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나히다 풀돌 육성기2

나히다를 키우면서 대부분의 풀원소반응을 봤지만

나히다한테 [연소]는 정말 기묘하다

이게 뭐랄까..

나는 나히다가 중심이 되는 파티를 만들고 싶은데

연소파티에서는

나히다는 풀싸개로 전락하고

불캐릭터도 불싸개가 되버린다

결국 이득을 보는건

불부착이 필요로하는 제3의 원소캐

향릉이랑 카즈하가 워낙 국밥이라

나히다 연소 파티에 넣었는데

더 나은 파티 2개를 만들 수 있음에도

굳이 나향카로 연소파티를 만들 필요가 있나 싶다

나히다의 조합을 찾아헤매다 발견한 기묘한 조합

[사나행시]

사이노 / 나히다 / 행추 / 시노부 조합

나히다 & 행추로 풀씨앗을 만들고 (개화)

사이노 / 시노부로 터트리는 (만개) 조합

일단 사이노가 재미0티어인데

씨앗이 팡팡 터지는게 ㄹㅇ 개꿀잼이다

이게 사이노를 쓸때 조금 아쉬웠던게

궁의 안정성 때문에 종려를 꼭 채용해야했는데

행추랑 시노부로 경직잡아주고 힐까지 넣어주니까 파티가 안정적이면서 재미가 있다

사이노가 메인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나히다의 영향도 큰것 같아서 놀랐다

딜은 모르겠는데 재미는 goat

사이노랑 시노부 7:3 비율로 만개를 가져간대서

시노부도 원원원으로 원마만 챙겨줬다

(그래서 궁이 안참)

문제는 사이노인데

도금파밍 난이도가 너무 높다

그나마 전무로 치확에 대한 부담은 덜었는데

나히다랑 사이노 둘이 성유물이 많이 겹쳐서

두배로 파밍해야된다

지금은 뇌명 쓰는데

도금만 완성되면 갈아타야지

앞으로 몇 달이나 도금 비경을 돌아야할까

신난다 게헤헤헷!

도금 비경에서 바라본 수메르 성 전경,

비경 앞에는 번뇌를 없애주는 버섯 방방이가 있다

행추자리에 야란으로 대체해서 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데

본인 야드랑이 눈나 없음

왜 안 뽑았을까

나히다 조합을 찾으면서 느끼는데

풀돌 나히다를 서브딜러로 쓰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떤 조합이든 평균DPS의 수호자 역할을 잘 해줘서 든든~하다

(픽업 풀돌인데 그정도도 못하면..?)

분명 나한테도 풀돌하고 싶은 애정캐가 있었던 거같은데..

마모되었나 잘 기억이 안난다;;

아 고것은 소악마 치치였고연~

이벤트로 나온 원켓몬..

뻔한데 하다보면 또 재밌다

원석도 쏠쏠하고

버섯몬들이 귀엽다

스킬 포인트 잔뜩 모아서

바람버섯몬으로 몹 모으고

원소반응 펑펑 터트리면

캬~ 개꿀잼이당~

페이몬 유기하고 둥둥모자랑 여행할래

찐포켓몬 18일에 출시라는데

나오자마자 빠로~ 대형마트 달려가서

바이올렛 사야지

게헤헤헤헷~~

6만원이나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