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2월 22일 업데이트, 타노스의 시대가 열리나?

시리즈 5 → 4: 실버 서퍼, 널, 다크호크, 센트리

실버서퍼는 패스 카드로 등장해 메타의 중심에 있었지만, 지난 너프로 단물 빠진 카드입니다.

널은 갤럭투스 덱의 피니시 카드로 이번 풀다운으로 더 많이 보일 것 같네요.

다크호크는 정말 강력한 카드죠. 바위를 넣거나 드로우를 방해하는 카드와 궁합이 좋습니다.

센트리는 파괴 덱이나 바이퍼와 함께 써야 할 것 같은데, 좀 애매하네요. 3풀까지 내려오면 써볼 듯?

시리즈 4 → 3: 에이전트 콜슨, 마리아 힐, 헬리캐리어

에이전트 콜슨은 퀸젯 공룡 덱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3풀의 희망 공룡 덱에 훌륭한 옵션이 하나 더 추가된 셈.

마리아 힐과 핼리케리어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_-;

풀다운과 함께 너프 된 다크호크: 4/1 → 4/0

마블스냅에서 숫자 1차이는 정말 크더군요.

4풀로 내려오면서 4풀에 맞는 성능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타노스란 이름에 걸맞은 파워로 상향: 6/8 → 6/11

숫자 1차이가 정말 큰 게임에서 무려 3이나 상향되었습니다.

스톤 여섯 장을 모두 냈을 경우, 타노스는 이제 21파워를 가지게 된다는 의미.

그래서 최근에 록조 타노스 덱이 1티어로 올라선 상황입니다.

록조 + 타노스 + 각종 지속 카드와 섞은 덱이 많더군요.

온슬로트 효과를 받은 파워스톤으로 타노스의 파워가 31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많이 보이는 타노스 록조 지속덱

푸사님이 대회에서 선보였던 록조 타노스 지속덱이 대회에서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해외 게이머들이 트위터에서 이 덱을 수출하고 있기도 한데요.

타노스에 지속 섞어 쓰니까 상당히 강력한 것 같습니다.

록조 구역에 스페이스 스톤이 소환되면,

록조를 다른 구역으로 이동시켜서 다시 록조 + 스톤 콤보도 가능하고요.

1턴에 퀸젯이 나가면 사실상 막기 어려운 덱 같기도 합니다.

타노스의 스톤들이 0 에너지 상태가 되기 때문.

온슬로트를 이용한 지속 파워 뻥튀기도 아주 좋은 승리 플랜.

타노스가 큰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당분간 자주 만날 것 같네요.

램프덱에서 쓸만해진 샌드맨: 4/1 → 5/5

기존에 처참했던 능력치에서 좀 더 쓸만한 카드로 변모했습니다.

이제 3턴 일렉트로 → 4턴 샌드맨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아주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일렉트로 램프 덱에선 확실히 상향된 카드라 생각되네요.

스파이더 우먼: 5/7 → 5/8

네이머: 4/5 → 4/6

대거: 2/1 → 2/2

세 카드 모두 1~2풀에서 많이 썼던 카드들인데 이번 버프로 좀 더 좋아진 것 같네요!

사카아르: 이 턴 이후에 각 플레이어의 손에서 카드를 한 장씩 뽑아 이 구역에 놓습니다.

턴 끝나고 구역 효과 발동한다는 의미입니다.

클린타르: 심비오트 비용이 1에서 4로 조정.

이제 심비오트들이 킬몽거에게 파괴되지 않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