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대작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티어표 필요할까?

양대마켓 인기 1위를 찍은 모바일 대작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푹 빠져 하루종일 붙잡고 있는 중이다. 어느새 쉬움 스토리를 전부 완료하고 50레벨을 돌파, 보통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 어느정도 육성도 된 상태다 보니 모바일 대작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티어표와 장비에 슬슬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 알아보게 되었고, 알아 본 결과 어땠는지 가볍게 이야기를 좀 나눠볼까 한다.

먼저 필자는 무과금 유저다. 과금의 유혹이 계속 오긴 하는데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모르고 지르는 편이라 일단 무과금으로 버틸 수 있는데까지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루비 및 소환권 보상이 많아 태생 4성만 6장을 뽑았고 그중 원작 때부터 애정캐였던 세인은 1각성까지 한 상태로 아주 만족스럽 게 플레이 중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티어표 중 4성에 관한 글은 많은데 3성에 관한 글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누굴 각성하고 누굴 재료로 써야할지 쌓여가는 중복 3성들을 보며 고민스러울텐데, 3성은 버릴 것 없이 무조건 각성을 해주는 게 정답이다.

왜냐하면 언제 어떻게 영웅 던전에서 '제압기' 영웅으로 쓰이게 될지 알 수 없고 시너지 효과, 동일 속성 등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도 언제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각성도 쉬워 특수기와 변신 효과 해금 난이도도 낮아 각성을 하면 할수록 4성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물론 기본 스펙 자체는 4성이 높지만 4성을 6각을 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어느정도까진 3성이 더 나은 효율을 보일 수 밖에 없고, 4성 6각이 대중화되기 시작한다고 할지라도 3성의 특수기와 변신 효과 등이 필요한 상황이 계속해서 있기에 태생 3성부터는 중복이 나오면 6각을 할 때까진 무조건 각성 재료로 쓰는 게 정답이라 할 수 있겠다.

조합의 경우 같은 속성 2개 + 시너지 속성 1개를 조합하는 게 최적이다. 그래야 2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 필자는 세인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시너지 속성인 루디 3성과 같은 속성인 베인 3성을 파티로 구성했으며 베인의 경우 크리스를 획득하는 순간 갈아탈 생각이기에 딱 용도로만 활용해서 강화는 하지 않았다.

만약 상성으로 카운터를 치는 재미를 보고 싶다면 빛 + 어둠 조합보다는 불 + 땅, 물 + 바람 조합이 더 효과적이니 해당 조합을 써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즉 세븐나이츠는 레볼루션 티어표를 보는 것 보다는 내가 키우고 싶은 영웅과 그 영웅에 잘 어울리는 파트너를 세팅하는 게 핵심이라 볼 수 있겠다.

물론 콘텐츠별로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영웅이 있는 건 맞지만 이번작은 컨트롤로 강화나 상성 차이도 극복할 수 있기에 0, 1티어에 매달리기 보단 PvP, PvE 등 주요 콘텐츠에서는 수동 컨트롤을 하면서 다양하게 키우고 조합해보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수동 컨트롤을 할 때 필자는 모바일보다 PC버전으로 하는 게 훨씬 편했다. 더 나은 그래픽에 키보드, 마우스 조작이 익숙한 것도 있고, 손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가릴일이 없어서다.

여기까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티어표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았다. 오랜 기다림이 아쉽지 않을 만큼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중이며 자타공인 2022년 하반기 최고 모바일 대작게임인게 틀림없으니 아직까지 입문해보지 않았으면 최근 리세마라 하기 좋게 프롤로그 스킵 기능이 추가 되었고, 개발자 노트 첫 업데이트 기념으로 희귀 의상권 5장을 포함한 푸짐한 선물도 지급하고 있으니 더 늦지 않게 시작해보시길 바란다.

무한 영웅 변신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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