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산고노미야 코코미♡

진주의 지혜 · 산고노미야 코코미

Sangonomiya Kokomi: Pearl of Wisdom

이름 : 산고노미야 코코미

성별 : 여자

성격 : 온순하고 명랑하지만

마음씨가 착하며 예쁘면서도 상냥하다

생일 : 2월 22일

소속 : 와타츠미섬

신의 눈 : 물

무기 : 법구

캐릭터 설명 : 와타츠미섬

「아라히토가미 무녀」. 와타츠미섬의 각종 사항을 총괄하는 소녀이다~

전장은 변화무쌍하기에 모든 걸

완벽하게 고려해야만 백전불태할 수 있어~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코코미는 와타츠미섬의 「아라히토가미 무녀」로 현재 와타츠미섬의 최고 지도자이다.

그녀는 병법을 통독하고 계략에 뛰어나며, 군사적으로도 독특한 견해를 갖고 있다. 그리고 내정, 외교 등 업무들도 질서정연하게 처리한다.

하지만 이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지도자에게도 사람들이 모르는 면이 있는 것 같다…

인게임 캐릭터 정보

와타츠미섬의 주민은 바다 아래 위치한 연하궁에 살고 있었다.

오로바스가 그들을 지상으로 데리고 올라오며 현재의 문명이 생겨났다.

오로바스가 뇌신에 의해 죽임을 당해 해골로 변했고, 사념이 모여 재앙신으로 변했다.

하지만 와타츠미섬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는 사라지지 않았다.

이 의지는 산고노미야 가문의 혈통에 녹아들어 대대손손 이어져 내려왔다.

이 혈통을 물려받은 건 바로 와타츠미섬의 「아라히토가미 무녀」다.

이는 범인의 육신으로 신의 의지를 계승하여, 신을 대신해 이 땅을 지키는 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인게임 첫 만남 캐릭터 소개

산고노미야 코코미는 와타츠미섬 신앙과 관련된 아라히토가미 무녀이자 천리 앞을 내다보는 저항군의 군사다.

「산고노미야 님이 계시는 한 와타츠미섬은 무사할 거야」라는 말이, 형세가 불안한 와타츠미섬의 민심을 가장 위로해주는 말이 되었다.

기대의 부응하기 위해 이 소녀는 오늘도 전심전력으로 와타츠미섬을 위해 잡다한 일을 도맡아서 하고 있다.

아마 모든 일이 다 정해진 시간에만「무녀」라는 직책을 잠시 내려두고「코코미」가 좋아하는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공식 일러스트

캐릭터 코스튬

산호뼈의 맑은 물결

산고노미야 코코미의 코스튬. 와타츠미섬에서 나는 보물로 장식한 값비싼 복장이다

2022년 2월 22일 생일 편지

생일 계획···

혹시 요즘 고민 있어?

만사형통하면 좋겠지만, 좌절과 시련은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이지

고민이 있으면 나한테 털어놔봐

「군사」로서 조언이나 명령이 아닌, 친구로서 내 견해를 공유해 줄게

예를 들어, 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해도 항상 책 속에 틀어박혀 있는 게 아니야. 오늘 같은 날은 바다에서 잠수를 하는 걸 더 선호해

부드러운 바닷물 위를 떠다니면서 끝없는 푸른 하늘과 춤추는 고기떼를 보고 있으면, 어떤 고민도 말끔히 사라지거든

너와 이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어

달리 말해서··· 너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어

2022년 2월 22일 산고노미야 코코미 생일 편지 중

2023년 2월 22일 생일 편지

창해의 약속.

오랜만이야, 잘 지내고 있나 모르겠네.

와타츠미섬의 생활은 여느 때와 다를 바 없기는 하지만, 전해줄 만한 일들도 꽤 많아.

얼마 전 개울가에서 산책하고 있었는데, 덩굴무늬 육지 뱀장어 두어 마리가 모래를 헤치고 나오더라고. 녀석들이 석양빛과 바닷바람을 받으며 하늘거리는 모습은 정말 한가로워 보였어.

비록 작은 생명일지라도, 어쩌면 파도 속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몰라.

난 그게 분명 좋은 소식일 거라 믿어.

그날, 나는 그 광경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조심스레 돌아서 갔어. 그때 느꼈던 잔잔한 기분이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있는 것 같아.

바다는 언제나 사람에게 생각지도 못한 기쁨을 선사해 줘. 때로는 바다에서 난 물건으로, 때로는 순간의 고요함으로 말이야. 너도 이 미지의 경험으로 가득한 보물 상자를 만져보고 싶다면··· 오늘 해보는 건 어때?

2023년 2월 22일 산고노미야 코코미 생일 편지 중

2024년 2월 22일 생일 편지

요즘에는 자꾸 이런 생각이 들어. 모처럼 평화가 다시 찾아왔으니,

「아라히토가미 무녀」로서 모두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야.

그래서 독서 교류회를 열어서 와타츠미섬 주민들을 모아 함께 책을 읽고, 모두와 소감을 나눠보는 자리를 만들어 보려고 해. 어떤 형식으로 진행될 건지나 그로 인한 효과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잘 이루어질지는 확신이 안 서.

혹시 괜찮다면 같이 사전 연습을 해줄 수 있을까?

우리 둘만의 조그만 교류회를 열어 보는 거야. 그러면 행사 진행 과정을 확인해 볼 수도 있고, 네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들어볼 수도 있을 테니까.

부담 가질 필요는 없어. 그냥... 책과 함께하는 소풍이라고 생각해 주면 될 것 같아.

2024년 2월 22일 산고노미야 코코미 생일 편지 중

특별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