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현재 난리난 넷이즈 지팡이 과금 논란 사건 완벽 간단 정리■
행운 룰렛 지팡이 논란의 시작
출시한 지 한 달 정도되는 깨어난 마법에서 첫 과금 이벤트로
행운 룰렛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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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개 당 행운의 태엽 1개 구매 가능
(스타스톤과 1:1 비율/ 보석 300개에 현금 6500원 택)
대부분 치장 옷과 지팡이를 획득하려고 다량의 과금을 투입했으나
어떤 이는 몇 번의 시도 만에 바로 획득하고
또 어떤 이는 수 십 번 넘게 횟수를 다 질러서야 간신히 획득하자
①차로 불만의 소리들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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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vs2 팀전 듀오 매칭 결투에선 동료가 HP 0으로 쓰러질 경우
1회에 한하여 소량의 HP로 부활시켜줄 수 있는데
행운 룰렛에서 과금 질러 지팡이 획득한 사람들은 지팡이 스킨으로
2회까지 팀원을 부활시켜주자 이로 인한 무과금과 과금러간의
결투 티어 갭차가 확연하게 벌어지기 시작
결국 ②차로 항변의 목소리들이 카페, 단톡방, 블로그, 유튜브 등의
커뮤니티에서 쏟아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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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커뮤니티에선 당연한 반대 입장의 차이로
과금을 한 지팡이 스킨 유저층에서
'과금 지른 사람과 안 지른 사람의 차별화는 당연한 거 아니냐'
'게임회사는 뭐 먹고 사냐?'
'그리고 1회 더 구조해주는 게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다 그냥 실버와 다이아 차이다'
등등
논란 기미가 보이긴 했으나 반대파의 여론에 의해 어느 정돈 커버되고 있었음
그러나 곧 이은 넷이즈 사 업데이트 공지에서 핵폭탄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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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업데이트된 7월 25일자 업데이트 사전 공지에서
'다이아몬드 티어(5400점)'에 도달한 유저들에게도
무료로 팀원 1회 추가 구조 가능한 에픽 등급 지팡이 스킨을 준다고 공지하자
과금으로 구조 +1효과 에픽 지팡이로 팀 결투 유리함을 보고 있던 과금러들에겐 날벼락
'아니 이럴거면 우리가 과금을 왜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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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공지를 두고서 화가 난 과금러 측과
이렇게라도 격차를 줄이는 게 맞다는 무, 소과금러 측 사이에서 열띤 공방이 벌어진 한 편
제 3의 상당수는 이러한 넷이즈 회사의 운영 방식 자체에 크게 실망했다며
환불 조치 및 게임을 떠나겠다고 속속들이 글들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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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에 사건이 커지자 뉴스에까지 해당 소식이 나오게 됨
https://m.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019
넷이즈의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에서 과금을 통해 특정 아이템을 얻은 유저들이 단체로 화가 났다. 과금 캠페인이 종료된 직후에 해당 아이템을 무료로 얻을 수 있게 패치했기 때문이다. 유저들은 공식 카페를 통해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라며 하소연하고 있다.‘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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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난 여론이 점점 커져 무슨 일이라도 벌어지는가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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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새롭게 업데이트 된 밀림의 숲
황금 미궁 / 전율의 그림자 / 자정의 달빛 / 버드나무 속삭임 / 얽힌 그물망과
새로운 보상들 및 추가된 3학년 새 스토리 확인하느라 비난 여론 사실상 소멸
일부 점검 보상과 새 스토리상 오류 얘기가 있긴 하나
사실상 이전 논란거리는 사그러들고 새로운 맵과 보상 얘기로 한 가득
'사람들에게서 비난 여론이 심할 땐 주로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새로운 걸 던져주면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