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다이너마이크 가젯 및 스타파워와 하이퍼차지 공략

안녕하세요!

토카토카 입니다!

오늘은 브롤스타즈의 최초의 브롤러 15명에 속하는 브롤러 다이너마이크의 가젯 및 스타파워와 하이퍼차지를

공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너마이크는 최초의 브롤러 15명에 속하여 누구든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겁니다.

초희귀 등급의 브롤러로, 투척수 입니다.

최초의 브롤러라면 보통 약하다고 생각을 하실텐데, 다이너마이크는 강력한 한방 피해량, 아주 엄청난

폭발력과 사기적인 스타 파워와 가젯, 한방 컷을 하이퍼차지로 낼 수 있습니다.

벽을 끼고 사용을 한다면 매우 강해질 브롤러 입니다.

발리처럼 강력한 피해량을 가진 브롤러와 정면 대결을 해도 손색이 없으며, 체력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강한 피해량이 있습니다.

폭발 범위도 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적이 여럿 모여있을 때 빠르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다이너마이크에 대해 알아볼까요?

1레벨 체력 2800, 11레벨 체력 5600입니다.

다른 스로어들처럼 HP가 상당히 낮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이동 속도가 빠름이라는 것입니다. 덕분에 다이너마이크는 추격 및 도주가 어렵지 않고 원거리 딜러에게 물려도 빠른 이동속도로 공격을 피하며 잡아내거나 아군의 도움을 받을 때까지 버티는게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다이너마이크의 포지셔닝에 제약을 없애주기에 상당히 존재감이 큽니다.

일반 공격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일반 공격은 다이너마이트 투척 입니다!

경로상의 모든 지형물을 무시하며 날아가는 다이너마이트 두 개를 투척합니다. 참을성 없는 다이너마이크는 도화선도 짧게 잘라놨습니다!

피해량은 2x800으로, 피해량이 총 합해서 1600으로 좀 강력한 피해량입니다.

사정거리는 7.33타일로 장거리 입니다.

재장전 속도는 1.6초로 보통 입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4000 체력의 훈련장 로봇이 순신간에 체력이 팍팍 주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2개를 동시에 던집니다. 다이너마이트 1개 당 폭발 범위는 브록의 기본 공격과 발리의 기본 공격의 중간 정도입니다. 다이너마이트 2개가 약간 간격을 두고 던져지기 때문에 실제 폭발 면적은 발리보다 옆으로 넓습니다. 그리고 2개의 폭발범위가 겹치는 범위 안으로 적을 맞추면 2배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 다이너마이트 2개를 한번에 맞았을 경우 만렙 기준 3200이라는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의 동선을 예측해서 2발 정도만 맞춰도 6400의 데미지를 순식간에 줄 수 있어서 킬 결정력은 발리보다 월등합니다. 맞히는 게 어려워서 조금 떨어지기는 합니다..

다이너마이크의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아이러니한 공격으로, 순간순간 뽑아내는 무지막지한 데미지에 상응하는 매우 어려운 에임 난이도로 타 스로어에 비해 다이너마이크의 난이도가 높은 이유이며 점수대가 높아질수록 강력한 엘리트 다이너마이크를 남기게 되는 일반 공격입니다. 보통 스로어라고 하면 틱과 발리처럼 넓은 공격 범위로 견제 위주의 플레이를 예상할 수 있으나 다이너의 공격은 좁은 폭발 범위 때문에 공간을 장악하는 데 적합하지 않고, 대신 높은 순간 딜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견제보다는 공격적이고 능동적인 스로어에 가깝습니다.

