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홍란 얻었습니다.

지호가 잘 나왔던 거였어ㄷㄷ

지호는 50뽑으로 4장 나와서 바로 스톱했었는데,

그 뒤로 쭉 모았다가 이번에 원기옥 300뽑 준비는 했었지만 설마 천장을 찍을 줄이야ㄷㄷ

290뽑 동안 5장 나왔습니다.

300뽑 보상까지 하면 총 9장이 되겠네요.

그렇지만 rare 재료가 많이 모자라서 금방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rare 를 돈주고 사가라~ 라는 느낌이라.

이렇다면 앞으로 신캐가 나와도 육성이 넘나 빡세서 과연 사람들이 잘 버텨줄지를 왜 내가 걱정할게 아니구나ㅇㅇ

꼭 막 다 퍼주는 게임이 정답도 아니고,

이 게임도 운영을 하면서 정답을 계속 찾아갈테고...

찾지 못하면 나락으로 갑니다.

제가 eternal evolution 이라는 게임을 꽤 오래 잡고 있는데 이 게임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아니 엄청 퍼주는 스타일 입니다. 그래서 과금할 이유를 좀 찾기 어려운?

PVP 욕심이나 상위 컨텐츠 정복이 목표가 아니라면 과금을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게임입니다.

비슷한 결의 게임인 Rage of destiny 를 엊그제 설치해서 깔짝 해보고 있는데 이 게임 그래픽도 좋고 igg 라고 꽤 크고 잘나가는 게임 회사의 게임인데 참... 재화가 짭니다. 이벤트도 딱히 뭐 없고 대신에... 과금 유도가 지립니다.

아니 무슨 카드를 여는데 vip 조건을 쳐걸어놔...

월급봉투에 비번거는 소리...

그래서 그런가 사람이 참 없더군요.

결국 AFK 장르도 장기적으로 운영을 하려면

운영을 잘... 과금러와 목초 풀들(무소과금러)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려면 참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개발사도 먹고 살아야하고...

쌉간지

결론은 잘뽑았다.

친구 빌려도 못깨던 13지역이 홍란 넣으니

5의 배수 엘리트 스테이지도 친구 안빌리고 밀리고...

그동안 미카나 도라를 메인 딜러로 썼었어서...

홍란이 참 도움이 됩니다.

커뮤니티 글들을 봤을 때, 홍란은 1 Tier 딜러라기 보다 딜포터? 느낌도(탈리아처럼) 있다고 하는데,

일단 제가 딜러가 없는 상황이라 요긴하게 잘 쓸듯?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