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원신에 풀 속성 품은 새 지역 '수메르' 열린다 출처:게임메카

▲ 원신 3.0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호요버스)

호요버스는 오는 24일 원신 3.0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3.0 버전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에서는 네 번째 지역 '수메르'가 공개되며, 풀 원소 및 새로운 플레이 캐릭터 ‘타이나리’와 ‘콜레이’가 등장한다. 리월 서쪽에 있는 수메르는 열대우림과 사막 두 지역으로 구성되며, 울창한 열대우림, 오르모스 항구를 포함한 여러 정착지를 탐험할 수 있다.

https://youtu.be/rFjPon4F4Ts

▲ 원신 3.0 업데이트 방송 (영상출처: 원신 공식 유튜브 채널)

▲ 신규 지역 '수메르' (사진제공: 호요버스)

이와 함께 새로운 원소인 '풀 원소'를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풀 원소는 불, 물, 번개와 상호작용해 연소, 개화, 격화 반응이 일어나며, 특히 개화, 격화는 추가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풀 원소가 물 원소와 상호작용하면, 개화 작용으로 한 개 이상의 원핵이 생성되고, 적에게 지연 폭발 피해를 입힌다. 이어서, 원핵 폭발 전에 불이나 번개 원소와 접촉하면 풀 원소 범위 피해를 주는 발화 반응 혹은 근처 적을 추적하는 만생탄을 생성하는 만개 반응을 일으킨다.

풀 원소 캐릭터 2명도 등장한다. 신규 5성 캐릭터인 ‘타이나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년 학자이자 숲의 순찰관으로, 풀 원소 피해를 여러 번 입히는 연쇄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그의 제자 ‘콜레이’는 3.0 버전 주요 시즌 이벤트 동심 조각을 완료하면 영입할 수 있는 기간 한정 4성 캐릭터다.

▲ 신규 캐릭터 '타이나리'(상)와 '콜레이'(하) (사진제공: 호요버스)

아울러 전반 이벤트 기원에서 타이나리, 콜레이, 종려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감우, 산고노미야 코코미가 재등장하고, 양손검을 사용하는 수메르의 상인 ‘도리’가 기원에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나무왕의 가호, 특급 가열 램프 프로토타입, 낚싯줄 안정 장치 등 벌목, 요리, 낚시에 필요한 새로운 도구가 추가되며, 최적화를 통해 플레이 환경을 개선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됐다. 3.0 버전부터 3.2 버전까지는 통상 6주보다 1주 앞당긴 5주 간격으로 진행된다. 3.0 버전은 8월 24일, 3.1은 9월 28일, 3.2는 11월 2일이다. 제작진은 업데이트 주기를 당겼을 뿐 콘텐츠 볼륨을 축소한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3.3은 6주 간격으로 돌아가서 12월 7일에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신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진짜는 한달 뒤에 나올 것으로 생각되는 3. 2버전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나올 캐릭들이 많아서 지금 픽업은 나중에 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