던져진 다이너마이트는 바로 터지는 것이 아니라 손에서 떠난 후 1초 가량이 지나야 터집니다. 이 때문에 다이너마이크를 플레이할 때는 상대의 동선을 예상해서 예측샷을 날리는 것이 플레이어의 기본 소양이 됩니다. 움직이는 상대 발밑에 던져봤자 폭발 딜레이 때문에 맞질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징 탓에 다이너마이크는 전체 브롤러 중에서도 가장 오토에임을 써먹기 어려운 브롤러이며, 에임 실력이 낮은 유저가 잡을 경우 그야말로 잉여로 전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천상계에서는 에임으로 던진 것을 상대가 피할 것을 예측하고 오토에임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이너마이트를 멀리 던질 경우 폭발하기 전에 땅에 툭 튕겨서 날아갑니다. 땅에 튕기는 거리는 멀리 던질수록 늘어납니다. 이 땅에 튕기는 효과 덕분에 폭탄을 멀리서 던질수록 상대 입장에서는 피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단순히 폭탄이 떨어지는 지점만 피하면 안되고 폭탄이 굴러가는 거리까지 계산해야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땅에 튕기는 효과없이 단순히 더 높고 완만한 포물선으로 폭탄을 던지는 방식이었다면 상대 입장에서는 지금보다 폭탄을 피하기가 훨씬 쉬웠을 것입니다. 아무튼 넓은 폭발범위와 더불어 이러한 시각적 효과까지 있는 덕분에 다이너마이크가 멀리서 던져대는 폭탄은 피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가까이 붙었을 경우엔 지옥을 맛보게 됩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폭발 딜레이 때문입니다. 폭탄을 땅에 던지고나서 1초 뒤에야 터지니 상대 입장에선 보고 피하기가 쉽습니다. 땅에 튕기는 효과도 발생하지 않으니 더더욱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브롤스타즈의 에임 시스템 때문입니다. 오토에임을 쓰지 않고 공격을 조준하기 위해서는 공격버튼을 끌어서 착지지점을 맞춰야하는데, 이 때 미세한 조정이 힘들기 때문에 다이너마이크 바로 발 밑에 폭탄을 던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어쩔 수 없이 약간 앞쪽이나 뒤쪽으로 폭탄을 던져야 하는데 상대방이 무빙을 치면서 다이너마이크의 앞쪽이나 뒤쪽으로 왔다갔다하기 시작하면 예측을 조금만 틀려도 헛방을 날리기 십상입니다.

이 때문에 1번째 스타 파워가 있지 않는 한 다이너마이크는 대부분의 브롤러가 근접해 있을 때 거의 끔살 확정이라 보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도 다이너마이크 폭탄의 강력한 데미지를 감안했을 때 만렙 기준 3천이 넘는 대미지를 가진 폭탄이 근접에서 즉각적으로 터진다면 엄청난 밸런스 붕괴를 야기하는 꼴이기에 근접에선 당연하게 주어진 리스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으로 공격할 때 몸이 공중에 뜬 채로 고정됩니다. 탄창 3발을 모두 다 날렸을 때는 손에 다이너마이트를 쥔 것이 없으며 다시 장전됐을 때는 손에 다이너마이트가 생겨납니다.

특수공격은 빅 배럴 붐 입니다.

피해량은 무려 2200으로, 적이 한번에 순삭이 됩니다.

사정거리는 7.33타일로 장거리에 속합니다.

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배럴을 던져 폭발 시킵니다. 폭발의 영향에 살아남은 적은 뒤로 밀려납니다!

등 뒤에 매고 있던 다이너마이트 통을 던딥니다. 넓은 범위+흉악한 피해량+지형지물 파괴+넉백+ 매우 빠른 충전 속도 등 좋은 효과라면 가리지 않고 다 가진 다재다능하고 강력한 스킬입니다.

잔인한 점은, 범위가 넓어서 여러 명을 맞추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3대3 한타에서 이 스킬로 적을 2명 이상 맞추면 적은 엄청난 데미지에 곧바로 죽거나 설령 죽지 않더라도 넉백과 지형지물 파괴로 진형 붕괴까지 당하는데 또 한 번 특수기까지 발휘할 수 있어 이미 다이너의 팀이 압살했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이 공격 역시 날아갈 때 상당한 딜레이가 존재하기에 상대의 동선을 예측하여 던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못하여 특수 공격으로 마무리를 짓지 못한다면 상대 브롤러가 금세 체력을 채워서 반격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대가 풀피이거나 조금만 체력을 깎고 각이 나오지 않았는 데도 던지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폭발한 뒤에 넉백이 딸려오기 때문에 상대와 거리가 가까워지거나 반대로 공격 사거리 밖으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리스크가 있지만 탱커도 반피 가까이를 날려버리고, 원딜같은 물몸들은 70% 정도만 남아도 한방에 끝내버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특수 공격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넉백을 오히려 역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데, 다이너마이크에게 달라붙은 적을 멀리 날려보낼 수도 있고, 브롤 볼에서 공을 가진 브롤러를 공으로부터 쳐낼 수 있고, 넉백되는 적은 움직임이 제한되는 걸 이용해 넉백 지점에 평타를 깔아 반응할 틈도 없이 삭제하는 소위 '각폭'으로 응용하는 게 가능합니다. 여러모로 사용자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특수 공격입니다.

