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스포) 스토리 진행에 따른 푸리나의 이미지

첫인상

극한의 컨셉충,

모든 일을 게임으로 생각하는것 같은 여자,

그러다보니 자신의 시나리오 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당황한다.

내면의 가면을 쓰는 듯한 모습이 마치 이중인격처럼 묘사됨

느비예트 없으면 나라 관리도 제대로 못함.

그래도 벤티처럼 능력은 되지만 자유를 핑계로 방치 하는것과는 달리,

푸리나는 자신 나름대로 해결 하려는 의욕은 있는데 그럴 능력이 안된다.

아래부터는 스포...

4장 2막 이후

푸리나는 극한의 유리멘탈 이였다.

푸리나는 왠만해서는 집 밖으로 혼자 나가지 않는데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였다.

이것은 폰타인에서 내려오는 한 예언과 전설 때문인데

폰타인인들은 태어날때부터 '원죄'를 가지고 있어서 죄를 심판해야하는 정의의 신인 물의 신(=푸리나)은 폰타인인들에게 심판을 내려야한다.

그렇게 마지막에는 혼자 남은 물의 신이 눈물을 흘린다는 전설.

근데 이게 전설로만 치부되기에는 (순수)폰타인인들은 실제로 물의 신의 권능 안인 물에 들어가면 용해되어 사라지고, 폰타인 인근 해수면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 아래부터는 유저들간의 추측이지만,

푸리나는 이 예언으로 인해 언젠가 자신의 백성을 죽여야 할지도 모른다는 죄책감과 해수면 상승을 조금이라도 늦추려고 일부로 물의 신의 업무를 방치 하고 있으며,

예언은 자신이 죽어야만 끝나기 때문에 전대 물의 신이 원인불명으로 죽은것과 겹쳐서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푸리나는 아가야, 지켜줘야해...