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한 통의 공지, 한 건의 사소한 일, 한 개의 인장 공략

원신 폰타인 월드 임무(평판)

한 통의 공지, 한 건의 사소한 일, 한 개의 인장

이번 글에서는 원신 폰타인의 평판 월드 임무인 한 통의 공지, 한 개의 사소한 일, 한 개의 인장의 공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작 위치만 발견하면 끝이나 마찬가지인 퀘스트라서 평판 경험치를 먹고 싶을 때 정말 달달합니다.

원신 한 통의 공지~

1. 퀘스트 시작

폰타인성의 멜모니아궁으로 가야 합니다. 폰타인성 일곱 신상에서 출발합시다.

바로 앞에 궁의 입구가 보이는데요. 다가가서 들어갑시다.

궁 내부에서 문으로 진입한 뒤 좌측을 살펴보면 NPC 윤이 월드 임무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2. 한 통의 공지

윤에게 말을 걸면 원신 한 통의 공지가 시작됩니다. 행정청에 누군가 들어와 사진을 찍어서 기밀을 유출한 사건이 발생했고, 이 행정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나서는 행정관 윤의 이야기입니다.

멜모니아궁 내부에서 NPC를 찾아서 대화만 하면 끝나기 때문에 정말 간단한데요. 대화를 잘 살펴보면 상당히 어지럽습니다. 가테리오와 뒤포르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로이알트는 상황을 정리하는듯하지만 결국 돌고 돌아 그대로입니다. 윤은 이 상황을 보고 행정관의 업무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다 여행자에게 내일 다시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원신 한 통의 공지 임무가 끝나며 경험치책 3개를 보상으로 얻게 됩니다. 다음 임무도 자동으로 받아지며 이튿날 아침으로 시간을 돌려야 합니다.

이튿날 8~12시로 시간을 돌립시다.

3. 한 건의 사소한 일

잠도 못 자고 일하고 있는 윤을 뒤로하고 로이알트에게 가면 또 다른 행정관인 세멘이 등장합니다. 로이알트와 세멘은 서로를 칭찬하는데 여행자가 윤을 도와달라고 하자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하며 무시합니다. 이때 윤이 타자기에 문제가 생겼는지 타자기 키캡을 찾는데요.

코넬리아를 찾아가면 키캡 1개를 사는 것조차 엄청난 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코넬리아는 절차를 알아서 해주겠다며 키캡만 사오라고 합니다.

폰타인성의 공방인 보몬트 공방으로 가서 에스타블레에게 말을 걸면 되는데요. 에스타블레는 윤과 연인 사이인지 데이트 약속을 한 것 같지만 윤이 워낙 바빠서 무시하고 가버립니다.

다시 멜모니아궁으로 가면 원신 한 건의 사소한 일 임무가 끝나게 됩니다. 한 통의 공지에서처럼 다음 날 밥 한 끼를 쏘겠다고 하며 보상으로 경험치책 3개를 줍니다.

이튿날 8~12시로 시간을 돌립시다.

3. 한 개의 인장

윤을 찾아가면 제안서를 완성했다며 도장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도장 찍고 돌아가면 키캡을 청구한 건에 대한 이야기, 기밀 유출범에 대한 이야기, 키캡이 사라진 이유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듣게 되는데요.

결국 업무 스트레스로 윤이 쓰러지며 원신 한 개의 인장 월드 임무까지 끝나게 됩니다. 보상으로 또 경험치책 3권을 주며 업적 한바탕 풍파가 깨집니다. 폰타인 행정직의 끔찍한 업무 강도를 알 수 있는 퀘스트였습니다.

사실 이 임무는 보상은 형편없지만 폰타인 임무의 평판 경험치 목록에 3개가 모두 들어가 있는데요. 스팀버드 편집장에게 가면 평판 경험치 60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