벽 파괴 기능의 경우 다른 브롤러라면 유용한 옵션이겠으나, 다이너에게 있어선 강력한 특수 공격에 대한 패널티에 가깝습니다. 다이너를 보호하는 벽을 부숴서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벽이 점점 부숴질 것이고, 투사체를 쏘는 저격수에게 노출되어 버립니다. 이는 오브젝트를 지켜야하는 하이스트나 시즈 팩토리에서 더 부각되는 문제점 입니다.

여담으로 일반 공격을 먼저 던지고 바로 특수 공격을 날리는, 일명 각폭 콤보가 있습니다. 정통으로 맞았다는 가정 하에, 1레벨 기준 3800 데미지를 주어 쉘리, 모티스, 롤라 이하를 죽일수 있고, 특수공격 게이지가 바로 충전되어 그것도 던져서 맞추면 총 6000 데미지를 주어 프랭크를 제외한 모든 브롤러를 죽일 수 있습니다.

가젯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번 가젯은 피젯 스피너 입니다.

맹렬하게 회전하며 주변에 여러 개의 다이너마이트를 던집니다. 회전 시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다이너마이트마다 적에게 2400 피해를 줍니다.

총 20개의 다이너마이트를 돌면서 주위로 흩뿌리고, 활성화 시 2초간 이동 속도가 930으로 약 20%만큼 증가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흩뿌리는 거리가 길어집니다.

빙글빙글 돌면서 이동 속도도 증가하는 덕분에 이동기 겸 도주기로도 유용히 사용되는 편으로, 근거리와 중거리에 다이너마이트가 광범위하게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이너마이크에게 적이 근접하기 까다로워집니다. 가젯의 다이너마이트 1개당 피해량은 2400으로 만렙 다이너마이크의 일반 공격 1개분 피해량의 3/2입니다.

다만 단점도 확실합니다. 공격 범위는 넓지만 공격 시전 시간이 긴 편이고, 가젯을 사용하는 도중에는 일반/특수 공격을 사용할 수 없으며, 폭탄이 촘촘하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공격을 맞추기도 힘들어서 공격용으로 활용하기엔 영 그렇습니다. 그냥 조건이 있는 이동 속도 증가 가젯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입니다.

적중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가젯을 발동한 후 자세히 보면, 무조건 무작위로 폭탄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다이너마이크가 폭탄을 자기 발 밑을 기준으로 하여 작은 원, 중간 원, 큰 원 순서로 동그랗게 뿌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원은 다이너마이크의 일반 공격 사거리보다 반지름이 더 크기 때문에, 이를 숙지하고 거리를 잘 조절하여 움직이면 의외로 잘 맞습니다. 견제 및 딸피 처리로 어느 정도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폭탄이 촘촘하지 않아 안 맞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적고 불안정하여 대부분의 유저들은 티밍이나 인성질 용도로도 쓰입니다. 일각에서는 해당 가젯이 다이너마이크의 티밍 행위를 풍자한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가젯으로 공격할 시 일반 스킨이 씌워지는 다른 가젯들과는 다르게 스킨에 따라 던지는 다이너마이트가 달라집니다. 또한 요즘엔 뱀의 초원같은 맵에서 부쉬 체크용으로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업데이트로 공격력이 1200에서 800 오른 *2000* 이라는 어마무시한 피해를 주도록 변경되어 픽률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실질적으로 적이 잘 맞지는 않지만, 이 2000이라는 딜량이 무시못할 수준이라 이 가젯을 사용한 다이너마이크를 상대할 때의 입장에서 꽤나 까다로워졌습니다. 사정거리도 은근히 길어 체력이 낮은 딜러들이 어쩌다 한두번 맞았을 때 다소 큰 영향을 받습니다.

2번 가젯은 화약 주머니 입니다.

활성화 시 다음 일반 공격이 적을 1.5초동안 기절시킵니다.

가젯 후 다음 공격에 한해, 다이너마이트에 맞은 적이 1.5초 기절합니다. 한 판 당 3번씩 쓸 수 있습니다.

기절 시간이 무려 1.5초로, 적중시키기만 한다면 일반/특수 공격의 딜레이 덕분에 맞추기 힘들었던 적을 쉽게 제압할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암살자 브롤러 등이 기습해올 때 착지 지점과 폭발 딜레이를 잘 계산해서 미리 가젯을 사용하고 일반 공격을 던져놓으면 스턴으로 역관광시킬 수도 있습니다.

