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블아 했다는 내용~ - 블루 아카이브 미카 뽑을 겸 스토리 조금 달렸다는 내용

저번 주 쯤,

블아 임티를 쓴걸 보고, 친구가 "너도 블아 하니.." 하고 물어봤다.

"예전에 찍먹 했다가 지금은 안 하는데..." 하니까 친구가 절망.

그러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친구랑 쫌쫌따리로 하게 되었다.

다른 오타쿠 게임 하는게 많기 때문에

돈을 지르는건 빡쎄기에 현질은 최소한으로 하기로.

암튼 미카를 앞두고

하루나도 거르며 존버를 탔고,

그렇게 벼르고 벼르던 미카 뽑기의 날이 왔다.

대충 130뽑 할만한 양의 돌은 모아뒀고,

나머진 광산에서 캔다는 마인드.

https://youtube.com/live/RPZiTfjGYxM?feature=share

그래서 이제 뭐함?

youtube.com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뽑았다.

그렇게 개쳐망한 131뽑

넘모 슬프고...

그 이후 뽑은 친구들

그 코 머시기 하는 작은 애도 뽑았는데 캡쳐는 안 함

와카모를 뽑으면 더 좋았겠지만,

수카모도 만족.

하지만 이전 가챠를 개쳐망했기 때문에

상당히 아쉬움.

그리고 스토리를 열심히 밀었다.

아마 1-2의 초반 부분을 밀다 말았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서 1-2 처음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다.

블아 스토리 상당히 괜찮았음...

그리고 스토리 보고 모은 돌로 돌렸을 때

기적처럼 수시노가 나왔다.

진짜 스토리 보고 와서 뽑은게 맞는 듯...ㅇㅇ..

아루까지 나왔네

이제 이러면

미카 천장 전에

수카모 수시노 뽑은게 돼서

상당히 괜찮게 되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후 천장을 친 미카

노아는 마지막 뽑기에서 뽑았는데

이뻐서 찰칵

성능은 그냥 그렇다는 듯

그리고 2부도 쭉쭉

2부 2장이 3부보다 더 늦게 나왔다는 사실을 뒤늦게야 알았다.

머 그래도 그냥 순서대로 했음.

아리스 처음에 죽고 물음표 박는게 너무 웃겼다ㅋㅋㅋㅋㅋ

마지막은 적당히 왕도물로~

떡밥 가득했지만, 뭐 이후에 풀어주겠지~

2부도 굉장히 재밌었다.

아리스 진짜 귀엽고... 꼭 뽑고싶고...

그리고 머냐 그 토키였나?

미소녀메이드파워드슈트 보고 진짜 순수한 감탄을 했다.

용하는 하고 싶은거 다 하는고나...

암튼 상당히 왕도적이었던 1,2부.

3부가 약간 페그오 6,7장 같은 느낌이라고 들어서 기대중이다.

그런데 요새 좀 할게 많아서 이후는 못 밀었다.

아 아리스 넘 커여워서 얻고싶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