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켄트성 공성전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리니지W] 공성전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리니지W가 오늘 4월 24일 21시 첫 공성전을 시작했는데요, 첫 공성전을 시작하는 성은 켄트성 입니다. 12개 출시 국가 모든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어떤 나라가 과연 켄트성을 차지할지 궁금해지는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벨런스 최악 - 경비하고만 싸웠던 공성전.
궁금해서 공식 홈페이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내용을 확인해보니 경비들이 말도 안되게 세서 한시간 넘게 경비만 상대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경비한테 처 맞다가 400만 아데나만 날리고 아테발트 겨우 열대 때렸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공성전은 원래 적과 싸우며 전략적으로 면류관을 쓰고 성을 차지하고 수성까지 성공하여 성을 차지하는 것인데 적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경비병하고만 싸우다 끝났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처참한 공성전 결과 - BJ 채널 외 성 먹은 채널이 없다?
심지어 공성 참여 인원이 너무 적어 처참했다, 메크로가 공성전을 점령했다 등 다양한 제보도 있었는데 대형 BJ들이 이끄는 서버 이외에는 성을 못먹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많은 유저들이 이번 공성전에 실망하고 돌아서는 분위기가 강하네요.
이어지는 혹평 - 메크로가 점령한 공성전
특히 대만인들의 메크로 사냥은 정말 심각한 수준인 것 같은데 공성까지 메크로를 돌려서 진행을 했다고하네요. 과거부터 메크로를 막아달라는 유저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고 특히 이번 공성전에까지 대만인들의 메크로 공격이 이어지면서 심각한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신규캐릭터가 공성전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
이번에 신규 에피소드 빛과 그림자와 다크엘프 신규캐릭터 출시 소식과 함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크엘프 성장 지원 세트도 지급을 하니 사전예약하고 다크엘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다음 공성전은 다크엘프의 참여에 따라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PvP 최강 캐릭터인 만큼 다음 공성은 다크엘프의 육성에 달렸다 조심스레 예측을 해봅니다.
아마 다음 공성전은 다크엘프의 참여에 따라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PvP 최강 캐릭터인 만큼 다음 공성은 다크엘프의 육성에 달렸다 조심스레 예측을 해봅니다.
여담으로 연내 리니지W 콘솔 출시한다고 하는데 감감 무소식이네요. 설마 지키지도 않을 약속을 발표한 것은 아니겠죠? 단체 PvP가 핵심 콘텐츠라고 봐도 무방한데 민감한 컨트롤 부분을 컨트롤러로 대체가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특히 리니지는 과금을 어마어마하게 유도하는 게임인데 사실 콘솔 이용자는 이런 과금 요소를 굉장히 싫어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어떤식으로 극복을 해 나갈지와 기본 싱글 플레이 및 스토리 모드가 강화되지 않는 이상 풀타임 온라인 플레이라면 아무래도 콘솔 시장에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게임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부분은 온라인에서 암적인 존재 메크로를 만날 일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PS5와 닌텐도 스위치 플렛폼을 통해 출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