타 브롤러들과 마찬가지로, 가젯 발동 시 다이너마이트의 머리 위에 가젯의 모양을 한 헤일로 표시가 생긴다. 하지만 부쉬 안에 있으면 보이지 않아서, 부쉬 안에서 가젯을 쓴 다음 기습적으로 공격하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이너 점프만큼은 아니지만,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입니다. 제대로 맞출만큼 에임이 뛰어나면 학살이 가능하지만, 에임이 좋지 않으면 있으나 마나한 가젯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술한 첫 번째 가젯의 성능에 비해 더 뛰어난 포텐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2번째 가젯을 많이 채용합니다.

다만 이 가젯을 맞는다는 것 자체가 거의 죽음이 확정되는 것이므로 대놓고 켜두면 거리를 두거나 무슨 수를 써서라서도 피하려 합니다. 따라너 부쉬에서 켜서 암살 각을 노리거나 각이 나오면 바로 쓰고 던지는 게 좋습니다. 후자의 경우 순간적인 에임 실력이 매우 중요해서 주로 랭커대에서 이렇게 씁니다.

팁으로, 가젯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적에게 일반 공격을 적중시켜서 스턴을 걸었다면, 가급적 특수 공격을 던지지 말고 일반 공격으로만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비웨이트가 아닌 이상 어지간한 브롤러는 일반 공격을 직격으로 3방 맞으면 죽거니와, 특수 공격의 넉백으로 인해 후속타 적중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젯을 던진다는 것 자체가 확실히 죽이겠다는 마인드를 먹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가젯을 던지고 적어도 한발은 연속해서 예측샷을 던지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스타파워 입니다.

1스파는 다이너 점프 입니다.

다이너마이트의 폭발을 이용해 지형물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일반/특수 공격의 범위 내에 있으면, 터지는 반대 방향으로 뒤로 밀려납니다. 밀려날 때에는 공중에 떠 있는 체공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의 중요 스킬을 씹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적이 근접하면 무력해지는 다이너마이크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꽤 파격적인 스타 파워입니다. 다만 착지 지점을 통제하기가 매우 까다로워 손을 많이 탑니다.

고수라면 지형물 따위 무시하면서 끝까지 쫓아가 상대 브롤러를 척살하거나, 모티스 같은 극카운터도 지형을 이용해 역으로 쓰러트릴 수 있으며, 폭탄 하나는 바닥에 떨구어 놓고 하나는 공격함으로써 무적 판정을 받으며 공격을하는 것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 뿐만 아니라 특수 공격으로도 다이너점프를 발동시킬 수 있으며, 특수 공격으로 인한 다이너점프는 체공 시간과 거리가 더욱 증가합니다. 이를 활용해 근접전이 벌어질 경우 특수 공격을 적절히 사용하면 상대방을 넉백시킴과 동시에 강화된 다이너점프로 상대방과의 거리를 크게 벌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형물을 넘을때에도 일반 공격의 점프로는 기껏해야 최대 4~5타일 두께의 지형물밖에 넘지 못하지만 특수 공격의 점프로는 6타일 이상을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이스트에서 상대 기지에 침투하여 금고를 끊임없이 폭격하는 다이너마이크의 포지션과 다이너점프와의 궁합은 아주 좋은데, 금고 주변에 긴 벽이 있을수록 다이너점프를 잘 활용한다면 바퀴벌레와 같은 집요한 생존력으로 금고에 더 많은 데미지를 넣는 것은 물론이고 덤으로 이를 수비하는 상대방에게 엄청난 시간 낭비와 딜로스까지 안겨줄 수 있습니다. 쇼다운에서도 잘 쓴다면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벽이 많은 맵에서는 잘 쓰면 앵그리 로보와 티밍인 마냥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쫓아오는 적들을 상대로 점프 한 번에 로봇의 어그로를 바꿔버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무제한 스타파워라고 해서 남용하진 맙시다. 충분히 스로어로서 상대를 견제할만한 자리를 잡았다면 특별한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점프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벽뒤에 숨어서도 점프연습이나 하고 있는 다이너는 팀 입장에서 화만 날 뿐이니 조심합시다.

