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6이벤트 「연금술 경영학」 스토리 그리고...

※ 스포/스압 주의 ※

~ 24.03.19.

진짜 오랜만에 쓰는 원신 일기다.

원신 할 게 너무 없어서 원신 베꼈다는 타오판 함 깔아봄.

베낀 건 잘 모르겠고 참고 조금 하고 만든 것 같음.

비행하는 게 너무 어렵고 아직 초반이라 스태미나가 너무 빨리 줄어들어서

추락을 계속 하니 애가 자꾸 죽자나ㅠ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연금술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좋은 생각이 떠오른 책임자 리사가

당신과 페이몬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데….

I 창업단계

이번 연금술 연구 책임자가 리사구나!

연구는 대부분 실험실에서 진행되는데,

일반 사람들은 연금술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그 결과 그동안 연구에 투자한 비용에 비해 효과가 미미했음.

그래서 진은 민간에 연금술의 산물을 보급할 계획임.

그것이 바로 연금 포션!

우리에게는 연구보다는,

연금 포션을 판매하는 상점을 열고

사람들의 일상 수요를 파악하는 업무를 맡아주면 된다고 함.

이번에도 드는 느낌이,, 리사가 해야 할 업무를 우리가 다 하는 느낌인데?

이곳은 몬드 일퀘 장소인데,,

어제 보니까 여기 나오던 일퀘도 옆 언덕으로 밀려났음.

리사가 여기 상점 차리면서 걔네들도 옆으로 밀어냈나바ㅋㅋㅋㅋ

완전 멋져!!!

리사가 업무를 다 나한테 떠넘긴 거 진짜였네.

약재를 연금솥에 넣고 순서대로 조작하면 포션을 제조할 수 있음.

테트리스처럼 주어진 칸에

필요한 포션의 약재를 이리저리 조합하면 됨.

겹치기도 되고 재밌음.

첫날 가게 오픈 준비하기.

처음 만든 연금 포션을 진열대에 올리고 마치기.

텅텅 비어 있어서 빨리 다 채워주고 싶었는데

1주기에 하나씩만 제조할 수 있어서 좀 답답함.

1주기 결과.

리사에게 배우는 경영 필수 스킬

어떤 약재를 넣느냐에 따라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포션도 달라지므로

여러 조합을 시도해 보는 게 좋음.

초반이야 약재가 별로 없어서 그냥 넘겼는데

점점 약재도 많아지고 약재마다 쓰임새가 달라서

그게 이런 뜻이었구나~ 하면서 포션을 만듦.

「보급 소대」 기사, 프레다.

프레다에게 말을 걸면,,

자금으로 가게 물자을 높이고 포션 병도 구입할 수 있다.

포션 병은 품질을 약간 높여준대서 무조건 구입했음.

이번 이벤트 창에 등장하는 페이몬.

표정부자 페이몬이시다, 크킄크킄킄.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3주기 매출 상황과 사라 씨의 지원금.

사라가 장문의 편지와 함께 지원금을 보내줬당.

고맙게 잘쓸게요~

안녕하세요. 명예기사님!

요즘에 리사 씨를 도와서 연금술 가게를 경영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점장님께서는 몬드에서 사업하는 가족이 하나 더 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명예 기사님은 「디어 헌터」의 단골이시니까,

저희 쪽에서도 감사의 의미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해 드리려고 해요.

빠른 시일 내에 연금술 상점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더 많은 손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말이에요!

이 지원금을 받아 주세요.

그럼 행운을 빌어요!

사라

진도 지원 자금을 보내줬다.

이거 받자마자 프레다한테 가서 물자 샀더니 그지됨.

둘쑥날쑥한 매출 주기표.

페이몬이 돈 많이 벌었다고 좋아함.

역시 돈이 최곤가봐.

마쟈. 내 이웃님들도 건너건너 다 이웃이더라고.

이럴 때 보면 세상이 참 좁은 게 느껴져.

난 발이 좁은 사람이라 참 넓은 세상이었는데 말야.

근데 난 지속성이 또 떨어지는 사람이니 여전히 내 세상은 넓어.

북두와는 돈만 항구에서 알게 되었다는 유라.

