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 커맨더 마감하는 김에 최종 목표 점수대인 5500점에 주차했습니다.

5535점 드디어.. 비록 그랜드까지 갈 자신없어서 더 올라가지 않았지만 5500점은 달고 접자고 생각했는데

이걸로 저는 결투장 최종목표는 달성했습니다.

요즘 결투장 점수 다시 올리기 힘들어서 한 400판은 돌려야 저정도 올라가네요...

제가 쓴건 3구세나 알프 로지 파이가 들어간 구세나 방덱이에요.

신화스킬만 가이아의 성채로 공마덱 극딜 데미지를 버티거나

영광의 개화를 이용해서 턴감과 고정피해에 카운터 당하는 덱들도 운빨요소를 이용해 무상성으로 상대하며 올라간거같아요

제가 쓴 캐릭들의 각각 스펙과 세팅 잠재능력 보여드릴게요

1. 클레미스

요즘 클레미스를 빼는 덱도 나오지만 저를 얘를 뺄만큼

그정도는 안되네요 방덱에서 여전히 유지력 담당은 잘해주고 있죠

감전 저항준건 적어도 얘는 너무 빨리 누우면 곤란하기에 힐을 차단하는 감전만큼은 막으려고 바꿨습니다

즉사덱은 의외로 잘안나옵니다.

2. 로지

제 방덱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고 아군 전체 부활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얘가 죽으면 방덱은 끝이라고 할만큼 중추적인 캐릭입니다.

각대랄(각성 불사)는 주로 로지에게 주기도하고 로지가 공격력 방어력 50퍼 증가를 받으면 스탯이 뻥튀기가 되어서 우월한 모습도 보여줍니다.

대신 즉사에만 돌연사 하지않게 대비만 해둡시다.

우리에겐 달빛효과가 있어서 로지는 상태이상에도 강해집니다.

3. 알프

로지는 유지력을 책임지면 알프는 고정피해 딜러입니다.

엄청난 고뎀으로 방덱을 주로 상대하는 편입니다.

또한 구세나라 기본적인 체급도 매우 좋은편입니다.

악세는 커맨더 이후로부터 확실히 위권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고정피해 피해량 증가 보석이 돌파가 안되서

상태이상 저항 줬습니다.

잠재는 구간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꾸시면됩니다

저는 이사벨라덱과 라디우스때문에 마비 감전 실명 저항줬습니다.

4. 손오공

방증 버퍼이자 선타 캐릭터입니다. 이전에는 딜러로만 살다가 이젠 영원한 방증 원탑 캐릭이 되었네요.

5. 파이

제껀 영혼강화가 낮지만 사실 얘는 아무것도 안해도 1인분은 가능하고 반격세팅해서 대상 각성게이지 깎는것만으로도 역할이 충분합니다.

하지만 스킬들은 하나같이 크게 쓸모가 없기에 가만히 있길 기도하고 극후반에 각성기의 쿨증효과로 적팀 스킬만 차단하길 기도합시다.

파이를 방덱에서 쓰는 이유는 단 하나, 만능형으로 대부분 구성된 방덱에서 만능형 아군 생명조절면역이 있고

무려 5턴유지에 재적용까지 있어서 죽어도 상관없고

로지로 인해 살아나면 패시브가 무한 리필이 됩니다.

영혼강화가 60이상이면 특정 상태이상 저항이 더 좋습니다. 다만 제껀 영혼강화가 너무 낮아서 이상한 짜잘한 딜링 스킬에도 죽지않게 세팅하고 반격위주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