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仙台) 포켓몬고 페스타 겸 센다이 여행 3(포켓몬)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이 포켓몬고 였던 만큼
포켓몬으로 꾸며져있는 센다이시의 모든 것들이 신기했다.
1. 라프라스
일단 일본 동북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인 센다이시가 있는 미야기현은 라프라스가 마스코트 포켓몬이다. 그래서 라프라스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라프라스 카페도 있었고 페스타 티켓에도 가장 크게 그려진 라프라스~~~ 옆에 후쿠시마현은 럭키다.
우연찮게 발견한 럭키 밋엔 그릿~~~!!!
럭키모자를 받고 싶었으나 이걸 같이 하는 사람들만 준다고 해서 ㅜㅜ 못받았다. 럭키 ㅜㅜ
2. 파르코 포케센
센다이 역은 파르코 백화점과 같이 있는데 이곳 8 층인가 9 층을 올라가면 포케센이 있다.
저번에 도쿄에 가서 너무 많이 사서 그런지 살게 없어서 최초로 일본에 가서 포케센에서 아무것도 안사왔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인것도 있고 스케일월드도 없었다.
쬐금 실망!
3. 포켓몬고
대망의 포켓몬고!
하필 우리가 공원체험을 할때에… 비가 와서 우산 써가며 두계정을 열심히 돌렸는데 ㅋㅋ
본계는 아주 망했는데… ㅜㅜ
부계가 대박을 쳐서 모든 포켓몬을 다 잡게 되었다.
해피카츄, 달피카츄, 달이브이, 해이브이, 라프라스, 춤추새 훌라훌라폼, 안농 ? , 트리미앙, 에브이, 블래키, 에몽가….
공원체험에서는 비만 맞고 실적이 썩 안좋았는데 오히려 도심체험에서 더 많이 나와서~~
다른 친구들은 4 일 내내 패스를 샀던데 난 금,토만 사서
레이드도 근처에 있는 것만 하고 바로 6:30 되면 껐다.
네크로즈마 100 못먹은게 아쉽긴 하지만 ㅜㅜ
부계는 심지어 마샤도 백 개체 득… ㅋㅋㅋㅋㅋㅋㅋ
부계 안샀으면 어떡했을거야…
즐거웠던 센다이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