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헤어팩 제이숲 워터팩 2X, 극손상 노워시 헤어팩 씻지말고 바로 말려요

나는 미용실에 가면 항상

"그래도 관리를 잘 하시네!" 소리를 들을 정도로

꾸준히 트리트먼트와 클리닉을 해주는 사람이다.

그런 나에게 다른 무엇보다도 필수템은

바로 트리트먼트가 아닐까 싶다.

트리트먼트는 다 좋은데 발랐다가 조금 방치시키고

그 동안에 딴짓 좀 하다가 씻어내야 한다.

그런데 이런 트리트먼트 중에서도 이것저것 다양하게 따지다보니

올리브영 헤어팩이라고 하면 불신이 가득했던 나였는데

제이숲 트리트먼트 제품은 사용해봤던 올리브영 헤어팩 중에서

제일 효과가 좋고 헤어 단백질 집중 영양팩에 최적화된 상품이었다!

다이슨 에어랩을 사용하는 나는

고데기보다는 열손상이 적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머릿결에 직접적으로 뜨거운 바람을 쏴주기 때문에

아예 손상이 없을 수는 없는 편

이런 내 머리에는 단백질 성분을 주입시켜주는게 중요하다는데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단백질 성분이 2배 강화된 꾸덕한 제형의 제품으로

젖은 모발에도 흡수가 잘 되는 제품이라고

올리브영 헤어팩 단독기획인 요 두가지 제품 세트

하나는 집 화장대에 두고 사용하기 좋고

하나는 여행다닐 때 들고다니면서 쓰기 딱 좋은 크기다

마침 설맞이 노워시트리트먼트를 캐리어에 넣어두고 갔는데

무게도 가볍고 사용하기 간편해서

너무 꿀이었던 제이숲 실크케라틴 워터팩 2X

그러면 본격적으로 제이숲 실크케라틴 워터팩 2X

실제 사용한 후기를 작성해본다 !

일반 씻어내는 트리트먼트보다

이런 노워시트리트먼트가 머릿결에 더 좋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소량만 사용해도 모발에 영양과 단백질이 집중 공급되어서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영양감이 느껴진다

씰을 벗겨내고 바로 사용하면 된다

LPT는 LPP와 PPT가 합쳐진 클리닉 단백질

저분자 LPP로 단백질을 충전해주고

고분자 PPT로 모발 외부의 탄탄한 장벽을 구성해준다

헤어케어에 관심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평소 홈케어는 LPP로 하고,

염색이나 펌 후에는 PPT를 발라주면 좋다는 지식은 알고있어서

난 쭉 LPP를 사용해왔었는데

LPT라니 너무너무 기대가 됨!

머리를 감기 전에는 에어랩을 하고 있어서 잔뜩 부시시하고

헝클어진 머리..ㅎ

머리를 일단 다 감고 샴푸까지만 한 뒤

타월드라이만 하고 그대로 나와줍니다

단발머리는 완두콩 크기, 긴머리는 아몬드 크기만큼 사용하면 된다고

나는 아몬드크기 정도만큼만 짰는데

꽤 점도가 있어서 꾸덕~하게 나왔다!

젖은 모발에 사용해야 큐티클이 열려 있어

유효 성분 침투가 효과적으로 될 수 있다고 하니

꼭 모발이 젖어있을 떄! 발라주자!

발라주면서 정말 놀랐던건

발랐던 노워시트리트먼트 중에 향기가 제일 좋았다..!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는 튤립 브리즈향이다

나는 전날 머리를 감는 편인데

이걸 발라주면 다음날까지 좋은 트리트먼트향이 계속 나서

너무너무 좋았다..!

사용하고 나서는 머릿결에 힘이 생기고

윤기에 찰랑거림이 늘어나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더 좋을것 같다 !

머리감은 직후 엉킴이나 손가락 걸림도

많이 줄어들어서 머리도 덜 빠지는듯? ㅎㅎ

아 그 리고 보통 이런 노워시트리트먼트를 바르면

잘못하면 피부에 뭐가 나기도 하는데

제이숲 실크케라틴 워터팩 2X는

그런것도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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