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1일 디스라이트
pvp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
하이드덱 너무 극혐이다.
하데스한테 리더 주면 효과저항이 50% 상승한체로 시작하기 때문에 명중을 100%를 맞춰도 저항이 계속 뜬다.
심지어 장비를 제대로 안 끼워놨던데도 그러던데 그래도 스작은 잘 해놨고 레벨은 나보다 낮지만 금옥요도 있고 한 걸 보니 그 유저가 나보다 스타트는 더 일찍 한듯 했다.
근데 웃긴 게 리츄얼 16단도 못 깬 유저한테 지는 건 어이가 없고 황당하다.
앞으로 하이드덱은 건드리지 말아야겠다.
이 게임이 아직 글섭은 고이지 않았고 내가 시작한 섭이 가장 늦게 나온 섭이라 그나마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라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
힐 때문에 방어력을 우습게 봤었는데 방어력이 pvp에선 체력보다도 중요한 것 같다.
내일 오전 9시에 황땅 정산 보상 받으면 검의 신 속도 촉매석 하나라도 뜨면 클라라 25% 속리더 효과 받고 300 넘어가는 거 확정이다.
지금 298 나온다.
속도가 중요하긴 한데 저런 하이드덱 같은 장기전으로 가는 덱은 꼭 속도가 전부도 아니고 이 게임은 쿠키런 킹덤 같지 않아서 특히 섬광 에스퍼는 밸붕 수준이 맞긴 하다.
명함만이라도 있으면 장비세팅으로 모든 걸 커버하지 못 한다.
에스퍼 폭이 넓으면 저점은 정말 높고 안정적인데 극상급 정도의 랭커들은 아닐 수도 있지만 에스퍼를 다양하게 뽑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아마 현비 나오고 섬광 좀 노려봐야겠다.
pvp는 제어형 전설 에스퍼가 지리긴 하다.
난 예전 쿠킹덤처럼 한방덱을 쓰고 있는데 시간이 흐를 수록 이런 덱은 약해지는 게 맞는 것 같다.
그전까지 육성 잘 해놔야겠다.
이제 9시까지 데바데나 롤 해야겠다.
밤 최근에 안 샜는데 월요일에는 출근 안 해서 좀 오랜만에 밤샘 게임 즐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