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포켓몬고 다녀오다

대 유행중인 포켓몬고 대한민국에 뜨다

안녕하세요☺️9월이지만 여름 같았던 9월의 어느 날 좋은 주말에 아이들이 무엇을 하며 좋을까 싶은마음이 들었죠-!

드라이브도 싶고 하는 날씨라 남편과 큰 고민 끝네 포켓몬 관련한 장소를 가볼까 했어요^^

날씨 좋은 주말이라 차가 막히기도 했지만 무사히 고양에서 주최하는 고양 포켓몬고 사파리존에 도착을 했답니다^^ 날씨가 예측하기 어려워 반팔에 라운드티를 입혀갔는데 덥다며 반팔만 입고 돌아다닌 아들이랍니다!!

사실 저와 남편은 포켓몬고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이는 좋아 할 것 같아 출발은 한거였는데요~ 역시나 최고를 퍼부어 주었답니다ㅋㅋ

쌍둥이 동생들도 오빠의 영향으로 포켓몬은 모르지만 피카츄는 아는데요ㅎㅎ 호수공원 분수가 나오는 곳을 기점으로 앞에 피카츄가 세워져 있어 사진찍기 좋았답니다^^

사실 아이들이 더워했는데 수술을 앞둔 선둥이가 감기라도 걸릴새라 보온에 신경을 썼던 하루였어요!

고양시 포켓몬고에 아무런 지식이 없이 갔지만

그냥 한때 잠시 했던 포켓몬고 같더라구요.

gps로 곳곳에 퍼져있는 포켓몬을 잡는 것인데요

무료로 잡을 수가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 아들이 잡고 싶은 포켓몬은 희귀포켓몬이었기 때문에 돈을 주고 잡으러 다녔답니다..ㅠㅠ

덕분에 아들이 원하는 것은 잡을 수가 있었는데요

아빠는 쫓아다니느라 땀범벅

동생들도 슬슬 지쳐가고 해서 여자대 남자(?)로 나뉘어 있었답니다..ㅎ

저는 그늘에서 딸둥이들과 사진도 찍고 군것질도하고

아들은... 아빠랑 동해번쩍 서해번쩍 다녀오고 그랬답니다!!

큰 아이가 원하는 포켓몬은 뿔뿔히 흩어져있어 참 고생이 많았던 저희집 가장인 신랑에게 토닥토닥도 해주며 둥이 보라구 내가 큰애와 다니겠다 하였는데 둘 보는 것 보다 하나 보는 게 낫다며 또 유유히 떠나서 저를 어이없게 한 웃픈일도 있었어요ㅋㅋ

그래도 좋은날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녀온 고양 포켓몬고는 한번 더 갈 의향이 있었답니다^^

호수공원에서 진행을 하는 거였기에 산책겸 너무 좋았어요?

#고양시포켓몬고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