이야~ 나도 그 항구 가보고 싶다.

말로만 듣던 항구잖아.

이미 리월 침옥 협곡도 다 파먹었고,, 할게 너무 없는데

돈만 항구는 언제쯤 내주실 생각인가요?

그 일이 무엇이냐하면,,

… 북두시점 …

며칠 전에 돈만 항구에 잠시 함대를 정박하고

피로도 풀 겸 선원들과 술집에 간 북두.

근데 거기 취객 둘이 심상치 않게 다투기에 북두는 말리러 감.

근데 두 녀석이 멈추지는 못할망정 계속 다툼을 이어갔고

결국 북두가 머리를 식혀줬다는데…

그때 마침 순찰 중이던 유라가 들어와서

그 혼란스러운 장면을 발견함.

… 유라시점 …

얼마 전, 돈만 항구의 부두에서 밀수품이 잇달아 발견됨.

그래서 유라는 순찰을 강화함.

근데 그날 마침 못 보던 선원들이 나타남.

유라는 혹시 몰라서 북두 선장에게 입항 허가서를 보여달라고 함.

북두 선장은 허가서를 안 가져왔다며

직접 항무 직원한테 확인하라고 했지만,

유라는 끝까지 동행을 요구했고.

그 결과 유쾌하지 않은 일이 있어남.

북두 선장은 호탕하고 유쾌해서 그런 일은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고!

그런 일이 있어 북두는 유라에게 한 잔 사겠다고 했고,

둘은 생각보다 말이 잘 통해서 친구가 된 것임.

마침 북두가 몬드성에 간대서 동행하게 되었다고.

북두는 몬드의 연금 포션은 어떤지 궁금해서 왔다길래

하나 사보라고 했더니,,

자긴 건강해서 필요없다고 함.

칫, 그냥 구경 온거였나.

그게 누군데?

북두도 스토리가 있었었나?

4성 스토리들은 바바라 빼고는 거의 다 스킵해서 모르는데ㅋㅋ

누가 좀 알려줘...ㅠㅠ

북두에게는 HP가 들어가는 포션 중에,

이미 만들어 놓은 거 아무거나 손에 쥐어줬다.

페이몬도 아는 걸 나만 몰라ㅠ

원하는 포션을 드렸으니,, 유라와 북두도 이만 가본다고 한다.

우리의 장사를 응원하고 떠났다!

북두의 답례와 블랑키의 지원금.

「몬드 잡화점」의 큰손이 우리 동료가 되다니,

정말 기쁜 일이네요!

앞으로는 상부상조하면서 지내요!

몬드에서는 가게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는 해요.

아무래도 사업이라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니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는 취지겠죠.

모두 함께 돈 많이 벌면 나쁠 것 없으니까요!

축하 선물을 주는 것도 관례 중 하나예요.

잘 부탁드려요!

블랑키

10주기 매출표.

초급 포션들을 중급으로 다시 만들껄...

II 상승 단계

리사가 우리한테 업무 다 맡기고 혼자 룰루 하는 것처럼 보여서 그만…

10주기 될때 동안 중간 중간에 스토리 나올 때 말고는

거의 테이블에 앉아 있었단 말이지.

페이몬이 저렇게 말할 만도 하지.

이번 주기에는 민첩이 들어간 포션이 잘 팔렸던 모양임.

따봉 표시 없는 건 잘못 만들었거나 팔 포션이 부족해서 넣은 것 같음.

근데 최고 매출이네ㅋㅋ

설탕 등장!

연금술 이벤트라 설탕도 나오나봄.

그런데 직접 제조하려면,,

일반인들한테는 연금 포션의 안전성을 보장해 줄 필요가 있음.

그래서 알베도는 우선 연금 등급 표준을 정할 거고

특정 등급의 시험을 통과해야 약물 제조를 허가해 주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임.

그 시험 기준의 참여를 부탁하러 왔다고 함.

시험은 초급, 중급, 상급, 특급 총 네 가지로 나뉨.

정해진 시간 내에 기본 목표를 만족하는 약물을 제조하면 통과!

추가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엔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음.

