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경험치, 금화 소모, 드랍 아이템 - 3가지 요소를 고려한 사냥터 찾기
1순위는 시간당 경험치 획득량
물약 소모량과 방치 시간에 따라 사냥터 조정
원하는 아이템 드랍하는 몬스터 사냥하면 금상첨화
아키에이지 워는 플레이 중 대부분의 시간을 자동 전투로 보내게 된다. 그러므로 캐릭터의 수준에 적합한 위치를 파악해야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사냥터 선정 시 1순위로 고려해야 할 것은 시간당 경험치 획득량이다. 결국 사냥은 레벨업을 하기 위한 수단이므로, 같은 시간 내에 경험치 획득량이 높은 사냥터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절전 모드로 자동 사냥을 진행하면 시간당 경험치 획득 효율을 퍼센트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단, 사냥터에서 공격 시 빗나감이 발생한다면 경험치 획득 효율이 불안정하고 사냥 안정성도 크게 떨어지니 하위 사냥터로 이동해야 한다.
이후에는 사냥터에서 물약을 얼마나 소모하는지 확인할 차례다. 마을에서는 사냥을 나가기에 앞서 체력 물약과 기본 도핑 아이템인 가속 물약, 음식 등을 구매한다. 여기에 사용하는 금화가 상당히 많아 한 번 사냥터로 이동하면 최대한 긴 시간 동안 사냥터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체력 물약을 빠르게 소모할수록 사냥 효율이 낮은 셈인데, 무리하게 상위 사냥터에서 자동 사냥을 진행하면 어느 정도 벌어야만 하는 금화가 오히려 줄어들기도 한다. 캐릭터의 육성 수준을 고려해 경험치를 최대한 많이 챙기면서 금화를 벌 수 있는 장소를 사냥터로 선택해야 하는 셈이다. 수면 등의 이유로 장시간 캐릭터를 방치해야 할 때는 체력 물약 소모가 없는 하위 사냥터로 캐릭터를 옮기는 것을 추천한다.
▲ 사냥의 목적은 레벨업이므로 경험치 획득량이 1순위
▲ 절전 모드에서 퍼센트 단위로 경험치 획득 효율을 확인할 수 있다
▲ 물약이나 버프 아이템 구매 시 금화를 많이 소모하므로 시간 대비 물약 소모량도 체크
적절한 사냥터를 찾았다면 마지막으로 해당 사냥터의 몬스터가 어떤 아이템을 드랍하는지 확인하자. 아키에이지 워에서는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이 제한적이라 필요한 것을 대부분 몬스터 처치나 제작으로 획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순위가 높은 아이템은 자신이 육성 중인 직업의 장비, 기술책이다. 상위 사냥터 진출까지 고려하면 명중, 방어력, 각종 공격력 관련 컬렉션 구성품도 노려볼 만하다. 물론 장비, 기술책, 컬렉션 구성품을 한 몬스터가 동시에 드랍한다면 해당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목표를 정했다면 처치할 몬스터가 등장하는 자리로 이동할 때다. 아키에이지 워는 이름이 같은 사냥터라도 위치마다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가 다르다. 단순히 순간이동 후 캐릭터를 방치해도 되는 몬스터가 있는 반면, 지역 이동 후 수동으로 위치를 옮겨야 하는 경우도 있다.
몬스터 위치를 편하게 기억하고 싶다면 공간 이동서 메뉴의 '위치 저장' 기능을 이용하자. 저장된 위치가 미니맵에 마름모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원하는 몬스터 등장 위치를 쉽게 기억할 수 있다. 단, 던전에서는 위치 저장이 불가능해 던전 내 몬스터 위치는 직접 기억하는 수밖에 없다.
▲ 태초의 요람에서 자동 사냥이 가능한 경우, 희귀 기술책을 드랍하는 굳은 쇳조각 슬라임을 노릴 만하다
▲ 굳은 쇳조각 슬라임이 드랍하는 무뢰한의 망토로 방어력 컬렉션도 완성할 수 있다
▲ 공간 이동서 메뉴를 활용하면 몬스터 등장 위치를 저장할 수 있다
▲ 저장한 위치는 미니맵에 마름모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