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벤트 스토리 [눈보라 속 그림자]

츠루미 섬에서 류와 친해진 여행자와 페이몬,

여행을 계속하던 어느 날,

페이몬은 급한 일이 생격다며

데마로우스를 찾아가자고 하는데요.

그렇게 몬드에 오게 된 여행자는

마침 모여있던 데마로우스, 알베도, 설탕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여행자가 오자마자 알베도는

기분 나쁜 표정으로 가버렸고,

평소와는 다른 그의 분위기에

여행자는 설탕에게 사정을 물어보는데요.

허나, 설탕 또한 추측만 있을 뿐

자세한 이유까지는 알지 못해

여행자는 페이몬의 쓸데없는 부탁은 내버려 두고

알베도를 만나기 위해 설산으로 향합니다.

설산의 입구에 도착한 여행자

그곳에는 어째서인지 수많은 모험가 들과

정찰기사인 엠버가 있었는데요.

예기를 들어보니 모험가 길드의 사일러스가

신입 모험가와 베테랑 모험가의

실력 향상을 위해 특훈을 할 거라고 하며,

엠버는 부족한 인원을 대체하기 위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엠버만으로는 인원이 부족해

엠버는 자신과 친한 유라를 불렀다고 해

여행자와 엠버는 유라를 만나러 가죠.

그렇게 유라가 있는 곳에 도착한 여행자는

마침 그곳에 있던 유라와 만나게 되는데,

때마침 사일러스 또한 결원이 생겼다는

말하며 신입 모험가의 교육을 부탁합니다.

이에 여행자는 평소 가문의 이름 때문에

몬드성에서 소외를 받고 있던

유라에게 이 자리를 양보하고는

자신들의 원래 목적이었던

알베도를 찾으러 가죠.

설산에 진입한 그때, 수상한 발소리

함께 묘한 시선을 느낀 여행자

여행자는 서둘러 그 발소리가 들린 곳으로

향했지만, 얼마 안 가 놓지고 맙니다.

여행자를 뿌리칠 만큼의 실력자였기에

페이몬은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을 때

소란스러운 소리를 들었는지

알베도가 그녀들의 앞에 나타나는데요.

여행자의 설명을 듣자 알베도는

산짐승이나 도적들이 아닐까 생각하며

대화를 이어가다 일단 알베도의 공방으로

가기로 하는데.....

공방은 마치 도둑이 든것 마냥 어질러져

있었습니다.

과연 악룡 두린이 무친 설산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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