에잇, 설탕 말하는데 대충 눈으로 쓰윽 보고 넘겼나봐.

딱 기본 목표에만 충실하고 추가 목표는 넘겨버렸는데ㅋㅋ

게다가 '정해진 시간 내'라고 하길래

시간도 재는 줄 알았더니 그건 없었다.

완전 다행..

시험 장면도 캡쳐 했어야 했나.

뭐,,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바로 통과했다만.

12주기가 끝났더니

케이아에게서 장문의 편지와 함께 동봉된 사례금을 받음.

훈련에서 여행자가 만든 포션을 쓰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보내온 것이었음.

오랜만이야, 믿음직한 우리 명예 기사.

지난 며칠 동안 기병대는 장거리 행군 훈련을 했어.

두 모험가의 제보를 받아 도적 떼를 싹 쓸어버렸지.

모험가가 지원해준 포션 꾸러미를 마시니까

뜻밖에도 기사들의 힘과 반응 속도가

훈련을 시작하기 전 수준으로 회복되더라고.

덕분에 훈련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

…그 포션은 너희 가게에서 만든 거라며? 잘했어.

기병대를 지원해 줬으니 우리 쪽에서도 감사장을 보내야겠지.

앞으로도 「동료」로서 이런 재미있는 협력을 이어나가 보자.

케이아

이번에는 각설이랑 디오나!

각설이는 이벤트 때마다 자주 보이는 단골 캐릭터ㅋㅋ

디오나는 캣테일 술집에서 새로운 프로모션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

마가렛 사장이 새로운 술을 개발해 달래서

재료를 찾으러 나온 거라고 함.

각설이는 게스트 가수로 불렀는데

재료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같이 온 거였음.

아 역시.. 술 좋아하는 각설이...

설산에서 눈에 파묻혀있던 깃털을 술에 넣으면 처음 맛보는 맛일 거라고...

근데 구하기가 힘든 재료라 테스트만 하다가 끝날 것 같다고

좋은 방법이 없는지 여행자에게 조언을 구함.

우리는 포션을 파는 입장에서 디오나에게 조언해줌.

각설이는 디오나에게 술을 왜 그렇게 싫어하냐고 이유를 물어봄.

술 취한 모습을 보는 게 싫다고 대답하는 디오나.

무알콜 아님?ㅋㅋ

그래서 생각해낸 각설이의 방안.

디오나도 마음에 드는 듯!

디오나한테도 이미 만들어놓은 것 중, 필요한 성분이 들어간 포션을 줘따.

취하려고 먹는 게 술 아닌가?ㅋㅋ

연금 레벨 올랐다고 약재 분석기 득템.

약재의 레벨을 높여주는 것이었음.

14주기 매출표

매출표가 상승세라 기분이 좋구만.

페이몬 눈도 반짝거리고ㅋㅋ

게임이지만 분발해야지~

중급 시험도 보기좋게 통과!

이번엔 통과하고 받은 평가도 캡쳐해 둠.

보상이 많은 거 보니까 추가 목표도 다 달성했나봄.

추가 목표는 읽지도 않고 기본 목표만 본 거 아니었나?ㅋㅋ

16주기도 상승중

쭉쭉 상승세라 기분이가 좋음. 후후.

진이 또 어마무시한 자금을 보내옴.

이 자금도 받자마자 프레다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자금을 털었지.

캔디스에게서도 장문의 편지와 자금을 받았고.

아루 마을의 「수호자」로서,

경비병과 사막의 여행객들을 대신하여 감사를 전할게.

실은 얼만 전에 사막에 이변이 생겨서

엄청난 규모의 마물 무리가 아루 마을 근처에 나타났거든.

그래서 마을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고생 중이야.

그래도 네가 만든 포션 덕분에 여행객들이 위험을 피해

무사히 아루 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어.

게다가 경비병들도 포션을 마시고 나니까

평소보다 훨씬 용감하게 마을을 퇴치했지.

난 아루 마을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조만간 경비병들을 이끌고 공격에 나설 생각이야.

혹시 시간 있으면 아루 마을로 놀러 와.

특별한 고기와 음료를 준비해 둘게.

