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3부 '에덴조약' 편 3화

하나코와 아즈사는 그럭저럭 좋은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소인수분해는 중1때나 배우는거 아니던가..?

역시 괜히 낙제생들이 아닌가 보군요.

만약 1차시험부터 낙제하면 강제로 합숙을 해야 한다네요.

오히려 좋아.

그리고 하나코는 아즈사를 가르쳐 줄 만큼 똑똑한데 왜 낙제를 받은지

의문을 가지는 히후미..

그렇게 1차 시험날이 다가옵니다...

히후미 속마음으로는 난이도도 엄~~청 쉽게 나왔다고 하지만....

벌써 힘들어보이는 코하루.. 진짜 갈통인가봄..

1차 시험 결과 당일.

아무래도 난이도가 엄청 쉬웠다고 하니 전부 통과했다고 확신하는 히후미.

하지만.....

히후미는 72점으로 무난하게 합격했지만...

아즈사, 코하루는 바로 낙제행 ㅋㅋㅋㅋㅋ

힘숨찐이니 뭐니 전부 허세인게 들킨 코하루.

코하루는 문제가 어려웠다고 하지만

역대급으로 쉬운 난이도라고 주장하는 히후미.

그래도 하나코는 통과했을거라 기대하는 히후미지만.....

하나코는 2점... 압도적인 점수로 낙제 ㅋㅋㅋㅋㅋㅋ

실전에 약한 타입인지 뭔지 아무튼 똑똑해보여도 초바보였던 하나코....

히후미는 놀라서 기절할 정도였습니다.

나기사에게 보고를 하러간 선생님은 그녀가 체스를 두고 있는 걸 발견합니다.

낙제가 계속되면 전원 퇴학이라고 엄포를 놓는 나기사...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실.

보충수업부는 학생들을 퇴학시키기 위해 만든 동아리

보충수업부원중 한명은 트리니티의 배신자라고 주장하는 나기사.

배신자의 목적은 에덴조약을 방해하는 것.

구체적으로 에덴조약이 뭔지에 대해 선생님에게 설명하는 나기사.

프롤로그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에덴조약은 게헨나와 트리니티의 불가침 조약이며,

실제로 <에덴조약 기구>라는 분쟁해결기구까지 존재해 있습니다.

원래는 총학생회장이 만든 조약이지만 그녀가 행방불명 되고,

파기될 뻔한걸 간신히 다시 복구시킨 것이 나기사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종의 첩보로 인해 에덴조약이 체결되기 직전인 이상황에,

방해하려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죠.

하지만 그것이 정확히 누구인 것 까지는 모르는 나기사는,

혐의가 있는 용의자를 모두 한곳에 모은것이 바로 보충수업부였습니다.

이른바 수용소인 셈이죠.

티파티가 선생님에게 맡긴 진정한 의뢰는 바로...

보충수업부 안에 있는 트리니티의 배신자를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ㄴㅇㄱ.. 충격적인 진실이군요.

여지껏 여러 사건을 해결해온 선생님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배신자를 걸러내기 위해 시험까지 조작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나기사.

여차하면 보충수업 전원 퇴학 시켜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왠지!

바보인 코하루는 둘째치고,

의욕있는 아즈사와 똑똑해 보였던 하나코가 낙제라니.. 이해가 안갔는데

이걸보니 이해가 ㄱ...

진 않고 1차는 아무 짓도 안했다네요...

걔네는 진짜 바보가 맞았습니다...

아무튼 보충수업부의 진실과 에덴조약의 단서를 얻은 선생님!

과연 정말 보충수업부 안에 트리니티의 배신자 있을지?

없다면 과연 누가 배신자일지?

다음 메인스토리 업데이트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