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MMORPG게임 원작 감성 그대로! 블레이드&소울2 프리뷰
블소2가 정식 서비스 이후 약 200일이 지났습니다.
기존 PC 버전 이후 정식 넘버링을 달고 나온 작품이었기에 기대와 관심도 많았죠.
그동안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해오며 유저들의 만족감을 높여온 것이 사실입니다.
올해에는 편의성과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기반을 다지며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숨 고르기를 진행했는데요.
이번에 블소2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과 업데이트 프리뷰 동영상이 공개됐죠.
과연 어떤 내용과 개발 로드맵이 공개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타이틀은 바로 희생의 무덤입니다!
아마 PC 블소를 즐겨본 유저라면 익숙한 타이틀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원작 블소에 등장한 염화대성이 보스로 존재하는 그 던전이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작에서 요마왕 다음의 임팩트를 가졌던 보스로 염화대성을 꼽기 때문에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과거 염화대성을 공략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요.
4인 파티 협동 플레이의 느낌을 블소2에서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공식 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존 공개된 내용 외에도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을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스트리머들과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내용을 담고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블소2는 서비스 시작으로부터 200일이 지나면서 각종 업데이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여기에 블소 본연의 액션 느낌을 강화하는 듯한 요소를 추가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는데요.
아직 1주년을 맞이하지 않았음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어 신뢰가 갑니다.
그 증거로 블소의 전투 요소를 모바일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가 많아지고 있죠.
업데이트 예정 내용으로 공개된 것은 바로 3가지 내용입니다.
3월 23일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4월과 5월에도 나머지 내용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3월 희생의 무덤 그리고 4월 신규 무기 소태도, 5월에는 붉은 달의 사막이 있습니다.
참고로 붉은 달의 사막은 유저들이 오래전부터 염원했던 월드 전쟁 지역이 맞다고 하네요!
가장 먼저 선보이는 희생의 무덤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블소 원작에서 등장했던 그 던전이 맞습니다.
기존 PC 블소에서 선보였던 던전을 블소2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고 합니다.
과거 4인 협동 플레이를 통해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던전으로 꼽히는 만큼 관심이 갑니다.
개발진 역시 유저 매칭을 통해 입장 가능한 인스턴스 던전으로 공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단순히 서버 단위의 매칭이 아닌, 월드 단위 매칭을 통해 빠르게 입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소는 솔로 플레이와 스토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협동 플레이로 공략할 수 있는 던전의 추가로 RPG 요소가 부각되며 신선하게 다가올 것 같네요!
희생의 무덤에 이어 다양한 블소2만의 오리지널 던전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다음은 신규 무기 소태도의 추가입니다.
원작 블소와 큰 차별점이 있다면 블소2에서는 캐릭터 생성 시 별도 직업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플레이어가 어떤 무기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관련 무공이 연계되는 시스템을 적용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블소2에서는 검, 권갑, 도끼, 활, 기공패, 법종 6가지 무기가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태도가 추가되면서 새로운 전투 양상을 띌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PC 블소를 플레이해 본 유저에게는 익숙하겠지만, 암살자 직업이 자주 사용하던 무기입니다.
블소2에서는 소태도 2자루를 이도류로 사용하며 암살 느낌을 주기 위해 은신과 맹독을 사용하며 회복 카운터를 주는 등 대인전에 강력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무기로 등장한 셈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업데이트와 함께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이 추가됩니다.
블소2에서는 무기 착용에 따라 사용 무공이 달라지는 요소를 갖추고 있지만, 플레이하는 캐릭터만 동일할 뿐 기존 무기, 무공 그리고 무공 강화 등을 다시 올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고 하니 더욱 크게 부담을 줄여줬다고 볼 수 있겠죠?
이번 업데이트 프리뷰의 클라이맥스는 바로 신규 월드 필드 붉은 달의 사막입니다.
기존 해룡 산맥의 신규 지역까지는 추가되었지만, 유저들이 월드 단위의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듯 이벤트 형식으로 개최된 반지 전쟁을 대체재로 플레이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전 서버 유저들 모두가 상호 작용하며, 월드 보스로 등장하는 적들은 블소2 최초로 전설 등급 무기 그리고 전설 등급 무공까지 등장한다고 하니 최고의 격전지로 급부상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현재 3월 23일 처음으로 선보일 신규 콘텐츠 희생의 무덤 오픈에 대한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사전예약 시 기간제 장비 도감용 증표 아이템, 기간제 인장 아이템 그리고 희생의 상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희생의 상자에서는 희생의 영웅 소울 소환서(3회), 희생의 빛나는 소울 소환서(11회) 5개, 희생의 빛나는 수호령 소환서(11회) 5개, 영웅 의상 주머니 5개를 받을 수 있답니다.
사전예약 외에도 업데이트 완료 시점으로 희생의 빛나는 소울 소환서(11회) 5개, 20만 도화전, 비결 5천 개가 별도로 지급되고 신규, 복귀 유저에게는 추가 보상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업데이트 일정까지 보상받는 것을 기다리기 힘들다고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앞서 전달한 바와 같이 현재 블소2 정식 오픈 200일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행복의 반달호수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획득할 수 있는 200일 사탕으로 각종 아이템을 제작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특정 시간에만 지급되는 푸시 보상도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지금 시작하거나 복귀해도 3월 23일 오픈까지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블소2!
MMORPG게임이 뜸한 현시점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업체로부터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