캔디스

우리가 만든 포션이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더없이 기쁘다.

어르신!!

나에겐 23년에 여름쯤(?) 어르신이 처음 강림하셨는데,

그 후로 픽뚫이 날 때마다 어르신이 오셔서

그만 오셨으면 좋겠음.

제발... 부탁한다.

엘저가 누구지? 했더니 페이몬이 설명을 잘해줬음.

다운 와이너리에 안 가본 지도 참 오래된 것 같다.

거기 수정나비 많아서 잡으러 다녔었는데

이제는 수정나비를 바까주는 템 있으니 안가게 된다.

우리의 연금 포션은 어떤 주류 상품과도 경쟁 구도가 성립되지 않는다라...

연금 포션이 잘 팔리면 오히려 다운 와이너리에게 좋은 일이라는데,,

술은 사람들이 여유로울 때 소비하는 품목임.

그리고 여유롭다는 건 일을 마치고 돈을 두둑이 벌었다는 소리임.

그러므로 연금 포션으로 사람들의 작업 효율을 높여주면

사람들은 빠르게 일을 마치고

휴식과 소비를 더 하게 될 거라는 얘기였음.

어르신은 혼자 와서 제일 길게 말하고 가는 것 같음.

업무도 바쁘실텐데 빨리 보내버려야지ㅋㅋ

어르신한테는 특별히 필요한 성분 다 들어간 걸로 준 것 같은데,,

그,, 뭘 원하는지 증거로 캡쳐해둔 게 없어서 그게 좀 아쉽네.

내가 왜 그랬지?

마음에 들었는지 대량 구매해가겠다고 함.

시간이 나면 「천사의 몫」으로 놀러오라는 말을 남기고

어르신은 떠났음.

어르신 말 진짜 많아. 말도 다 안 읽어서 뒷말이 뭔지 몰라.

19주기 매출표.

리니도 우리의 포션을 사용해 봤나봐.

리니가 보내준 장문의 편지와 함께 돈을 또!!

신비한 포션을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얼만 전에 새로운 마술을 너무 많이 연습한 탓에

나랑 리넷은 너무 피곤해서 집중력이 떨어졌었거든….

마침 프레미네가 정신을 맑게 해주는 포션을 사 왔어.

수메르에서 돌아온 상인이 가져온 신상품이라더라.

그래서 그 상인한테 물어봤더니,

그 포션을 만든 게 너랑 페이몬이라는 거야!

덕분에 리넷과 난 무사히

새로운 피날레의 리허설을 마무리할 수 있었어.

공연하기 전에 미리 초대장을 보내줄 테니까 꼭 확인해야 해!

리니

III 대박 단계

수메르에서 온 여행 상인 아텝.

원하는 성분이 담긴 포션을 고르고

2가지의 판매 수단을 고르면 다음 주기에 결과를 가져온단다.

21주기 매출표.

중급 포션이랑 초급 포션이랑 섞어 판 결과물.

설탕의 격려에 이번 시험도 통과!

이렇게 기본 목표만 달성하면 보상을 조금만 받는다.

아텝이 가져온 재무보고: 전략 실패.

22주기 결과.

행추가 케이아보다 길게 편지를 보냈다.

첫마디에서는 비문상회에서 보내는 형식적인 글처럼 쓰다가

거리감 느껴진다고 친근한 말투로 보내겠다고 쓰여져 있었다.

최근 들어 기발한 발상이 담겨 있는 책을

너무 많이 읽어서 그런지 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가복들이 안정제를 갖다줬는데,

효과가 괜찮아서 불면증이 싹 사라졌지.

그런데 약의 출처를 조사해 보니까 이게 웬걸,

금발의 여행자 이야기가 나오는 것 아니겠어?

인연이라는 건 참 신기한 것 같아!

살짝 알아보니까 너희들 가게는

수많은 사람의 골칫거리를 해결해 준 걸로 유명하더라.

어쩌면 이 또한 「협객의 길」이라 할 수 있겠지.

내 작가 친구들에게도 네 걸작을 소개해 줄게.

앞으로 「영약의 대가」로 불릴지도 모르겠는걸!

