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사 ‘호요버스’에서 만든 ‘원신’: 큰 과금 없이도 엔드콘텐츠 까지 즐기는데 큰 무리가 없음. 국내 게임사의 과도한 ‘확률형 아이템’으로 인한 사행성 논란이 없음

전문가들은 원신의 성공을 바라보며, 국내 게임사들도 느끼는바가 있어야한다고 지적한다. 결국 높은 기술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유저 스스로 지갑을 열게 만드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금처럼 억지로 과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는 글로벌 게임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어느순간부터 높은 과금에 대한 유저들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며 “현재의 BM 구조는 단기간 매출을 올리는데는 효과적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게임의 수명을 갉아먹게 된다. 이제는 새로운 BM을 고민해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원신’ 콘텐츠 활용한 국내 최대 커뮤니티 축제<br/>“원신 흥행 바라보며, 국내 게임사들도 느끼는바 있어야”<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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