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마신 임무 제5장 제3막 완료
대충 카황에게서 방법이 있는데도 마비카가 방관하고 있다는 아야기를 들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루미네
그 혹시 이거 대륙의 문화대혁ㅁ
신의 심장으로 해결하는 방식은 확실한 것도 아닐뿐더러 희생도 무지막지해서 고려의 대상도 아니었다는 마비카
당장 행동해야 한다는 카피타노의 말을 통해 우인단에 뭔가 계획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들의 행적을 쫒기 위한 조사대도 마비카가 보낸 상황
차스키와 추이추 자매가 첩보 액션을 찍으면서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다
그 곳에서 우인단이 비밀근원 장치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스카와 추이추
우인단이 쫒기다 탈진한 추이추를 차스카는 꽃깃 부족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경기장을 떠나고
그 사이 연기 주인 영지에서 방어전을 하고 온 시틀라리가 돌아와서 올로룬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뛰는 놈 위에 나는 할머니가 있는 것처럼 올로룬 몰래 그의 기억을 보석에 복사해 온 시틀라리 할머니
기억 속 올로룬은 카황이 할머니를 찾는 것을 보고 할머니를 지키기 위해 카피타노를 멀리서 감시하기로 한다
허나 카황은 올로룬의 존재를 눈치챘음에도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고
심지어 올로룬이 보는 앞에서 연기 주인의
술법으로 부하까지 치료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짱짱쎈 무력에 부하를 직접 치료해 주는 인성에 다른 나라의 위기에 나서는 정의감까지 카황 진짜 씹간지네
여섯 영웅을 기다리기만 하는 마비카를 더는 방관할 수 없었던 카황은 정정당당히 결투를 신청하고
마비카의 엄청난 공격에 카황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여기까지가 올로룬이 카황을 구해준 이유
애초에 협력 관계가 아니었고 올로룬이 멋대로 구해준 거였다
이렇게 보니까 카황 입술이 보이는 거 같네?
현란한 말솜씨로 카황의 마음을 사로잡은 올로룬
올로룬과 카황의 목적은 지맥을 재구축하는
것 같다
카황의 목적인 지맥 재구축이 무슨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한 시라도 빨리 이 사실을 마비카에게 알려야 한다
그렇게 은근히 길었던 마신 임무 제5장 제3막을 완료. 확실히 이번 나타의 마신 임무는 지난번 폰타인 때보다 캐릭터들 개성도 좋고 스토리도 재밌네요. 폰타인 제3막은 딸딸이 흔적 찾는다고 메로피드 요새에서 끔찍한 시간을 보냈던 것을 생각하면 어휴...;;
#게임 #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