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e스포츠 부문 배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한민국 결승 진출 소식

안녕하세요. 최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부문에서 기분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이번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결승전에 진출했다는 소식입니다. 모바일 배그도 꽤나 글로벌적으로 인기가 많은 인기 게임인데 대한민국의 국가대표가 대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준결승 경기는 A조로 일본, 한국, 차이니즈 타이페이와 네팔이 맞붙게 되었는데요. 미라마 맵에서 팀 당 4명이 출전해서 총 16명이 전장에서 마주치게 되었는데요. 그 결과는 대한민국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역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특별 제작된 버전으로 미라마 맵 내에 여러 현대 스포츠가 아우러진 4개의 트랙에서 경기가 진행되는데요. 일반적인 배그 경기와는 다르게 출발점에서 출발하여 결승점까지 누가 먼저 도착하느냐를 겨루게 됩니다. 스포츠경기다운 맵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번 준결승에서는 4개 트랙에서 모두 대한민국이 1위를 기록하면 토탈 랩타임에서도 2위와 2분이라는 큰 차이를 내면서 1위를 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트랙에서는 시작부터 승기를 잡았으며 2트랙은 초반에 선두를 내주었으나 결국 안정적인 운영으로 오히려 11분대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3트랙에도 초반은 네팔에게 선두를 양보했으나 사격 구간에서의 역전 후 다시 1위를 기록하여으며 4트랙에서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선두권을 놓치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죠.

이렇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조 2위를 한 차이니즈 타이페이와 함께 결승전에 진출하여 B조의 1,2위와 메달을 두고 경쟁을 할 예정입니다.

사실 배그 모바일의 아시안게임 경기가 교전이 아닌 정말 스포츠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어서 처음 봤을때 정말 적응이 안되었는데요. 다음 아시안게임에서는 원래의 교전 중심의 경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음 바램이 있습니다...

자! 그러면 아시안게임 e스포츠에서 두각을 보내준 대한민국이 배그 모바일에서도 황금빛 메달을 가져오는데 성공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10월 1일 결승전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금메달을 기대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결승 진출 소식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