상술한 극단적인 난이도 때문에 초반에 이 스타 파워를 얻으면 트로피를 높이는 데 꽤 방해될 수 있습니다. 상술했듯이 초보자들이 사용하다가 오히려 짐이 될 수도 있다는 점 때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한번 얻으면 2스파를 사기전까진 해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다이너마이크는 만렙이 되기 전에, 실력을 다른 캐릭터보다 늘릴 필요가 큽니다. 현재 출시된 모든 스타 파워 중 가장 컨트롤이 필요한 스타 파워다 보니, 초보라면 꼭 훈련장에서 연습을 한 후 큐를 돌리도록 합시다.

횟수 제한이 있는 가젯이나 사용에 큰 제약이 따르는 특수 공격으로 지형물을 넘어야하는 다른 브롤러들과는 달리, 다이너점프를 장착한 다이너마이크는 일반 공격만으로 지형물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점 때문에 특이한 지형이 많이 나오는 유저맵에서 꽤나 선호됩니다. 어지간한 브롤러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지형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프리딜을 하는 식입니다.

2022년 12월 전에는 타이밍을 잘 맞춰서 2단으로 점프하는 더블 점프가 가능했으나 2022년 12월 업데이트로 일반 공격이 더 빨리 터지면서 불가능했었습니다. 때문에 2023년 12월 버프로 체공 시간이 살짝 줄었는데, 덕분에 다시금 2단 점프가 가능해졌습니다.

일반 공격 + 특수기 이후 3단 다이너 점프 모음집~

2번째 스타파워는 폭파 입니다.

특수 공격의 피해량이 +1600 증가합니다.

2019년 7월 10일에 출시된 2번째 스타 파워 입니다.

간단하게 특수 공격 피해량을 1600 증가시킵니다. 가뜩이나 강한 다이너마이크의 특수 공격의 피해량이 더 증가해서 무려 6000이 됩니다. 만렙 기준 체력이 6000 이하인 브롤러들을 깔끔하게 확정 원콤내고, 특히 피해기어까지 발동되면 11렙 기준 6900이라는 피해가 들어갑니다. 덕분에 부쉬에 숨어서 특수 공격으로 상대 물몸 딜러를 암살하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1번째 스타 파워와 비교했을 때 다이너점프는 다이너마이크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어 보다 뛰어난 잠재 성능을 가졌지만 그 성능을 발휘하기가 매우 어려운 반면, 폭파 스타파워는 간단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초중반부에는 이쪽이 선호되고, 후반부에는 두 스타 파워가 경쟁하게 됩니다.

1스파가 역효과를 내는 브롤 볼 등의 모드에서는 이 스타파워를 채용하는 게 낫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쇼다운에서는 생존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기도 하고 1600 정도의 피해량 차이는 파워큐브 4개 정도면 극복이 가능하기에 채용률이 낮습니다. 물론 쇼다운이 아니라면 대부분 훨씬 쓰기 쉬운 이 스타파워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자, 드디어 대망의 하이퍼차지 입니다!!

하이퍼차지는 펑펑 입니다.

특수 공격이 터지면서 주변으로 여러 개의 보라색 다이너마이트가 날아갑니다. 광역으로 피해를 주기는 어렵지만 한방 한방이 상당히 위협적이고, 메이지의 선례처럼 이 다이너마이트 또한 특수기가 충전되기에 잘하면 싸그리 날려버리는 퍼텐셜을 지녔습니다.

사실 그 뿐만이 아니라 이속 증가로 인하여 기동성도 대폭 증폭되고, 자체 피해량도 최대 7800까지 궤멸적으로 늘어나서 능동적인 포지션에 속하는 다이너마이크에게 상당한 시너지를 일으키는 하이퍼차지 입니다. 하이퍼차지 충전도 비교적 높은 것도 강점입니다. 특수 공격 충전량 너프 전 루와 같이 특수기를 채워줄 적들만 있다면 최소 2번은 공격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특수기로 흩뿌리는 다이너마이트로 인해서 뜬금없는 타이밍에 다이너 점프가 발동되는 일도 종종 발생합니다. 물론 다이너 점프를 안 쓴다면 그냥 없는 단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브롤스타즈의 다이너마이크의 가젯 및 스타파워와 하이퍼차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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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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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카토카가 작성한 브롤스타즈 글을 전부 다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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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브롤러의 기술 이름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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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이름이 다 생각이 나면 여러분이 생각한 기술 이름을 댓글창에다가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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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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