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전략판 시즌7 마무리에 접어들면서.
어느새 업적들이 15000점을 넘었다.
현재 15921점. 매시즌마다 15000점은 무조건 넘겨야한다. 그 이유는....
10000점 돌파시 기념 아바타장수 얻는건 그냥 그렇다 치더라도.
15000점 넘으면 무료로 5성 장수를 하나 100% 뽑기 때문이다. 나는 3시즌부터 7시즌까지 4시즌 연속 이걸 충족해서 장료, 감녕, 허저, 여몽이 나왔다. 1시즌과 2시즌은 아직 게임기능 잘 이해못해서 못얻었다.
그냥 게임하다보면 저절로 깨지는게 많다.
특히 전쟁겜인데 적군처치 누적 100만명은 기본으로 하지.
일주일에 한번씩 이민족들도 쳐들어오는데 파촉의 경우 남만족, 강동의 경우 산월족, 중앙의 경우 저강족, 하북지방의 경우 흉노족이 쳐들어온다. 잡으면 동전보상이 커서 무조건 잡는다. 동전이 많이 귀해서 벌려고 막 잡다보면 50만 누적처치가 되면서 '권선징악' 업적이 완료된다.
이건 좀만 더하면 깬다. 287번 싸웠네 이번시즌에.
300번으로 채우면 끝!!
하 못깬것 천지네.....
적 병사 죽일수록 모이면 전공 많이 쌓이면 군수상점에서 단조재료를 살수있다. 자원도 대량 사지만 내정은 튼튼해서 걍 재료 사는 편이다.
지금 필요한건 황단이다. 저렇게 최고급 단조를 하면 일정확률로 5성무기 얻는데 어째 이번시즌은 4성들만 겁나 많이 얻었다.
장료의 경우 5성급 장비들로 도배했다. 노란색 배경테두리는 5성이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 '황품'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보통 모든 장수들이 황품 2개 이상씩은 다 장비하고 있다. 그동안 7시즌이나 진행하면서 단조를 안한게 아니다.
병종적성보면 허저는 방패병, 창병으로 편제 안하면 지지다. 적성이 S면 120% 성능나오고 A면 100%, B부터는 80%, 70%인데 A도 불안하고 B나오는 병종부터는 전투에 써먹으면 안되는 부대다.
보통 이렇게 3명다 S로 맞추는게 기본이다.
사건도 완료할 수 있는데 사수관 완료시 얻는 '삼군압도'가 태사자에게 좋은 스킬이라고 들었다.
마침 화웅이랑 반봉 있으니 교환해서 사수관 전투 완료하고 삼군압도 가져가면 된다ㅎㅎ
진영버프와 병종버프도 무시하면 안된다. 변수가 매우 크다. 이런건 성에서 업그레이드한다. 효과는 확실하나 비싸다는게 흠.
인연버프도 있는데 저 인연관계에 있는 장수들로만 부대편성하면 일정한 특수버프가 생긴다. 나름 좋은 기능이다. 유비 관우 장비 편성하면 '도원결의'버프가 생기고 주유 여몽 노숙 육손 중에 3명 한부대로 편성하면 '동오의 대도독'버프가 뜨는게 대표적. 저건 오월의 용사(오나라 지역과 월나라 지역의 용사들) 버프지만 잘 편성 안하는 조합이다.
어제 사우나에서.jpg
이제 다음 시즌되면 5성장수 하나 받고 시작하겠네.
이런 재미로 게임하지만, 솔까 문추나 화웅같은 허접 5성 나오면 많이 화날것 같다. 내정 5성이나 나와라. 이미 전투에 쓸 장수들은 다 엄선되어있는 상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