질을 안 하면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그런 시스템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또한 총알도 무제한이 생겨납니다
총은 그렇다 쳐도 캐릭터에 기능이 생긴 게
솔직히 말해서 좀 그렇지 않나요
서든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도 하나 둘
현질을 점점 유도하게 되면서 이탈자가 생기는데..
개같이 멸망
리그오브레전드
현질을 안 해도 모두가 동등한 스텟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현질을 안 하면 실력 차이가 나서
싫증이 나던 '넥슨'으로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현재 PC방 게임 점유율
네 롤한테 1위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200주 연속 1위를 달성을 할 정도로
롤의 파급력은 정말 어마 무시 했습니다
하 빡치네
온라인게임은 이미 자리를 내줬고
넥슨은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눈을 돌립니다
자 드가자~
모바일 게임을 만들면서 또다시
넥슨은 일어나게 됩니다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M, 카러플
피파 모바일 등 모바일 게임에서 흥행을
하면서 20년 모바일에서 연간 매출만
1조 371억을 기록하고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연간 종합 매출 3조 원을 돌파합니다
큰 거 온다
블루 아카이브
청춘 X 학원 X 밀리터리 RPG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총싸움?
제 지인이 작년 10월에 이 게임을
시작을 했습니다 저한테 재밌다 하더군요
근데 저는 제 취향하고는 맞지 않아서
하지는 않고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지인이 게임이 너무 재미있다고
이 게임의 회사를 알아보더라고요
근데 그 게임회사가 '넥슨 게임즈'였네요
"슬리 형 나 넥슨에 투자해 볼까?"
"응? 투자를 결심한 이유가 있어?"
"아 내가 하는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투자를 하면 무조건 오를 거 같아서"
"아 그래? 그럼 공부해 보고 투자해 봐"
실제 투사 사례
네 실제로 투자로 이어졌습니다
본인이 하던 게임의 재미를 느끼고
4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을 하게 됩니다
단 한 달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 친구는 매도 후 또 다른 게임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며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 탭탭 순위
제가 보기엔 중국에서도 흥행을 한다면
매출 증대는 시간문제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일상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래야 본인이 좋아하기에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즐겁게 투자하니까요
제 포트폴리오도 보면 여러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연쇄적으로 소비가 되고 있는지 아니면
문제점이 있어 이탈하고 있는지 봅니다
일상에서 찾아보면 투자할 종목 많습니다
여러분이 무심코 지나치는 게
투자로 이어지면서 수익이 발생합니다
괜히 종목 찾는다고 유튜브나 인터넷에
검색하면서 힘들게 안 하셔도 됩니다...
예고편
제가 내일은 신발을 통해서 투자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한 번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슬리 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