행추

보통 낯선 구역에 갈 때는 미리 정보를 파악하는데,

와타츠미섬 주민들은 몬드에 거의 방문하지 않고

고로도 몬드의 지도는 없어서 길을 잃음.

마침 몬드의 지리에 익숙한 키라라를 만나 함께 온 것.

오.. 우리의 포션을 사러 몬드까지 온 거구나?

「우리가 엄청난 걸 만들어 줄게!」

우리 어린 늑대는 레이저 일 거고.

마침 귀 달린 친구들이라 공감대도 많을 거고!

티타임!! 나도 기대 돼!!

ㅋㅋㅋㅋ고로 당황하는 거 보고 미코가 바로 생각나기는 했는데

코코미도 포함이었구나ㅋㅋㅋㅋ

페이몬이 중간 역할을 해 줌.

고로가 원하는 포션은,

장시간의 작업을 소화할 수 있게 힘과 체력을 높여주는 포션이었고.

키라라도 같은 포션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키라라는 배달일을 하는데,

가끔 엄청 먼 곳으로 갈때나 험한 길을 오래 걸으면

다리도 아프도 발톱도 쓸려서 필요하다고 했다.

오랜만에 레이저를 볼 수 있는 건가!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티타임도 즐기고~

얼른 포션 만들어 줘야지ㅎㅎ

모두 만족해하고 있군 우후후.

만족스러워.

헐.. 매우 아쉽..

레이저한테 편지 한통 보낸다더니 울프 영지까지 다녀왔나봐.

그래서 티타임도 무산되는 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티타임은 즐겁게 가졌다고 한문장으로 나왔다.

이렇게 키라라랑 고로 하고도 인사를 하고.

고로의 답례

마지막 단계라 그런지 꽤 큰 보상을 받음.

드디어 세번째 때 전략에 성공함.

그리고 그 옆에 리월에서 온 여행 상인을 하나 더 들임.

24주기 매출표.

진이 또 보내온 지원 자금!

이걸로 또 프레다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상점을 털었다.

단계별로 상점도 풍성해져서

경영 버프도 구매하고 물자도 구입했다.

열심히 경영한 결과,

연금술 가게의 영업 수익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게 나와서

리사는 우리를 보내는 게 아쉬운 모양임.

진 단장!!

고맙다는 인사를 직접 하고 싶어서 왔다고 함.

진이 보내준 지원 자금이 엄청 도움되었다구!!

일이 마무리되면 휴가가고 싶다는 리사.

리사와 진에게 선물도 받고!

리월 여행상인 재무보고: 전략 실패

드디어 마지막 시험!

알베도가 세운 기준에서 특급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가르칠 자격도 주어진다고 함.

역시 먹을 생각뿐인 비상식량…

나도 좀 얻어먹고 좋은 것 같긴 해.

여기 왔다 가는 애들이랑 편지 써준 애들,,

시간 날 때 오라고 하는데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찾아가도 애들 없겠지?

특급 시험 통과! 우리도 이제 선생님이닷!!

수메르처럼 세번째 때 전략 성공!

보상은 26주기였나 그때 하고 다 받았는데

30주기까지만 할 까 싶어서 하다가

보상도 다 받았는데 슬슬 귀찮아져서 여기서 마무리 함.

그리고…

지난 3월 14일,

사이노의 목소리를 맡아주시던 이우리 성우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내가 유일하게 소리 높이고 듣던 게임이 원신이었고

더빙이 진짜 자연스러워서 아직까지도 좋아한다.

사이노 처음 나올 때 하이개그 치는 것도 정말 마음에 들었고

목소리가 좋아서 앞으로 어떤 개그를 어떻게 해주실까

기대가 많았던 캐릭터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빨리 가실줄이야.. 정말로... 안타까운 분이다.

사이노 후임 성우님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 뒤를 이을 성우님도 마음이 무거우실 것 같다.

사이노 성우님 교체되면

캐릭터와 찰떡이던 이우리 성우님의 목소리도

듣지 못하게 될 것 같아서 영상을 녹화해뒀다.

나에게 사이노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ㅠ

그동안 사이노 연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부디, 그 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